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인기 검색어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여씨춘추(呂氏春秋)』의 우주생성론 고찰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G3653925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인용문이 복사되었습니다.

    부가정보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이 논문의 주제는 『呂氏春秋』「圜道」와 「大樂」 두 편에 드러나는 우주생성론의 내용과 특징을 전후시기의 우주생성에 관한 논의와의 상관관계를 중심으로 고찰하는 것이다. 이 글은 기본적으로 전국시대에서 진한시대로의 교체기 텍스트인『呂氏春秋』가 우주생성 이론의 전환과 발전의 기본 고리를 잘 담아내고 있으며 동시에 후대의 다양한 관점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본 내용을 지니고 있다는 전제로부터 출발한다. 이로부터 이 논문은 『呂氏春秋』「圜道」와 「大樂」두 편에 집중적으로 드러나고 있는 우주생성론의 기본 내용을 충실히 고찰함으로써, 현재 학계의 일반적 해석의 의의와 한계를 검토하고, 우주와 만물의 생성을 이끄는 원인과 동력을 ‘氣’에서만 찾아야 하는가의 문제 등을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呂氏春秋』우주생성론의 중국철학사에서의 특징과 의의를 다음의 세부 주제를 중심으로 밝히고자 했다. ① 『呂氏春秋』우주생성론의 기본 도식은 ‘道’와 ‘太一’로부터 天地, 陰陽, 그리고 萬物로의 전개 과정을 그린다. 여기서는 다음 몇 가지 문제가 해명되어야 한다. 첫째로 우주와 만물의 근원인 ‘太一’에 대한 해명이 필요하고, 둘째로 ‘太一’로부터 만물로의 형성과정에서 주목할 점은 ‘天地’와 ‘陰陽’의 순서와 두 개념이 지니는 함의이며, 셋째로 陰陽二氣와 精氣가 어떠한 상관관계를 지니는지의 문제이다. 이상의 질문을 중심으로 우주와 만물의 근원으로서의 ‘太一’이 그 자체로 생성의 원리와 원물질을 하나로 통일하는 개념인지, 생성의 각 단계의 자연스러운 분화를 이끄는 기본원리나 원칙으로 작용하는지의 문제를 해명하고자 했다. ② 우주만물 생성의 근원으로서의 '道'와 '太一'이 어떠한 맥락에서 동일 개념으로 사용되는지, 그리고 '太一'을 '氣'로 볼 수 있는가의 문제이다. 『呂氏春秋』의 '道'는 우주만물 생성의 근원이자 존재의 원리이고, '太一'은 이 세계의 구성을 가능케 하는 모든 물질적 요소가 분화되지 않은 채 하나의 덩어리 상태로 존재하는 원물질로, '太一=氣'의 공식이 성립하지는 않더라도 우주만물의 물질성을 확보하는 측면에서의 혼돈미분의 기 덩어리로 볼 수 있다. 이처럼 '道'는 우주만물의 존재의 원리를 반영하고, '太一'은 도가 만물을 생성하고 변화발전시키는 작용과 과정을 설명할 때 사용하는 개념이다. 존재와 생성의 기본원리와 우주만물 생성 이전의 최초의 원물질이 이 두 개념이 지니는 기본 내용이고, '道=太一'은 우주만물의 생성 원리와 원물질일 통합되어 있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③ 우주의 근원인 '道=太一'로부터 첫 분화 단계인 '天地'는 단순히 물리적 시공간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우주만물 생성의 기본원리로서의 '道'가 분화되어 天地 각각에 그 속성을 지니는 법칙이나 규율이다. '天地'로부터 분화된 '陰陽'은 자연계를 형성하는 두 대립적 힘으로 '陰陽二氣'로 이해될 수 있으며, 특히 쉼 없이 순환반복하는 특성을 지니는 상하운동이라는 운동의 양태라는 측면에서 이를 '精氣'로 규정한다. 따라서 '陰陽=陰陽二氣=精氣'의 공식이 성립되며, 이 단계에서도 사물을 생성하는 운동이 '道=太一'로부터 분화된 '음양'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정상적이며 규율에 맞게 진행된다는 근거가 해명된다. ④ 이러한 우주만물 생성의 기본 도식에서 '天地→陰陽'의 순서에 대해 기존 학계에서는 유형의 天地를 무형의 元氣가 변화하는 단계에 자리했기 때문에 이는 이론적 완결성이 떨어진다고 평가하고, 두 개념의 순서를 바꾸어 氣化의 太極으로부터 陰陽을 거쳐 五行에 이르는 생성과정의 설정이 후대 양한시기 우주론이 최종적으로 발전한 결과로 이해한다. 이러한 관점은 두 측면에서 검토해야 한다. 첫째로 天地를 단순히 유형의 사물로 파악하는 문제이다. 『呂氏春秋』는 天地를 우주만물의 근원인 '道'의 존재원리로서의 속성을 동일하게 지니는 것이며, 둘째로 무형의 것이 유형의 것을 생성한다는 입장에서 생성의 근원을 무형의 원기로 파악하는 측면에서의 비판은 또 다른 방식의 우주생성의 근원에 대한 논의와 차별성을 지닌다는 점이다. 즉 『呂氏春秋』는 '道=太一'이라는 전제로부터 존재의 원리와 원물질을 초보적이나마 통합적으로 이해했으며, 이로부터 후대의 '氣一元論'과 다른 우주생성론으로 이해해야 한다.
    이처럼 『呂氏春秋』의 우주생성론은 우주생성의 근원으로 설정된 '道=太一'로부터 출발하는 동시에 두 개념의 속성이 생성의 단계마다 반영된 결과로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우주생성론은 '道卽氣'의 관점과 '道氣二元論'의 요소를 지니며, 그 안에 담겨진 논의가 후대 우주생성론의 다양한 발전으로 전개될 수 있는 이론적 맹아를 담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번역하기

    이 논문의 주제는 『呂氏春秋』「圜道」와 「大樂」 두 편에 드러나는 우주생성론의 내용과 특징을 전후시기의 우주생성에 관한 논의와의 상관관계를 중심으로 고찰하는 것이다. 이 글은 ...

    이 논문의 주제는 『呂氏春秋』「圜道」와 「大樂」 두 편에 드러나는 우주생성론의 내용과 특징을 전후시기의 우주생성에 관한 논의와의 상관관계를 중심으로 고찰하는 것이다. 이 글은 기본적으로 전국시대에서 진한시대로의 교체기 텍스트인『呂氏春秋』가 우주생성 이론의 전환과 발전의 기본 고리를 잘 담아내고 있으며 동시에 후대의 다양한 관점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본 내용을 지니고 있다는 전제로부터 출발한다. 이로부터 이 논문은 『呂氏春秋』「圜道」와 「大樂」두 편에 집중적으로 드러나고 있는 우주생성론의 기본 내용을 충실히 고찰함으로써, 현재 학계의 일반적 해석의 의의와 한계를 검토하고, 우주와 만물의 생성을 이끄는 원인과 동력을 ‘氣’에서만 찾아야 하는가의 문제 등을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呂氏春秋』우주생성론의 중국철학사에서의 특징과 의의를 다음의 세부 주제를 중심으로 밝히고자 했다. ① 『呂氏春秋』우주생성론의 기본 도식은 ‘道’와 ‘太一’로부터 天地, 陰陽, 그리고 萬物로의 전개 과정을 그린다. 여기서는 다음 몇 가지 문제가 해명되어야 한다. 첫째로 우주와 만물의 근원인 ‘太一’에 대한 해명이 필요하고, 둘째로 ‘太一’로부터 만물로의 형성과정에서 주목할 점은 ‘天地’와 ‘陰陽’의 순서와 두 개념이 지니는 함의이며, 셋째로 陰陽二氣와 精氣가 어떠한 상관관계를 지니는지의 문제이다. 이상의 질문을 중심으로 우주와 만물의 근원으로서의 ‘太一’이 그 자체로 생성의 원리와 원물질을 하나로 통일하는 개념인지, 생성의 각 단계의 자연스러운 분화를 이끄는 기본원리나 원칙으로 작용하는지의 문제를 해명하고자 했다. ② 우주만물 생성의 근원으로서의 '道'와 '太一'이 어떠한 맥락에서 동일 개념으로 사용되는지, 그리고 '太一'을 '氣'로 볼 수 있는가의 문제이다. 『呂氏春秋』의 '道'는 우주만물 생성의 근원이자 존재의 원리이고, '太一'은 이 세계의 구성을 가능케 하는 모든 물질적 요소가 분화되지 않은 채 하나의 덩어리 상태로 존재하는 원물질로, '太一=氣'의 공식이 성립하지는 않더라도 우주만물의 물질성을 확보하는 측면에서의 혼돈미분의 기 덩어리로 볼 수 있다. 이처럼 '道'는 우주만물의 존재의 원리를 반영하고, '太一'은 도가 만물을 생성하고 변화발전시키는 작용과 과정을 설명할 때 사용하는 개념이다. 존재와 생성의 기본원리와 우주만물 생성 이전의 최초의 원물질이 이 두 개념이 지니는 기본 내용이고, '道=太一'은 우주만물의 생성 원리와 원물질일 통합되어 있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③ 우주의 근원인 '道=太一'로부터 첫 분화 단계인 '天地'는 단순히 물리적 시공간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우주만물 생성의 기본원리로서의 '道'가 분화되어 天地 각각에 그 속성을 지니는 법칙이나 규율이다. '天地'로부터 분화된 '陰陽'은 자연계를 형성하는 두 대립적 힘으로 '陰陽二氣'로 이해될 수 있으며, 특히 쉼 없이 순환반복하는 특성을 지니는 상하운동이라는 운동의 양태라는 측면에서 이를 '精氣'로 규정한다. 따라서 '陰陽=陰陽二氣=精氣'의 공식이 성립되며, 이 단계에서도 사물을 생성하는 운동이 '道=太一'로부터 분화된 '음양'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정상적이며 규율에 맞게 진행된다는 근거가 해명된다. ④ 이러한 우주만물 생성의 기본 도식에서 '天地→陰陽'의 순서에 대해 기존 학계에서는 유형의 天地를 무형의 元氣가 변화하는 단계에 자리했기 때문에 이는 이론적 완결성이 떨어진다고 평가하고, 두 개념의 순서를 바꾸어 氣化의 太極으로부터 陰陽을 거쳐 五行에 이르는 생성과정의 설정이 후대 양한시기 우주론이 최종적으로 발전한 결과로 이해한다. 이러한 관점은 두 측면에서 검토해야 한다. 첫째로 天地를 단순히 유형의 사물로 파악하는 문제이다. 『呂氏春秋』는 天地를 우주만물의 근원인 '道'의 존재원리로서의 속성을 동일하게 지니는 것이며, 둘째로 무형의 것이 유형의 것을 생성한다는 입장에서 생성의 근원을 무형의 원기로 파악하는 측면에서의 비판은 또 다른 방식의 우주생성의 근원에 대한 논의와 차별성을 지닌다는 점이다. 즉 『呂氏春秋』는 '道=太一'이라는 전제로부터 존재의 원리와 원물질을 초보적이나마 통합적으로 이해했으며, 이로부터 후대의 '氣一元論'과 다른 우주생성론으로 이해해야 한다.
    이처럼 『呂氏春秋』의 우주생성론은 우주생성의 근원으로 설정된 '道=太一'로부터 출발하는 동시에 두 개념의 속성이 생성의 단계마다 반영된 결과로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우주생성론은 '道卽氣'의 관점과 '道氣二元論'의 요소를 지니며, 그 안에 담겨진 논의가 후대 우주생성론의 다양한 발전으로 전개될 수 있는 이론적 맹아를 담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