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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시기 부산의 전차 운영을 둘러싼 지역 운동과 힘의 역학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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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G3682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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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본 연구는 부산의 전철 건설과 이를 둘러싼 힘의 역학관계를 분석한 이전 논문의 후속 작업이다. 이전 논문이 지금까지 연구되지 않은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전철 건설이 행한 도시 공간 통합과 분할의 의미, 그리고 전철 건설을 둘러싼 제국, 자본, 지역, 민족 등 네 방면의 힘들의 교차를 통해 일제시기 전철 건설의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았다면, 본 연구는 이전 연구를 보다 심화시켜 전철 운영과 관련한 지역사회의 동향을 각종 주민운동을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전철 건설에는 부산부외라는 지리적, 민족적 한계(차별)로 인하여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못한 조선인들의 동향이 부외 전철의 운영부문에는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때문에 이를 통해 식민권력과 자본의 전철 운영의 문제는 물론이고 지역내 지역간(중심과 주변 및 시내와 시외) 갈등과 균열, 나아가 민족간(일본인과 조선인) 갈등과 균열 및 협력 등을 통해 식민지 조선의 다양한 모습을 드러내어 이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각에 기여하고자 한다.
      본 연구과제가 수행할 연구 주제는 '일제시기 부산의 전차 운영을 둘러싼 지역 운동과 힘의 역학관계'이며 그 내용을 장절을 통해 개략적으로 살펴보면, 1. 머리말, 2. 조선와사전기주식회사의 전차 운영 –임금과 구간을 중심으로-, 3. 전차 운영을 둘러싼 지역 운동 –전차부영화운동, 전차요금균일제운동, 전차요금인하운동-, 4. 맺음말 - 전차 운영을 둘러싼 힘의 역학관계-로 구성될 예정이다. 더불어 본 연구의 중심이 될 지역 운동과 관련한 내용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조선와전의 영리 중심의 전철 운영에 대해 부산부와 동래면(읍)(1942년 이후 부산부에 포함)의 일본인과 조선인들은 전차요금과 구간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차부영화운동’으로부터 ‘전차임금균일제운동’을 거쳐 ‘전차임금인하운동’으로 대응했다. 특히 전차부영화운동이 조선와전과의 협상과정에서 ‘전기부영화운동’으로 전환되자 전철 운영과 관련해서는 전차임금에 대한 요금인하운동이라는 독자적 운동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그 구체적인 움직임이 일본인들에 의해 주도된 구간제 폐지운동이었다. 한편, 조선인의 경우 특히 동래면(읍)이 부산부외라고 하여 지역적 차별과 민족적 차별의 대상이었다. 이에 대항하여 전차요금의 인하를 주장하면서 전차부영화운동과 전차임금균일제운동에 가담했다. 또한 1937년 이루어진 일제의 전기사업통폐합에 따라 남선전기주식회사로 통합된 이후에도 이러한 민족적 지역적 협력운동은 지속적으로 전기요금인하를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모습은 특정한 사안에 대해서는 지역 또는 계층간의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식민지기의 다양한 모습을 드러내 준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식민지라는 시공간은 힘의 역학관계에서 지배의 우위가 여러 겹으로 강제되는 점에서 이러한 협력 이면의 지역적 민족적 계층적 차별 또한 식민성의 중요한 표지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러한 점을 면밀히 분석하여 식민지 조선에서 전개된 이른바 지역 운동의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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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부산의 전철 건설과 이를 둘러싼 힘의 역학관계를 분석한 이전 논문의 후속 작업이다. 이전 논문이 지금까지 연구되지 않은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전철 건설이 행한 도시 공간 통...

      본 연구는 부산의 전철 건설과 이를 둘러싼 힘의 역학관계를 분석한 이전 논문의 후속 작업이다. 이전 논문이 지금까지 연구되지 않은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전철 건설이 행한 도시 공간 통합과 분할의 의미, 그리고 전철 건설을 둘러싼 제국, 자본, 지역, 민족 등 네 방면의 힘들의 교차를 통해 일제시기 전철 건설의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았다면, 본 연구는 이전 연구를 보다 심화시켜 전철 운영과 관련한 지역사회의 동향을 각종 주민운동을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전철 건설에는 부산부외라는 지리적, 민족적 한계(차별)로 인하여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못한 조선인들의 동향이 부외 전철의 운영부문에는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때문에 이를 통해 식민권력과 자본의 전철 운영의 문제는 물론이고 지역내 지역간(중심과 주변 및 시내와 시외) 갈등과 균열, 나아가 민족간(일본인과 조선인) 갈등과 균열 및 협력 등을 통해 식민지 조선의 다양한 모습을 드러내어 이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각에 기여하고자 한다.
      본 연구과제가 수행할 연구 주제는 '일제시기 부산의 전차 운영을 둘러싼 지역 운동과 힘의 역학관계'이며 그 내용을 장절을 통해 개략적으로 살펴보면, 1. 머리말, 2. 조선와사전기주식회사의 전차 운영 –임금과 구간을 중심으로-, 3. 전차 운영을 둘러싼 지역 운동 –전차부영화운동, 전차요금균일제운동, 전차요금인하운동-, 4. 맺음말 - 전차 운영을 둘러싼 힘의 역학관계-로 구성될 예정이다. 더불어 본 연구의 중심이 될 지역 운동과 관련한 내용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조선와전의 영리 중심의 전철 운영에 대해 부산부와 동래면(읍)(1942년 이후 부산부에 포함)의 일본인과 조선인들은 전차요금과 구간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차부영화운동’으로부터 ‘전차임금균일제운동’을 거쳐 ‘전차임금인하운동’으로 대응했다. 특히 전차부영화운동이 조선와전과의 협상과정에서 ‘전기부영화운동’으로 전환되자 전철 운영과 관련해서는 전차임금에 대한 요금인하운동이라는 독자적 운동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그 구체적인 움직임이 일본인들에 의해 주도된 구간제 폐지운동이었다. 한편, 조선인의 경우 특히 동래면(읍)이 부산부외라고 하여 지역적 차별과 민족적 차별의 대상이었다. 이에 대항하여 전차요금의 인하를 주장하면서 전차부영화운동과 전차임금균일제운동에 가담했다. 또한 1937년 이루어진 일제의 전기사업통폐합에 따라 남선전기주식회사로 통합된 이후에도 이러한 민족적 지역적 협력운동은 지속적으로 전기요금인하를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모습은 특정한 사안에 대해서는 지역 또는 계층간의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식민지기의 다양한 모습을 드러내 준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식민지라는 시공간은 힘의 역학관계에서 지배의 우위가 여러 겹으로 강제되는 점에서 이러한 협력 이면의 지역적 민족적 계층적 차별 또한 식민성의 중요한 표지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러한 점을 면밀히 분석하여 식민지 조선에서 전개된 이른바 지역 운동의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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