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이후 급속한 도시의 성장과 탈산업화의 영향으로 도시 변두리에 있었던 산업시설들은 그 기능을 상실한 채 도심부의 또 하나의 경계로 버려지게 되었고, 이는 전반적인 도심부 쇠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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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 인하대학교 대학원, 2010
2010
한국어
711.4 판사항(1)
인천
A Study on Revitalization of Community through Cultural Rehabilitation of Urban Industrial Heritage
xiii, 114 p. : 삽도 ; 26cm
지도교수:구영민
인하대학교 논문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참고문헌 : p.106-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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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이후 급속한 도시의 성장과 탈산업화의 영향으로 도시 변두리에 있었던 산업시설들은 그 기능을 상실한 채 도심부의 또 하나의 경계로 버려지게 되었고, 이는 전반적인 도심부 쇠퇴 및 도시의 구조적인 문제를 낳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은, 세계 각 도시에서 도심지역에 대한 재생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그 중 예술·문화를 활용하는 도심재생 사업은 도시를 활성화 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론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는 기존의 물리적 성장이 아닌 가치 성장을 도시개발의 패러다임으로 삼고자 하는 인식의 전환에 의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한국의 경우 서울, 인천, 부산 등 대 도시에서도 1990년대 중반이후 문화를 활용하여 도시가치를 높이기 위한 문화전략과 결부되어 산업유산의 문화적 재생을 기본 목적으로 하는 ‘아트팩토리 운동’이라는 이름으로 이 각 도시의 도심지역에서 빠른 속도로 조성되어 가고 있다. 서울 문래예술공단, 부산 다대포 예술공장, 인천 아트플랫폼이 그 대표적인 예가 된다. 그러나 국내의 ‘아트팩토리 운동’ 은 그 태생적 특성인 풀뿌리 속성이 배제된 채, 단순히 산업유산에 대한 물리적인 재생방법을 통해 과거 기억을 회상시키기 위한 전시적인 방법으로 전락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왜냐하면 이러한 현상은 지역커뮤니티에 바탕을 둔 자생적 움직임으로 비롯된 것이었지만 점차 창작 도시공간이라는 정책과 결부되어 아트팩토리 운동이라고 제도화되면서 궁극적으로는 지역커뮤니티와는 상관없는 단순한 도시재생전략으로서만 평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각 도시의 지자체에서 지향하는 지역커뮤니티의 활성화의 슬로건 뒤에 존재하는 도시를 상품화하려는 지자체의 욕망이 숨어있는데 기인한다고 보여 진다.
따라서 본 연구는 산업유산의 문화적 재생사업의 해외 사례 연구를 통해 궁극적으로 재생사업을 통해서 어떻게 지역의 커뮤니티가 유지되고 생성되고 있는지를 분석하고 국내에서 추진하고 있는 ‘창작 공간’ 조성 및 지원정책의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궁극적으로 ‘아트팩토리’ 운동이 단순히 도시의 옛 기억에 대한 복원사업이 아닌 인간의 삶을 담는 공간으로서 도시공간을 회복시키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서, 지역의 커뮤니티를 활성화시키는 대안으로서의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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