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선거아젠다에서 "제한된 선거아젠다 공간 이론"과 "선거아젠다 팽창 이론" 중 어느 것이 더 이론적 적실성이 있는지를 검토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17대 대선아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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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Korean
선거아젠다 ; election agenda ; issue cycle ; ARIMA time series analysis technique ; 17th Presidential Election ; issue life cycle ; issue attention ; saliensy of issue ; personality issue ; policy issue ; event issue ; agenda space ; visibility of the candidate ; election management ; negativ ; 이슈 경쟁 ; 이슈 동반 ; 아젠다 공간 이론 ; 이슈 주기
한국연구재단(N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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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이 연구는 선거아젠다에서 "제한된 선거아젠다 공간 이론"과 "선거아젠다 팽창 이론" 중 어느 것이 더 이론적 적실성이 있는지를 검토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17대 대선아젠다...
이 연구는 선거아젠다에서 "제한된 선거아젠다 공간 이론"과 "선거아젠다 팽창 이론" 중 어느 것이 더 이론적 적실성이 있는지를 검토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17대 대선아젠다에서 나타나는 개별 이슈들을 연구 대상으로 삼아 이들 이슈들의 관계를 밝혀내고 있다. 곧, 17대 대선 기간 동안 가장 크게 쟁점으로 등장했던 인물 이슈와 사건 이슈들을 각각 5개씩 뽑아 이들 10개 이슈들의 관계를 아리마 분석기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들 10개 이슈들을 각각 드는 시계열과 나는 시계열로 삼아 90개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90개의 사례 가운데, "이슈 경쟁"을 보여주는 사례는 2개뿐이고, "동반 관계"를 보여주는 사례가 26개이며, 나머지 62개는 관계없음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동반 관계를 보여주는 것으로 나타난 26개 사례 가운데 10개는 인과성이 없이 우연히 동반관계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실제 인과성이 있는 "동반 관계"는 16개 정도이고, "관계없음"이 72개로 늘어난다.
이러한 발견은 이슈 경쟁이 이루어지는 근거로서의 제한된 아젠다 공간 이론이 선거아젠다 팽창 이론으로 수정되어야 할 것을 시사한다. 이 연구가 이루어지기 전에 이루어진 선행 연구(송근원, 2010)에서는 주별 집합 자료를 사용하여 분석한 결과 선거아젠다 이슈들 사이에 경쟁 관계가 나타나지 않고 이슈 동반 관계가 나타난다고 주장하는 데, 이 연구 결과는 이러한 선행연구 결과를 지지해주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곧, 선행연구 결과와 이 연구 결과를 종합해볼 때, 주별로 수집된 집합자료에서나 일별로 수집된 개별 자료에서나 선거아젠다에서는 이슈 경쟁이 거의 나타나지 않고 선거기간 동안 선거아젠다가 팽창한다는 사실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paper examined 90 electoral issue-relations in the 17th presidential election agenda in Korea. I found just 2 cases were in competitive relations, 26 cases in accompaniment relations and 62 cases in no relations. Among 26 cases shown accompanimen...
This paper examined 90 electoral issue-relations in the 17th presidential election agenda in Korea. I found just 2 cases were in competitive relations, 26 cases in accompaniment relations and 62 cases in no relations. Among 26 cases shown accompaniment relations 10 cases were not in real accompaniment because of no contextual bases in them, and they were little better than the cases in no relations.
This fact suggests that limited agenda space theory is not relevant in the electoral agenda and rather agenda expansion theory is supported: Electoral agenda space is so flexible that individual election issues' expansion can be sufficiently accepted at any time during the election peri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