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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트모던 연극의 새로운 극작술과 그 한계 : 미셀 비나베르(Michel Vinaver) 작품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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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비나베르의 극작술은 기존의 극의 인과론적 흐름에서 벗어나 단편화, 새로운 소재의 삽입 등과 같이 작품을 재구성면서 다원적이고 복수적인 의미 층들간의 역동성을 드러낸다. 말하자면, 대사들은 동시적으로 처리되면서 다중적 이미지를 교차시키면서 독자나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특정한 효과를 노리는 기술적 방법이다. 이 기법은 실제적으로 작가 비나베르의 병렬텍스트와 동시성, 대사의 단절을 가져오는 불연속성, 그리고 동시성과 이질성을 가져오면서 포스트모던 극작의 해체적 글쓰기를 가능하게 한다.
      두 번째로, 그의 작품에서 단어는 더 이상 의미전달의 매개로서가 아니라, 그 자체의 물질적 재료로서 부각되며 마치 회화에서의 재료로서의 물감과 같은 역할을 부여받는다. 그래서 비나베르의 해체적 글쓰기의 또 다른 한 특징으로서 작품 속에 나타나는 “마티에리슴(matièrisme)”을 살펴보고자 한다. 사실, 이 용어 “마티에리슴(matièrisme)”은 19세기 꽁꾸르 형제 (les frères de Concourt)에 의해 회화의 자율적 가시성을 드러내는 형식을 예시하면서 처음으로 사용된 용어이다. 당시 꽁꾸르는 샤르뎅의 정물화에 대해 디드로가 죽은 정물화라고 비평한 것에 대해 반론하면서 사용된 용어이다. 샤르뎅의 회화에 대한 꽁꾸르의 이 용어는 가시적인 것을 촉각적인 것으로 기호적인 것을 외형적인 것으로 변형시키는데, 이는 작가의 단어들의 한정된 작업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그것은 진술의 지시적 방식, 표명된 현존 방식으로, 재현적 방식을 투영된 이미지의 몸짓으로 변형하는 그리고 형용사들과 은유들의 와중(渦中)이 있다. 그래서 단어들은 물질화되고, 동시에 단어들이 가지는 의미를 모호하게 하며, 언어의 무리는 회화적 요소들의 상태로 변한다. 결국 단어들은 의미의 재현을 물질적 무리들로 변형시킨다.
      그런데, 본 연구는 포스트모던 텍스트의 극작술을 무조건 찬양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새로운 극작술이 가지는 한계 역시 같이 지적하면서 우리 창작희곡의 글쓰기에 유럽에서 이미 행해졌던 동일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하고자 하는 의도를 가진다. 작가 비나베르는 탈-위계적인 자신의 민주주의적 글쓰기를 통해서 어떤 논점도 전개하지 않는다. 작가는 모든 인물들을 동등하게 그려내면서 그들 스스로의 다양한 입장을 그려낸다. 등장인물이 추구하는 모든 대상들 간의 등가성은 그의 모든 주제들 간의 등가성과 같다. 작가는 자신의 고유한 문체를 선택하여 등장인물에게 자극을 야기하는 대상들을 진술한다. 혈안이 되어 모든 것을 향유하고자 하는 인물의 흥분과 자신의 인물들의 소행과 몸짓들에 대해 어떤 판단도 하지 않는 저자의 무감각을 그런데 민주주의적 글쓰기라는 질환으로 랑시에르는 지적하고 있다. 결국 이 연구의 끝에서 우리는 포스트모던 글쓰기가 또 다른 한계에 부딪힘을 알 수 있게 되고, 이는 예술가로서의 작가의 ‘정치적인 것의 미학적 글쓰기’라는 또 다른 연구를 담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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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나베르의 극작술은 기존의 극의 인과론적 흐름에서 벗어나 단편화, 새로운 소재의 삽입 등과 같이 작품을 재구성면서 다원적이고 복수적인 의미 층들간의 역동성을 드러낸다. 말하자면, ...

      비나베르의 극작술은 기존의 극의 인과론적 흐름에서 벗어나 단편화, 새로운 소재의 삽입 등과 같이 작품을 재구성면서 다원적이고 복수적인 의미 층들간의 역동성을 드러낸다. 말하자면, 대사들은 동시적으로 처리되면서 다중적 이미지를 교차시키면서 독자나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특정한 효과를 노리는 기술적 방법이다. 이 기법은 실제적으로 작가 비나베르의 병렬텍스트와 동시성, 대사의 단절을 가져오는 불연속성, 그리고 동시성과 이질성을 가져오면서 포스트모던 극작의 해체적 글쓰기를 가능하게 한다.
      두 번째로, 그의 작품에서 단어는 더 이상 의미전달의 매개로서가 아니라, 그 자체의 물질적 재료로서 부각되며 마치 회화에서의 재료로서의 물감과 같은 역할을 부여받는다. 그래서 비나베르의 해체적 글쓰기의 또 다른 한 특징으로서 작품 속에 나타나는 “마티에리슴(matièrisme)”을 살펴보고자 한다. 사실, 이 용어 “마티에리슴(matièrisme)”은 19세기 꽁꾸르 형제 (les frères de Concourt)에 의해 회화의 자율적 가시성을 드러내는 형식을 예시하면서 처음으로 사용된 용어이다. 당시 꽁꾸르는 샤르뎅의 정물화에 대해 디드로가 죽은 정물화라고 비평한 것에 대해 반론하면서 사용된 용어이다. 샤르뎅의 회화에 대한 꽁꾸르의 이 용어는 가시적인 것을 촉각적인 것으로 기호적인 것을 외형적인 것으로 변형시키는데, 이는 작가의 단어들의 한정된 작업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그것은 진술의 지시적 방식, 표명된 현존 방식으로, 재현적 방식을 투영된 이미지의 몸짓으로 변형하는 그리고 형용사들과 은유들의 와중(渦中)이 있다. 그래서 단어들은 물질화되고, 동시에 단어들이 가지는 의미를 모호하게 하며, 언어의 무리는 회화적 요소들의 상태로 변한다. 결국 단어들은 의미의 재현을 물질적 무리들로 변형시킨다.
      그런데, 본 연구는 포스트모던 텍스트의 극작술을 무조건 찬양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새로운 극작술이 가지는 한계 역시 같이 지적하면서 우리 창작희곡의 글쓰기에 유럽에서 이미 행해졌던 동일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하고자 하는 의도를 가진다. 작가 비나베르는 탈-위계적인 자신의 민주주의적 글쓰기를 통해서 어떤 논점도 전개하지 않는다. 작가는 모든 인물들을 동등하게 그려내면서 그들 스스로의 다양한 입장을 그려낸다. 등장인물이 추구하는 모든 대상들 간의 등가성은 그의 모든 주제들 간의 등가성과 같다. 작가는 자신의 고유한 문체를 선택하여 등장인물에게 자극을 야기하는 대상들을 진술한다. 혈안이 되어 모든 것을 향유하고자 하는 인물의 흥분과 자신의 인물들의 소행과 몸짓들에 대해 어떤 판단도 하지 않는 저자의 무감각을 그런데 민주주의적 글쓰기라는 질환으로 랑시에르는 지적하고 있다. 결국 이 연구의 끝에서 우리는 포스트모던 글쓰기가 또 다른 한계에 부딪힘을 알 수 있게 되고, 이는 예술가로서의 작가의 ‘정치적인 것의 미학적 글쓰기’라는 또 다른 연구를 담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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