문어(literate language)란 일상적인 대화에서 사용하는 말이 아닌 일반적으로 형식적인 학교수업, 강연 등에서 사용하는 말을 의미한다. 이처럼 문어는 읽기와 같은 문해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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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 나사렛대학교 일반대학원, 2017
학위논문(석사) -- 나사렛대학교 일반대학원 , 언어치료학과 , 2018. 2
2017
한국어
충청남도
; 26 cm
I804:44014-200000019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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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문어(literate language)란 일상적인 대화에서 사용하는 말이 아닌 일반적으로 형식적인 학교수업, 강연 등에서 사용하는 말을 의미한다. 이처럼 문어는 읽기와 같은 문해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
문어(literate language)란 일상적인 대화에서 사용하는 말이 아닌 일반적으로 형식적인 학교수업, 강연 등에서 사용하는 말을 의미한다. 이처럼 문어는 읽기와 같은 문해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사용하는데 일반적으로 학령전기부터 문어발달이 시작되며 점차 학령기에 접어들면서 추상적인 단어와 빈도가 낮은 어휘들을 사용한다. 또한 수업 듣기, 토론하기, 쓰기, 읽기
와 같은 학업활동을 통해 문어 발달이 이루어지는 반면에 언어와 문어학습에 어려움을 보이는 언어학습장애 아동들은 문어적으로 경험이 또래보다 적기 때문에 문어를 경험하고 기능, 구조를 내면화하는 기회가 제한되어 특정한 의미를 전달하는 데 어려움을 보인다. 또한 문어 발달이 학업이나 학교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을 고려할 때, 일반아동에 비해 문어 발달이 낮은 언어학습장애 아동들은 점차적으로 모둠활동 및 의견표현하기와 같은 어려움을 겪어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문어의 발달을 통해 학습능력 및 언어발달 등 학업수행에 중요한 역할을 가지고 있으며, 문어를 통해 아동의 각 언어 하위 영역들의 결함을 다양하게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아동들의 문어적인 특성을 평가하는 일은 꼭 필요한 부분이라 볼 수 있으며 학업수행들을 통해 아동의 문어 능력을 통해 교사는 아이들의 발달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따라서 언어학습장애 아동의 문어를 평가하는 것은 언어치료사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문화에 맞게 개발 된 한 장 그림과제를 통하여 이야기 과제에서의 저학년 언어학습장애 아동들과 일반아동의 이야기에서 문어적 특성을 살펴보고자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초등학교 저학년 언어학습장애 아동 14명과 일반아동 14명으로 총 28명으로 구성되었다. 각 아동들에게 두 개의 한 장 그림을 보여주고 스스로 꾸며 말하기(generation)를 하게 하여 이야기를 수집하였다. 두 집단 아동들의 문어적 특성을 비교하기 위해 C-unit당 관형절수,C-unit당 정신동사의 수, C-unit당 발화동사의 수, C-unit당 심리형용사의 수, C-unit당 접속부사 및 일반부사의 수, 그리고 C-unit당 한자어를 산출하고 T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두 집단의 아동들이 산출한 C-unit당 관형절수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C-unit당 정신동사, 발화동사, 심리형용사 수는 두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C-unit당 일반부사와 접속부사의 수에 있어서 두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넷째, C-unit당 한자어의 수는 두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우리나라 초등학교 저학년 언어학습장애아동들의 문어적 특성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에서 일반아동과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 관형절이나 한자어와 같은 문어적 항목은 일반적인 언어적 지표보다 언어평가뿐 아니라 언어학습장애 아동의 언어중재를 위한 방향 설정에도 보다 훨씬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제한된 대상자 수와 불균형한 학년 분포 및 이야기 과제 등의 문제로 일반화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추후연구에서는 좀 더 많은 대상자 수의 확보와 각 학년의 동일한 피험자 배분 등을 통해 방법론적인 문제들을 보완하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