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가 상생과 평화의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분단체제를 극복하는 것이 핵심이나 분단체제는 동북아질서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 함께 변화하지 않으면 달성하기 어려운 과제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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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가 상생과 평화의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분단체제를 극복하는 것이 핵심이나 분단체제는 동북아질서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 함께 변화하지 않으면 달성하기 어려운 과제이기...
한반도가 상생과 평화의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분단체제를 극복하는 것이 핵심이나 분단체제는 동북아질서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 함께 변화하지 않으면 달성하기 어려운 과제이기도 하다. 따라서 한반도의 평화 통일이 동북아 질서에 평화와 번영을 가져올 수 있다는 비전과 확신을 이웃국가들과 공유하고 함께 노력하는 것이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1999년에 제정된 통일교육지원법 이후 통일교육이 평화교육과 공존하고 찾아가는 통일교육으로 발전하였다 서울시교육청에서도 민주시민교육 세계시민교육 등을 개발해왔고 최근에는 평화통일교육 뉴노
멀을 제시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화 통일교육과 세계시민 교육 및 동북아 교육은 여러 가지 이유로 서로 긴밀하게 접목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본 연구는 한반도 문제와 동북아 문제의 상호 연계성을 이해하고 국가중심의 틀을 벗어나 아시아인과 세계인으로서 보편적 정체성을 공유하고 남과 북이 상생하는 동북아 공동의 미래를 구상하고 실천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본 연구의 .
목적은 기존의 중등교육과정에 대한 비판적 검토에서 출발함으로 중등교육과정에서 다루고 있는 통일 평화 세계시민교육 그리고 동아시아를 네 개의 핵심 기둥으로 하여 한반도문제와 동아시아 문제의 상호연관성을 높이고자 한다.
본 연구는 이를 위하여 먼저 한반도문제와 동아시아와 관련된 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가를 교과 비교과 및 학교교육계획서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다음으로 관련 교사는 물론 한반도문제와 동아시아문제를 다루는 대안교육활동가와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를 FGI실시하여 실제 학교현장과 대안 교육 현장의 상황과 새로운 실험들을 조사하고 경청하였다 문헌분석과 현장과의 대화를 통한 방법론을 적용하고자 한 것이다.
동북아질서와 한반도문제는 분단체제 냉전체제 그리고 전후체제라는 공통의 기반에서 움직여왔다 분단 냉전 전후질서를 극복하여 상생과 공동의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논리와 이를 중등교육의 학생들 눈높이에서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대안 프로그램을 제시하고자 하
였다 왜냐하면 개별교과과정이 과거와 달리 현실을 반영하고 평화지향적으로 크게 전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학교현장에서는 현실의 문제를 따라가지 못하고 동시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소화하여 학습하기에는 아직 갈 길이 많아 보인다 곧 한반도문제와 동북아 각각에대한 이해도가 아직은 많이 부족하다 둘 사이의 상호연계성과 이를 자신의 문제로 이해하고자 하는 문제의식이 빈약하고 이를 담아낼 수 있는 교육내용과 방법 등도 거의 개발되어 있지 않다 특히 한반도 문제와 동북아를 연계하는 과정에서는 북한사회 및 주변국가에 대한 지식과 이해가 매우 부족하다 한반도 문제와 동북아는 서로 융합적으로 연결되어 있을 뿐 아니라 살아있는 생물처럼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움직이는 역동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답지향의 시험과 입시위주의 교육에서는 쉽게 다룰 수 있는 주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그 대안으로 크게 세 가지를 제안하고자 한다. 첫째는 한반도 특히 북한과 공유할 수 있는 동북아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다. 예컨대 남과 북이 모두 존경하고 동북아 공동의 인물 장소 사건 등을 재해석함으로써 기억과 기록을 재구성하는 작업이다. 둘째, 현장을 답사하고 체험하는 교육이다 비록 남과 북이 쉽게 오가기 어렵고 아시아의 현장탐방이 쉽지만은 않더라도 우리 안에 존재하는 아시아마을을 찾아 공감대를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 중심의 . DMZ안보교육에서 벗어나 북한을 포용할 수 있는 주제와 소재를 개발하고 향후 남과 북 그리고 이웃국가들의 청년이 함께 현장을 답사하고. 공동의 워크숍 등을 통한 스킨십을 넓히는 교육을 준비하고 실행하는 것이다. 끝으로 아직 존재하지 않지만 한반도와 동북아가 상생할 수 있는 미래를 상상력으로 구성해냄으로써 공동의 미래 곧 미래의 커먼즈를 평화와 상생으로 학생들이 만들어낼 수 있는 시나리오워크숍, 연극 등 창의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함께 진행하는 것이다 한반도 문제가 동북아의 분단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학생들은 이를 계기
로 자신의 로칼 마( )- ( )- ( )- ( ) 을 내셔널 국가 리저널 동북아 글로벌 세계 시민의 정체성을 확립함으로써 한반도분단을 극복하고 상생의 동북아를 구성해가는 미래의 지도력을 육성해가는 프로그램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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