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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rschwiegene und Schweigende Individuen im Realistischen Roman : 최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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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이 논문은 사실주의 소설에 나타난 개인 및 개인성을 주제로 한다. 이를 논의하기 위하여 먼저 이론적 기반으로 사실주의 및 사실주의 논의의 초점을 이루는 헤겔의 소설론이 다루어진다. 헤겔의 「미학」을 대상으로 고대의 영 웅과 근대의 개인의 면모가 각각 분석되었다. 근대는 예술로 보아서는 더 이 상 유리한 환경이 아니다. 그러나 시민혁명이라는 역사적 경험을 통하여 개 인에게는 인식이라는 긍정적인 계기가 주어진다. 이러한 역사적 접근을 통하 여 헤겔이 한 소설의 개인의 규정 (개인과 그를 둘러싼 환경과의 갈등 및 이 와의 해소)의 구체적 의미를 짚어본다. 이러한 정의에 대한 이론적 논구와 정당화를 이론부분에서 다룬 후에 구체 적인 소설분석이 있게 된다. 대상은 이러한 문제를 가장 뚜렷하게 보여주는 고트프리트 켈러의 소설 "녹의의 하인리히"와 테오드르 폰타네의 소설 "에피 브리스트"이다. "녹의의 하인리히"에서는 주인공 "나"와 화자 "나"의 대립, 즉, 보편론적 질서를 세우고자 하는 자아의 의지와 현실에서의 계속되는 거부를 겪는 관찰 하는 자아와의 갈등이 다루어진다. 이러한 계속되는 팽팽한 대립구조에서 주인공과 세계와의 갈등은 소설의 주요한 줄기로 나타나지만 헤겔이 가정했 던 화해는 현실의 무게에 제압당하고 만다. :에피 브리스트"를 대상으로는 이제까지의 연구에서는 개인과 사회의 갈등 이 주요 주제로 다루어져왔다. 그러나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갈등은 헤겔식 의 실제로 동등한 두 세력의 갈등으로 그려지는 것이 아니라, 소설의 개인과 개인성과 관련해 개인을 압도하는 현실에서 개인을 어떻게 소설의 사건 및 진 행의 억압에서 보호할 것인가가 가장 중요한 변화라는 것을 밝혔다. 개인은 사회의 갈등이나 대결 속에서 혹은 이와의 화해를 이룸으로써가 아니라, 소설 사건 및 사회와의 거리를 통하여 자신의 개인성을 회복하며, 이러한 점에서 폰타네 소설 개인의 독특성이 있는 것이다. 이럼으로써 이제까지 통용되어왔던 이상주의에 바탕을 둔 개인이나 이에 대 한 정의가 사실주의 소설과 부합하지 않음을 밝히고 이러한 새로운 방식으로 분리론에 바탕을 둔 루고브스키의 이론을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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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논문은 사실주의 소설에 나타난 개인 및 개인성을 주제로 한다. 이를 논의하기 위하여 먼저 이론적 기반으로 사실주의 및 사실주의 논의의 초점을 이루는 헤겔의 소설론이 다루어진다. ...

    이 논문은 사실주의 소설에 나타난 개인 및 개인성을 주제로 한다. 이를 논의하기 위하여 먼저 이론적 기반으로 사실주의 및 사실주의 논의의 초점을 이루는 헤겔의 소설론이 다루어진다. 헤겔의 「미학」을 대상으로 고대의 영 웅과 근대의 개인의 면모가 각각 분석되었다. 근대는 예술로 보아서는 더 이 상 유리한 환경이 아니다. 그러나 시민혁명이라는 역사적 경험을 통하여 개 인에게는 인식이라는 긍정적인 계기가 주어진다. 이러한 역사적 접근을 통하 여 헤겔이 한 소설의 개인의 규정 (개인과 그를 둘러싼 환경과의 갈등 및 이 와의 해소)의 구체적 의미를 짚어본다. 이러한 정의에 대한 이론적 논구와 정당화를 이론부분에서 다룬 후에 구체 적인 소설분석이 있게 된다. 대상은 이러한 문제를 가장 뚜렷하게 보여주는 고트프리트 켈러의 소설 "녹의의 하인리히"와 테오드르 폰타네의 소설 "에피 브리스트"이다. "녹의의 하인리히"에서는 주인공 "나"와 화자 "나"의 대립, 즉, 보편론적 질서를 세우고자 하는 자아의 의지와 현실에서의 계속되는 거부를 겪는 관찰 하는 자아와의 갈등이 다루어진다. 이러한 계속되는 팽팽한 대립구조에서 주인공과 세계와의 갈등은 소설의 주요한 줄기로 나타나지만 헤겔이 가정했 던 화해는 현실의 무게에 제압당하고 만다. :에피 브리스트"를 대상으로는 이제까지의 연구에서는 개인과 사회의 갈등 이 주요 주제로 다루어져왔다. 그러나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갈등은 헤겔식 의 실제로 동등한 두 세력의 갈등으로 그려지는 것이 아니라, 소설의 개인과 개인성과 관련해 개인을 압도하는 현실에서 개인을 어떻게 소설의 사건 및 진 행의 억압에서 보호할 것인가가 가장 중요한 변화라는 것을 밝혔다. 개인은 사회의 갈등이나 대결 속에서 혹은 이와의 화해를 이룸으로써가 아니라, 소설 사건 및 사회와의 거리를 통하여 자신의 개인성을 회복하며, 이러한 점에서 폰타네 소설 개인의 독특성이 있는 것이다. 이럼으로써 이제까지 통용되어왔던 이상주의에 바탕을 둔 개인이나 이에 대 한 정의가 사실주의 소설과 부합하지 않음을 밝히고 이러한 새로운 방식으로 분리론에 바탕을 둔 루고브스키의 이론을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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