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이란 자본주의가 낳은 산물로 자본주의 경제체제 속에서 자본가에 비해 경제적 약자들인 노동자ㆍ농민 등이 서로 협동하여 필요한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경제적ㆍ사회적ㆍ문화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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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中央大學校 國際經營大學院, 2005
학위논문(석사) -- 중앙대학교 국제경영대학원 , 경영학과 인사/조직/전략전공 , 2005.6
2005
한국어
서울
(A)Study on the effectiveness of organization in the subsidiary companies of a cooperative
iii, 81 p. ; 26 cm.
참고문헌: p. 7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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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협동조합이란 자본주의가 낳은 산물로 자본주의 경제체제 속에서 자본가에 비해 경제적 약자들인 노동자ㆍ농민 등이 서로 협동하여 필요한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경제적ㆍ사회적ㆍ문화적 ...
협동조합이란 자본주의가 낳은 산물로 자본주의 경제체제 속에서 자본가에 비해 경제적 약자들인 노동자ㆍ농민 등이 서로 협동하여 필요한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경제적ㆍ사회적ㆍ문화적 지위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하고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조직체이다.
이러한 전통적인 협동조합은 자본주의 진전 등 조직환경이 변함에 따라 자본확충 문제, 기간문제, 위험회피문제, 조합원 통제문제, 무임승차문제, 영향력 비용문제 등 여러 가지 한계에 부딪히게 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전통적인 협동조합 운영방식에서 탈피하여 시장지향적 체제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자회사는 이러한 변화 가운데 민간기업과 경쟁관계에 있는 사업을 시장경쟁체제에 적응하기 위하여 주식회사형태로 운영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농협중앙회는 2004년말 현재 자회사 15개와 손자회사 6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회사에 대한 출자금(원금기준)은 총 5,880억원이고 자회사의 손자회사에 대한 출자금은 총 491억원이다.
2004년도 자회사의 경영성과를 보면 매출액이 총 3조 6,001억원으로 전년대비 5,157억원(16.7%)이 증가하였고, 순이익은 총 493억원으로 전년대비 4억원(0.8%)이 증가하였으며, 총자기자본순이익률은 6.5%이다.
협동조합 자회사는 운영목적과 경영방식의 특수성으로 인하여 경영성과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기준이 없어 이해관계인에 따라 양면적인 평가를 하고 있어 조직 운영에 혼돈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농협중앙회 자회사의 경영성과에 대한 실증적인 분석을 통하여 조직유효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조직유효성이란 조직의 목표달성 또는 자원의 획득 및 활용정도라고 하며 그 평가방법은 매우 다양한데 본 연구에서는 협동조합 자회사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합목적성, 매출액, 수익성, 생산성을 평가요소로 하여 조직유효성을 평가해보았다.
그 결과 합목적성측면에서는 농협중앙회 자회사의 사업이 조합원 및 농협이 이용하기 위함이고 이용이익을 제공함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조직유효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정밀화학제품을 생산하는 휴켐스는 이해관계자의 사업이용과 관련이 없으나, 이는 화학비료를 생산하는 남해화학의 구조조정차원에서 분리한 것이므로 조직유효성이 없다고 단정적으로 말 할 수는 없고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매출액측면에서는 사업증가율이 동종업체에 비해 높게 나타나고 있어 이는 이해관계자에게 이용이익을 제공하고 있어 이해관계자가 이용을 증대시켜가고 있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으므로 조직유효성이 있다 할 것이다.
수익성측면에서는 매출이익률과 매출액영업이익률 모두 동종업체에 비해 낮게 나왔는데. 이는 기업의 마진율을 낮춰 이용자에게 이용이익을 돌려준 것이므로 조직유효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매출액순이익률은 동종업체대비 유통부문 자회사는 낮게 나온 반면 제조부문 자회사는 오히려 높게 나와 제조부문 자회사가 경영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생산성측면에서는 동종업체에 비해 부가가치율은 전반적으로 낮게, 노동소득분배율은 일부를 제외하고 보편적으로 높게 나와 생산성이 떨어진다고 볼 수도 있으나 두 비율을 연관하여 판단해 볼 수 있는 인건비대매출액비율은 오히려 낮게 나왔다. 이는 총이익은 더 많이 창출하지만 이용이익을 통해 이용자에게 배분하고 내부에 유보되는 부가가치가 적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상으로 평가결과를 종합해 볼 때 농협중앙회 자회사는 보편적으로 조직유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조직의 유효성이 자회사가 효율적인 경영으로 창출된 가치로 평가하는 것만은 아니며 협동조합 자회사로서 협동조합과의 관계성 및 체제적인 측면에서 그 유효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조직유효성 평가결과를 토대로 몇 가지 조직유효성 증대방안을 제시하였다.
첫째, 조직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경영이념과 경영방침을 뚜렷이 하고, 이를 자회사 임직원 등 이해관계자들이 공유하여야 한다.
둘째, 계통조직의 이용 확대를 통해 매출액을 증대시켜야 한다.
셋째, 이용이익과 기업이익의 적정배분이 필요하다.
협동조합 자회사의 조직유효성평가는 선행연구를 찾아볼 수 없으며, 특히 이용이익을 포함한 경영성과의 측정이 명확하지 않아 평가에 한계가 있음을 밝혀둔다. 본 논문은 협동조합 자회사의 조직유효성에 대하여 개념적 접근은 어느 정도 하였으나 객관적 데이터에 의한 평가는 미흡하였다. 앞으로 자회사의 경영성과를 정확히 측정하기 위해서 이용이익에 대한 객관적인 측정모델을 개발하여야 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용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기업이익과 이용이익의 최적배분에 대한 연구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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