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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 들뢰즈의 행동-이미지론에서 집단성과 테크놀로지 양상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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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G3650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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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뢰즈의 행동이미지론은 기존의 반영론과는 거리를 두고 영화이미지를 “행동”의 관점에서 파악한다. 들뢰즈는 베르그송(Henri Bergson)의 철학을 변형하여 ‘이미지 존재론’을 서술하면서 행동이미지를 리얼리즘 영화들의 편집방식과의 연관 속에서 다룬다. 그에 따르면 영화에서 리얼리즘이란 “행동(action)의 유기적 재현”이다. 행동-이미지에 극화된 인물들은 주어진 현실적 환경이나 상황에 대응하는 투쟁적인 행동을 감행함으로써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을 만들어간다. 여기서 미학적 태도로서의 리얼리즘이 행동의 윤리적·정치적 양태인 “집단성,” 즉 인간들, 인간과 기계, 인간과 도구, 인간과 자연의 제반 집합관계로 재조명될 수 있으며, 이 집단성의 현실화를 가능케 하는 제도적 매개로서의 “테크놀로지”가 논의의 중요한 쟁점으로 부각된다.
      우선 집단성의 양상은 행동-이미지를 통해 나타난다. 들뢰즈는 행동-이미지를 ‘큰 형식’(Large Form)과 ‘작은 형식’(Small Form)으로 나누는데, 이 두 형식은 환경(자연환경, 사회환경 등)과 교섭하거나 갈등하는 인간의 유기적 행동의 반대되는 두 측면이다. 여기서 환경에 대응하는 집단성의 두 모델을 구분할 수가 있는데, 우선 전체성이라는 하나의 모델을 통해 개인들을 규정하는 재현적 집단성인 '유기적 전체화'(organic totalitarianism)이고, 다른 하나는 개인들을 기능적으로 배치하는 비재현적 집단성인 ‘기능주의적 조직화’(functionalistic systematization)이다. 전자는 종교적이거나 도덕적 혹은 형이상학적 테크놀로지(덕, 지혜, 설교, 교육 등)를 통해 현실화되며, 후자는 행동학적이고 화용론적인 테크놀로지(유머, 기능, 도구적 임기응변 등)를 통해 현실화된다. 이러한 집단성과 그 테크놀로지의 양상은 고전리얼리즘 영화들 속에서 발견되는데, 그것은 환경과 연관된 인간의 행동양태에 따른 전형화된 “행동도식”이 이들 영화의 내러티브를 지배하기 때문이다. 특히 서부극의 대가인 존 포드(John Ford)와 하워드 혹스(Howard Hawks)는 이 대립되는 집단성의 두 축을 지탱하고 있다. 들뢰즈가 행동(이미지)을 규정하는 두 체계를 각각 “큰 형식”과 “작은 형식”으로 나누었는데 반해, 본 연구자는 이 구분을 집단성 구성의 두 양상으로 새롭게 조명하고자 한다.
      아울러 집단성은 ‘테크놀로지’에 의해 현실화된다. 집단성을 현실화하는 매개로서의 테크놀로지의 양상은 “코미디 익살극” 장르에서 두드러지는데, 그것은 연극의 막간극에서 기원한 이 장르가 큰 형식이 아니라 작은 형식의 기능주의적 행동에 의해 집단성을 재현하기 때문이다. 즉 인물들을 둘러싼 거대 환경에 의해 지배되는 행동이 아니라 단편적으로 주어진 상황에 따른 작은 행동의 전개가 이 장르를 지배하기 때문에, 여기서는 다양하고도 기발한 형태의 도구와 기계의 임기응변적 활용이 등장한다. 이렇게 작은 형식의 행동성은 인간의 신체와 환경 간의 다양하게 변조된 관계를 불러오고, 이 관계는 도구나 기계로 특정되는 테크놀로지와 인간 사이의 다양한 집단성의 양상으로 나타난다. 이를 크게 두 가지의 테크놀로지 모델로 대별하여, 하나는 장-자크 루소(Jean-Jacques Rousseau)의 사회철학과 많은 부분에서 공유하는 찰리 채플린(Charlie Chaplin)의 “휴머니즘적 도구주의”이고, 다른 하나는 이반 일리히(Ivan Illich)의 사회이론을 많이 닮은 버스터 키튼(Buster Keaton)으로 대변되는 “아나키즘적 기계주의”라고 지칭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들의 작품들 속에서 위의 두 모델이 구현되는 전개방식에 대해, 그리고 이들 모델이 제시하고 있는 사회적 비전에 대해 고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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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뢰즈의 행동이미지론은 기존의 반영론과는 거리를 두고 영화이미지를 “행동”의 관점에서 파악한다. 들뢰즈는 베르그송(Henri Bergson)의 철학을 변형하여 ‘이미지 존재론’을 서술하면서...

      들뢰즈의 행동이미지론은 기존의 반영론과는 거리를 두고 영화이미지를 “행동”의 관점에서 파악한다. 들뢰즈는 베르그송(Henri Bergson)의 철학을 변형하여 ‘이미지 존재론’을 서술하면서 행동이미지를 리얼리즘 영화들의 편집방식과의 연관 속에서 다룬다. 그에 따르면 영화에서 리얼리즘이란 “행동(action)의 유기적 재현”이다. 행동-이미지에 극화된 인물들은 주어진 현실적 환경이나 상황에 대응하는 투쟁적인 행동을 감행함으로써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을 만들어간다. 여기서 미학적 태도로서의 리얼리즘이 행동의 윤리적·정치적 양태인 “집단성,” 즉 인간들, 인간과 기계, 인간과 도구, 인간과 자연의 제반 집합관계로 재조명될 수 있으며, 이 집단성의 현실화를 가능케 하는 제도적 매개로서의 “테크놀로지”가 논의의 중요한 쟁점으로 부각된다.
      우선 집단성의 양상은 행동-이미지를 통해 나타난다. 들뢰즈는 행동-이미지를 ‘큰 형식’(Large Form)과 ‘작은 형식’(Small Form)으로 나누는데, 이 두 형식은 환경(자연환경, 사회환경 등)과 교섭하거나 갈등하는 인간의 유기적 행동의 반대되는 두 측면이다. 여기서 환경에 대응하는 집단성의 두 모델을 구분할 수가 있는데, 우선 전체성이라는 하나의 모델을 통해 개인들을 규정하는 재현적 집단성인 '유기적 전체화'(organic totalitarianism)이고, 다른 하나는 개인들을 기능적으로 배치하는 비재현적 집단성인 ‘기능주의적 조직화’(functionalistic systematization)이다. 전자는 종교적이거나 도덕적 혹은 형이상학적 테크놀로지(덕, 지혜, 설교, 교육 등)를 통해 현실화되며, 후자는 행동학적이고 화용론적인 테크놀로지(유머, 기능, 도구적 임기응변 등)를 통해 현실화된다. 이러한 집단성과 그 테크놀로지의 양상은 고전리얼리즘 영화들 속에서 발견되는데, 그것은 환경과 연관된 인간의 행동양태에 따른 전형화된 “행동도식”이 이들 영화의 내러티브를 지배하기 때문이다. 특히 서부극의 대가인 존 포드(John Ford)와 하워드 혹스(Howard Hawks)는 이 대립되는 집단성의 두 축을 지탱하고 있다. 들뢰즈가 행동(이미지)을 규정하는 두 체계를 각각 “큰 형식”과 “작은 형식”으로 나누었는데 반해, 본 연구자는 이 구분을 집단성 구성의 두 양상으로 새롭게 조명하고자 한다.
      아울러 집단성은 ‘테크놀로지’에 의해 현실화된다. 집단성을 현실화하는 매개로서의 테크놀로지의 양상은 “코미디 익살극” 장르에서 두드러지는데, 그것은 연극의 막간극에서 기원한 이 장르가 큰 형식이 아니라 작은 형식의 기능주의적 행동에 의해 집단성을 재현하기 때문이다. 즉 인물들을 둘러싼 거대 환경에 의해 지배되는 행동이 아니라 단편적으로 주어진 상황에 따른 작은 행동의 전개가 이 장르를 지배하기 때문에, 여기서는 다양하고도 기발한 형태의 도구와 기계의 임기응변적 활용이 등장한다. 이렇게 작은 형식의 행동성은 인간의 신체와 환경 간의 다양하게 변조된 관계를 불러오고, 이 관계는 도구나 기계로 특정되는 테크놀로지와 인간 사이의 다양한 집단성의 양상으로 나타난다. 이를 크게 두 가지의 테크놀로지 모델로 대별하여, 하나는 장-자크 루소(Jean-Jacques Rousseau)의 사회철학과 많은 부분에서 공유하는 찰리 채플린(Charlie Chaplin)의 “휴머니즘적 도구주의”이고, 다른 하나는 이반 일리히(Ivan Illich)의 사회이론을 많이 닮은 버스터 키튼(Buster Keaton)으로 대변되는 “아나키즘적 기계주의”라고 지칭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들의 작품들 속에서 위의 두 모델이 구현되는 전개방식에 대해, 그리고 이들 모델이 제시하고 있는 사회적 비전에 대해 고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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