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여성장애인들이 자신의 삶의 질에 대해 얼마나 만족하는지, 그 만족의 정도는 어떤 객관적 혹은 주관적 요인들과 관련되어 있는지, 삶의 만족도 구조모형에서 남성장애인과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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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Korean
한국연구재단(N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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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여성장애인들이 자신의 삶의 질에 대해 얼마나 만족하는지, 그 만족의 정도는 어떤 객관적 혹은 주관적 요인들과 관련되어 있는지, 삶의 만족도 구조모형에서 남성장애인과 차이가 있는지를 규명하려는 것이다. 여성장애인 당사자들이 자신의 삶에 대해 내리는 평가가 남성장애인과 다른지 비교분석하려는 것이다. 여성장애인은 장애인이며 여성이라는 이중적 장애를 안고, 남성장애인에 비해서 더 열악한 삶의 조건에 처한 것으로 설명된다. 그렇다면 이들이 느끼는 주관적 삶의 만족도에서도 성별 차이가 나타날 것인가. 연구결과 여성장애인의 삶의 만족도는 남성보다 다소 낮았지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도의 차이는 아니었다. 여성장애인의 경우 교육수준, 소득, 직업유무 등 객관적인 사회경제적 상태와 자존감이 삶의 만족도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변수였고, 남성장애인의 경우에는 사회적 지지가 중요한 변수였다. 여성장애인이 처한 객관적 조건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자신의 삶을 가치 있는 것으로 느낄 수 있게 하는 다양한 심리사회적 특성과 주변 환경의 특성이 밝혀질 필요가 있다. 이는 여성장애인을 단지 이중적 장애의 희생자로 가치절하하지 않고 이들이 가지고 있는 긍정적인 변화가능성을 찾아내는 데에 기여할 것이다. 결론에서 연구결과의 실천적 함의를 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