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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교동 주거지의 상업화와 건축물 변화 연구 : 서교동 351-485번지 일대의 단독주택지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Changes of Buildings and Commercialization of Residential Areas at Seogyo-dong in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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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본 연구는 1960년대 후반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된 서교동 351- 485번지 일대의 건축물을 중심으로 주거지의 형성과 변화과정을 살펴보았다. 지역성을 지닌 공간에 상업이 침투함에 따라 어떻게 건축물에 영향을 주었고, 그에 따른 블록의 변화가 어떻게 일어나는지를 분석하여 연구하였다. 따라서 이 연구를 통해 서울 서교동 주거지에 형성된 주거건축물의 변화를 도시와의 관계 속에서 이해하고자 하였다.

      첫 째, 서교동 351-485번지는 196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에 의해 단독주택지로 조성되었으나, 지역적 특성에 의한 상권의 침투로 점점 상업화되어가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196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들은 서울의 인구집중에 의한 주택수요의 급증에 따라 서울의 평면적 확대가 대대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서교동 일대는 1957년 ‘서교구획정리사업지구’로 고시되면서 전형적인 농촌의 경관에서 마포지역에서도 가장 부유하고 복잡해진 곳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이 후 홍대지역이라는 지역성을 지닌 공간으로 변화면서 이 일대는 학교주변으로 상업지역이 활성화 되었고, 1980년대 초 개통된 지하철 2호선의 영향으로 지역중심으로 역할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도시 공간 구조의 영향은 주변 주택가에 점진적으로 영향을 주었으며, 주거지역으로 상업시설이 확장되어 나가는 결과를 낳았다. 현 대상지도 거시적으로 살펴보면 행정구역상 홍대지역과 함께 서교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계획되어 지역적, 지리적, 문화적인 영향으로 비추어 보았을 때, 홍대지역이라는 지역적 특성과 정체성에 의해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홍대지역은 기존 지역의 이미지인 미술과 언더그라운드라는 장소적 매력과 더불어 이른바 문화관련 전문 직종들의 사무실이 하나 둘씩 이곳으로 몰려들고 있다. 출판사를 비롯해 디자인스튜디오, 광고, 영화, 방송, 사진, 인터넷 컨텐츠 등 제3차산업으로 이루어진 문화산업직종들과 전문가들이 모이면서 복합적인 문화자산과 다양성을 가진 장소로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본 연구의 대상지인 서교동 351-485번지 일대의 상업화 양상도 디자인/출판과 관련된 사무실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는 크게 도시적 스케일로 보았을 때 홍대지역이라는 지역적 특성으로 현재 대상지의 상업화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둘 째, 단독주택지로 조성된 서교동 351-485번지는 1~2층 규모의 단독주택과 몇몇 근린생활시설들이 계획됐으나, 시기별 건축물 변화에 의해 현재는 다양한 건축 유형으로 변화되었다.
      1960년대부터 단독주택이 지어졌고, 이후 여러 가구가 거주하는 다가구 주택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1970년대에 초반에는 보편적 주거유형으로 자리 잡았다. 1980년대부터는 일부 단독주택이 멸실되면서 그 자리를 근린생활시설과 다가구/다세대주택으로 개축되었다. 평균 4~6층 규모의 다가구/다세대 주택, 근린생활주택으로 바뀌었고, 1990년대 초반부터 초기의 단독주택들이 멸실되거나, 대부분 수익성 있는 상업시설로 용도 변화되면서, 최소한 1층과 반 지하 부분이 주변가로에 바로 대응하는 상업시설로 개조되는 형상이 현재까지 나타나고 있다.

      셋 째, 서교동 351-485번지 블록 내에 분포되어 있는 건축 유형은 총 6개로 분류된다. 계획 초기 단계에 지어져 여전히 남아있는 단독주택 유형(R-1), 단독주택으로 쓰이면서 일부를 근린생활시설로 사용하는 유형(RC-1), 단독주택의 형태는 유지하고 있지만 용도는 근린생활시설인 유형(RC-2)으로 나뉜다. 또 80년대 이후 새로 신축된 다가구/다세대주택 유형(M-1), 다가구/다세대주택 일부를 근린생활시설로 사용하는 유형(MC-1), 70년대부터 신축된 근린생활시설 및 건물 전체를 근린생활시설로 사용하는 유형(C-1)으로 분류되었다.
      특히, 주거유형에서 용도 변화되어 상업화되는 과정에서 6개의 유형 중 기존의 단독주택 유형에서 가장 많은 상업화의 변화가 보였고, 건축물 변화가 가장 적극적이고 뚜렷한 모습으로 상업화 되어가고 있다. 그 외 다가구/다세대주택으로 개축된 유형에서는 앞서 단독주택 유형의 건축물 변화보다 다소 소극적이고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양상을 보이고 있었다. 또한 대상지의 상업화용도 중 가장 많은 비율을 보이는 사무실 용도의 건축유형이 다가구/다세대 주택 보다는 단독적으로 공간을 가질 수 있는 단독주택 유형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현재 블록의 상업화 양상을 가장 뚜렷하게 보여주는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넷 째, 서교동 351-485번지는 단독주택 주거지로 조성되었으나 상업용도의 침투로 복합적인 지역으로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상업화 되어가는 가운데 여전히 내부 블록에는 단독주택, 다가구/다세대주택이 지속적으로 지어지고 있어 주거지로서의 기능을 여전히 담당하고 있다. 또한 홍대지역의 행정적 범위의 테두리안에 속해 있지만, 아직까지는 홍대앞 부분과 같이 홍대지역의 직접적인 영향이 덜하고, 홍대앞 부분이 상업화를 거치는 과정과 비슷한 양상이 서교동 351-485번지 블록내부에도 보여진다. 이는 연구의 대상지 또한 과도기적인 상업화 양상이 점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본 논문에서 논한 바와 같이 서교동 351-485번지 일대는 토지구획정리사업과 홍대지역이라는 지역적 특성과 도시적 배경으로부터 상업화되었다. 변화는 시대적 변화과정과 주변 지역의 지역성 속에서 특징적 양상을 보였다. 이를 통해 현재 주거지가 상업화되는 과정에서 도시조직과 건축물이 어떻게 상호 반응하는지 살펴 볼 수 있었고 일정 주거지의 상업화 과정과 건축·도시의 변화과정을 파악하는데 의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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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1960년대 후반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된 서교동 351- 485번지 일대의 건축물을 중심으로 주거지의 형성과 변화과정을 살펴보았다. 지역성을 지닌 공간에 상업이 침투함에 따라 ...

      본 연구는 1960년대 후반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된 서교동 351- 485번지 일대의 건축물을 중심으로 주거지의 형성과 변화과정을 살펴보았다. 지역성을 지닌 공간에 상업이 침투함에 따라 어떻게 건축물에 영향을 주었고, 그에 따른 블록의 변화가 어떻게 일어나는지를 분석하여 연구하였다. 따라서 이 연구를 통해 서울 서교동 주거지에 형성된 주거건축물의 변화를 도시와의 관계 속에서 이해하고자 하였다.

      첫 째, 서교동 351-485번지는 196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에 의해 단독주택지로 조성되었으나, 지역적 특성에 의한 상권의 침투로 점점 상업화되어가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196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들은 서울의 인구집중에 의한 주택수요의 급증에 따라 서울의 평면적 확대가 대대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서교동 일대는 1957년 ‘서교구획정리사업지구’로 고시되면서 전형적인 농촌의 경관에서 마포지역에서도 가장 부유하고 복잡해진 곳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이 후 홍대지역이라는 지역성을 지닌 공간으로 변화면서 이 일대는 학교주변으로 상업지역이 활성화 되었고, 1980년대 초 개통된 지하철 2호선의 영향으로 지역중심으로 역할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도시 공간 구조의 영향은 주변 주택가에 점진적으로 영향을 주었으며, 주거지역으로 상업시설이 확장되어 나가는 결과를 낳았다. 현 대상지도 거시적으로 살펴보면 행정구역상 홍대지역과 함께 서교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계획되어 지역적, 지리적, 문화적인 영향으로 비추어 보았을 때, 홍대지역이라는 지역적 특성과 정체성에 의해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홍대지역은 기존 지역의 이미지인 미술과 언더그라운드라는 장소적 매력과 더불어 이른바 문화관련 전문 직종들의 사무실이 하나 둘씩 이곳으로 몰려들고 있다. 출판사를 비롯해 디자인스튜디오, 광고, 영화, 방송, 사진, 인터넷 컨텐츠 등 제3차산업으로 이루어진 문화산업직종들과 전문가들이 모이면서 복합적인 문화자산과 다양성을 가진 장소로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본 연구의 대상지인 서교동 351-485번지 일대의 상업화 양상도 디자인/출판과 관련된 사무실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는 크게 도시적 스케일로 보았을 때 홍대지역이라는 지역적 특성으로 현재 대상지의 상업화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둘 째, 단독주택지로 조성된 서교동 351-485번지는 1~2층 규모의 단독주택과 몇몇 근린생활시설들이 계획됐으나, 시기별 건축물 변화에 의해 현재는 다양한 건축 유형으로 변화되었다.
      1960년대부터 단독주택이 지어졌고, 이후 여러 가구가 거주하는 다가구 주택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1970년대에 초반에는 보편적 주거유형으로 자리 잡았다. 1980년대부터는 일부 단독주택이 멸실되면서 그 자리를 근린생활시설과 다가구/다세대주택으로 개축되었다. 평균 4~6층 규모의 다가구/다세대 주택, 근린생활주택으로 바뀌었고, 1990년대 초반부터 초기의 단독주택들이 멸실되거나, 대부분 수익성 있는 상업시설로 용도 변화되면서, 최소한 1층과 반 지하 부분이 주변가로에 바로 대응하는 상업시설로 개조되는 형상이 현재까지 나타나고 있다.

      셋 째, 서교동 351-485번지 블록 내에 분포되어 있는 건축 유형은 총 6개로 분류된다. 계획 초기 단계에 지어져 여전히 남아있는 단독주택 유형(R-1), 단독주택으로 쓰이면서 일부를 근린생활시설로 사용하는 유형(RC-1), 단독주택의 형태는 유지하고 있지만 용도는 근린생활시설인 유형(RC-2)으로 나뉜다. 또 80년대 이후 새로 신축된 다가구/다세대주택 유형(M-1), 다가구/다세대주택 일부를 근린생활시설로 사용하는 유형(MC-1), 70년대부터 신축된 근린생활시설 및 건물 전체를 근린생활시설로 사용하는 유형(C-1)으로 분류되었다.
      특히, 주거유형에서 용도 변화되어 상업화되는 과정에서 6개의 유형 중 기존의 단독주택 유형에서 가장 많은 상업화의 변화가 보였고, 건축물 변화가 가장 적극적이고 뚜렷한 모습으로 상업화 되어가고 있다. 그 외 다가구/다세대주택으로 개축된 유형에서는 앞서 단독주택 유형의 건축물 변화보다 다소 소극적이고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양상을 보이고 있었다. 또한 대상지의 상업화용도 중 가장 많은 비율을 보이는 사무실 용도의 건축유형이 다가구/다세대 주택 보다는 단독적으로 공간을 가질 수 있는 단독주택 유형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현재 블록의 상업화 양상을 가장 뚜렷하게 보여주는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넷 째, 서교동 351-485번지는 단독주택 주거지로 조성되었으나 상업용도의 침투로 복합적인 지역으로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상업화 되어가는 가운데 여전히 내부 블록에는 단독주택, 다가구/다세대주택이 지속적으로 지어지고 있어 주거지로서의 기능을 여전히 담당하고 있다. 또한 홍대지역의 행정적 범위의 테두리안에 속해 있지만, 아직까지는 홍대앞 부분과 같이 홍대지역의 직접적인 영향이 덜하고, 홍대앞 부분이 상업화를 거치는 과정과 비슷한 양상이 서교동 351-485번지 블록내부에도 보여진다. 이는 연구의 대상지 또한 과도기적인 상업화 양상이 점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본 논문에서 논한 바와 같이 서교동 351-485번지 일대는 토지구획정리사업과 홍대지역이라는 지역적 특성과 도시적 배경으로부터 상업화되었다. 변화는 시대적 변화과정과 주변 지역의 지역성 속에서 특징적 양상을 보였다. 이를 통해 현재 주거지가 상업화되는 과정에서 도시조직과 건축물이 어떻게 상호 반응하는지 살펴 볼 수 있었고 일정 주거지의 상업화 과정과 건축·도시의 변화과정을 파악하는데 의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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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제1장 서론
      • 제1절 연구의 배경 및 목적
      • 제2절 연구의 범위 및 방법
      • 제3절 선행 연구 및 문헌 고찰
      • 제1장 서론
      • 제1절 연구의 배경 및 목적
      • 제2절 연구의 범위 및 방법
      • 제3절 선행 연구 및 문헌 고찰
      • 제2장 서교동 주거지역 조성 및 변화
      • 제1절 1960년대 서울의 토지구획정리사업
      • 제2절 서교동 주거지역의 형성과정 및 변화
      • 제3절 지역적 특성에 의한 상업의 변화
      • 제3장 서교동 351-485번지 도시조직과 건축유형
      • 제1절 서교동 351-485번지 도시조직 현황
      • 제2절 서교동 351-485번지 건축 유형의 변화
      • 제4장 서교동 351-485번지 건축물 분석
      • 제1절 건축물 유형 분류 및 대상 선정
      • 제2절 대상 건축물 분석
      • 제3절 소결
      • 제5장 결론
      • 참고문헌
      •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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