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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분석학적 주체와 실재적 응시: 헨리 제임스의『나사의 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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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문학 비평 이론의 정신에 따라 이론적 행위가 실천적 행위의 한 종류라는 것을 인정한다 하더라도 우리의 학문 풍토는 너무 순수 이론적이다. 따라서 본 연수는 문학과 실제의 분석 사례 간의 상보성을 연구한 정신분석가 라캉의 관점을 통해 좌절된 서사, 교란된 기억의 파편들과 같은 상징화되지 못한 인간 경험의 차원이 기억의 형태로 텍스트 속으로 귀환하는 트라우마적 실재 개념과 함께 주체의 그러한 정신적 리얼리티의 텍스트적 효과에 관한 고찰을 연구의 내용으로 삼는다. 트라우마적 실재의 텍스트적 효과란 주체에 의한 상징적 의식화 작업을 통해 걸러지고 구조화되지 않은, 가공되지 못한 경험들이 기억에 의해 내적 의미가 부여되고 재주체화되어 경험으로 다시 태어나는 동시에 서사 속에서 재구성되는 과정이다. 라캉은『에크리』에서 "자아는 타자"(Lacan 1977, 23)라는 명제를 통해 이질적인 것처럼 보이는 대타자의 담론, 즉 소외된 트라우마적 실재를 설명하고 있다. 다시 말해 자아의 개념은 해체되고 마는데, 라캉은 자아의 타자성, 다시 말해 트라우마적 실재의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에드거 앨런 포우의 스토리『도난당한 편지』(The Purloined Letter)에서도 미지의 보이지않는 영역의 라캉적 실재가 암시되고 있다. 실재계적 편지는 감추어져 있지만 어느 누구도 그것을 보지 못하는 장소 속에 있다는 사실은 편지의 유물성, 실재의 유물성을 암시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어떤 공간을 차지하는 그러한 유물성의 문제가 현실에서 현실화될 수 없는 욕망의 구조, 전치되는 욕망의 구조와 맞물려 있는 방식에 초점을 두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공간과의 관련성을 고려해 볼 때, 실재는 항상 상징화과정 밖에 있는, 다시 말해 일종의 전치와도 같다. 정신분석학에서 주체란 실재적 응시를 통해 드러나게 되는 칸트의 'diabolical evil', 헤겔의 'night of the world'와 같은 기괴한 무의식적 타자성을 정상화하려는 시도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는 데카르트적 의심의 주체, 그러한 주체의 전복적, 상궤를 벗어나는 응시를 탐색하고 있다. 정신분석을 통해 기표의 시스템 속으로 흡수되지 않는 주체의 존재의 차원인 실재계적 응시이며 그것은 트라우마의 텍스트성을 반증하고 있다. 만약 우리가 실재계를 아직 상징화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는 모든 것으로 간주한다면, 언어는 결코 물이 잘 빠지는 배수장치처럼 실재계적 요소를 완전하게 상징화할 수 없다. 다시 말해 항상 잔여분이 남는다는 것이다. 분석의 경우에 이러한 잔여적 경험은 환자에게는 장애물과 같은 요소로 작용하듯, 헨리 제임스의『나사의 회전』의 유령 서사는 독자의 해석의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나사의 회전』에서 가정교사가 유령의 응시에 이끌리는 욕동의 문제는 롤랑 바르트가 말하는 지연과 전진 둘 다를 포함하는 지연되는 공간을 만들어낸다. 또한 본 연수자가 욕망, 응시의 관점에서 최근 연구 중에 있는『리어왕』의 경우에도 주체 리어는 상궤를 벗어나는 전복적 주체, 즉 코델리어의 실재적 응시에 이끌린다. 즉 상징질서의 이데올로기 너머에 있는 영역에 귀를 기울임으로써 리어왕으로 대표되는 상징질서의 불완전함을 꿰뚫어보는 코델리어의 응시에 이끌려 리어가 내부에 있는 광기의 순간과 조우한다.『햄릿』에서는 햄릿의 응시를 끌어당기는 유령은 햄릿의 욕망을 일으키는 실재적 목소리, 응시로 그러한 실재적 요소는 서사 속으로 귀환하고 있는 트라우마적 실재를 시사한다. 이것은 또한 헨리 제임스의『나사의 회전』에서 영원히 드러나지 않고서도 여 가정교사를 바라보는 유령의 응시에서도 입증되고 있다. 다시 말해 유령의 응시는 여 가정교사의 욕망의 귀환, 즉 의식이 의식 저 너머에 있는 대타자의 세계를 욕망하는 주체를 구체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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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 비평 이론의 정신에 따라 이론적 행위가 실천적 행위의 한 종류라는 것을 인정한다 하더라도 우리의 학문 풍토는 너무 순수 이론적이다. 따라서 본 연수는 문학과 실제의 분석 사례 간...

      문학 비평 이론의 정신에 따라 이론적 행위가 실천적 행위의 한 종류라는 것을 인정한다 하더라도 우리의 학문 풍토는 너무 순수 이론적이다. 따라서 본 연수는 문학과 실제의 분석 사례 간의 상보성을 연구한 정신분석가 라캉의 관점을 통해 좌절된 서사, 교란된 기억의 파편들과 같은 상징화되지 못한 인간 경험의 차원이 기억의 형태로 텍스트 속으로 귀환하는 트라우마적 실재 개념과 함께 주체의 그러한 정신적 리얼리티의 텍스트적 효과에 관한 고찰을 연구의 내용으로 삼는다. 트라우마적 실재의 텍스트적 효과란 주체에 의한 상징적 의식화 작업을 통해 걸러지고 구조화되지 않은, 가공되지 못한 경험들이 기억에 의해 내적 의미가 부여되고 재주체화되어 경험으로 다시 태어나는 동시에 서사 속에서 재구성되는 과정이다. 라캉은『에크리』에서 "자아는 타자"(Lacan 1977, 23)라는 명제를 통해 이질적인 것처럼 보이는 대타자의 담론, 즉 소외된 트라우마적 실재를 설명하고 있다. 다시 말해 자아의 개념은 해체되고 마는데, 라캉은 자아의 타자성, 다시 말해 트라우마적 실재의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에드거 앨런 포우의 스토리『도난당한 편지』(The Purloined Letter)에서도 미지의 보이지않는 영역의 라캉적 실재가 암시되고 있다. 실재계적 편지는 감추어져 있지만 어느 누구도 그것을 보지 못하는 장소 속에 있다는 사실은 편지의 유물성, 실재의 유물성을 암시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어떤 공간을 차지하는 그러한 유물성의 문제가 현실에서 현실화될 수 없는 욕망의 구조, 전치되는 욕망의 구조와 맞물려 있는 방식에 초점을 두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공간과의 관련성을 고려해 볼 때, 실재는 항상 상징화과정 밖에 있는, 다시 말해 일종의 전치와도 같다. 정신분석학에서 주체란 실재적 응시를 통해 드러나게 되는 칸트의 'diabolical evil', 헤겔의 'night of the world'와 같은 기괴한 무의식적 타자성을 정상화하려는 시도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는 데카르트적 의심의 주체, 그러한 주체의 전복적, 상궤를 벗어나는 응시를 탐색하고 있다. 정신분석을 통해 기표의 시스템 속으로 흡수되지 않는 주체의 존재의 차원인 실재계적 응시이며 그것은 트라우마의 텍스트성을 반증하고 있다. 만약 우리가 실재계를 아직 상징화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는 모든 것으로 간주한다면, 언어는 결코 물이 잘 빠지는 배수장치처럼 실재계적 요소를 완전하게 상징화할 수 없다. 다시 말해 항상 잔여분이 남는다는 것이다. 분석의 경우에 이러한 잔여적 경험은 환자에게는 장애물과 같은 요소로 작용하듯, 헨리 제임스의『나사의 회전』의 유령 서사는 독자의 해석의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나사의 회전』에서 가정교사가 유령의 응시에 이끌리는 욕동의 문제는 롤랑 바르트가 말하는 지연과 전진 둘 다를 포함하는 지연되는 공간을 만들어낸다. 또한 본 연수자가 욕망, 응시의 관점에서 최근 연구 중에 있는『리어왕』의 경우에도 주체 리어는 상궤를 벗어나는 전복적 주체, 즉 코델리어의 실재적 응시에 이끌린다. 즉 상징질서의 이데올로기 너머에 있는 영역에 귀를 기울임으로써 리어왕으로 대표되는 상징질서의 불완전함을 꿰뚫어보는 코델리어의 응시에 이끌려 리어가 내부에 있는 광기의 순간과 조우한다.『햄릿』에서는 햄릿의 응시를 끌어당기는 유령은 햄릿의 욕망을 일으키는 실재적 목소리, 응시로 그러한 실재적 요소는 서사 속으로 귀환하고 있는 트라우마적 실재를 시사한다. 이것은 또한 헨리 제임스의『나사의 회전』에서 영원히 드러나지 않고서도 여 가정교사를 바라보는 유령의 응시에서도 입증되고 있다. 다시 말해 유령의 응시는 여 가정교사의 욕망의 귀환, 즉 의식이 의식 저 너머에 있는 대타자의 세계를 욕망하는 주체를 구체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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