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세부과제는, 일제 식민지 시기 전통의 변용을 통해 내적으로 근대화에 적응하고 외적으로 식민주의적 동화정책에 대응했던 움직임을 탐구하고자 했다. 일제 식민지 시기 동안 우리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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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Korean
한국연구재단(N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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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세부과제는, 일제 식민지 시기 전통의 변용을 통해 내적으로 근대화에 적응하고 외적으로 식민주의적 동화정책에 대응했던 움직임을 탐구하고자 했다. 일제 식민지 시기 동안 우리 민족의 주권은 박탈되고, 민족 공동체 및 그 민족의 삶과 분리할 수 없이 결합되어 있던 가치들은 붕괴·해체되었다. 따라서 전통에 근거하여 그로부터 새로운 변화의 가능성을 모색했던 전대의 흐름은 이 시점에서 단절을 강요당하는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폭력의 구조에 입각해 있는 일제의 지배정책과 이데올로기는 식민지 내에서 문화적 헤게모니를 쉽사리 장악할 수 없었다. 특히 일제에 의해 주도된 식민지 근대화가 한국 사회의 과거 단절을 정당화·합리화할 수 있는 근본적으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없었다는 점에서, 우리 민족의 삶 속에서 전통적인 것이 일소될 수는 없었다. 그라나 다른 한편, 과거의 전통적인 가치들이 식민지 근대화의 과정으로부터 떨어져 고립된 채 지속될 수도 없었다. 전통은 일제에 의한 식민지 지배 및 자본주의적 변화라는 객관적인 측면에서 그 변모가 강요되었을 뿐만 아니라, 근대적 인식틀을 통해 대상화된다는 주관적인 측면에서도 변모되지 않을 수 없었다. 이처럼 전통이 전체 사회적인 과정으로부터 고립된 채 있을 수 없다는 점에서 존재의 측면과 인식의 측면을 모두 살펴봐야 한다는 필요성이 대두된다. 따라서 본 세부주제에서는 식민지 시기를 통해, 전통이 변모하면서도 지속해 가는 객관적인 양상, 그리고 적극적으로 전통을 재발견하고 계승하고자 하는 주관적인 노력을 함께 살펴보고자 했다.
① 조선총독부의 구관조사와 그 활용
② ‘조선학운동’ 계열의 자기정체성 모색과 근대관
③ 이광수의 역사소설과 문화적 기억의 구성
④ ‘토속’의 발견과 민족문화의 구성
⑤ 일제하 유생층의 현실인식과 근대개혁론
⑥ 반농반노: 농민들의 근대적 전환과 일상생활의 변화
⑦ 일제하 천도교 계열의 근대적 인간관과 인권 인식
⑧ 근대적 문학 개념과 전통 양식의 변용
1.조선총독부의 구관조사와 그 활용 :이승렬(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2.‘조선학운동’계열의 자기정체성 모색과 근대관 :백승철(연세대학교 국 학연구원) 3.이광수의 역사소설과...
1.조선총독부의 구관조사와 그 활용 :이승렬(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2.‘조선학운동’계열의 자기정체성 모색과 근대관 :백승철(연세대학교 국
학연구원)
3.이광수의 역사소설과 문화적 기억의 구성 :신동준(코넬대)
4.‘토속’의 발견과 민족문화의 구성 :차승기(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5.일제하 유생층의 현실인식과 근대개혁론 :김도형(연세대학교 사학과)
6.반농반노:농민들의 근대적 전환과 일상생활의 변화 :김동노(연세대학
교 사회학과)
7.일제하 천도교 계열의 인간관과 인권 인식 :이승렬(연세대학교 국학연
구원)
8.근대적 문학 개념과 전통 양식의 변용 :차승기(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