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아담의 손가락 - 미켈란젤로 '천지창조' 중 <아담의 창조>에 대한 기호학적 주석 -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G3647384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본 논문은 로마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에 그려진 미켈란젤로의 대표적 프레스코 작품인 천지창조 중 <아담의 창조>를 대상으로 동작 기호학적인 분석을 시도하여 이 작품에 실현된 도상적 이미지들의 의미를 언어학적인 관점에서 재해석하기 위해 쓰여졌다. 무엇보다도 본 논문이 관심을 가진 것은 ‘왜 아담의 창조를 손가락의 접촉으로 묘사하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이었으며, 이를 위해 본 논문은 천장벽화의 중요한 구성요소인 아담의 신체언어와 창조주의 신체언어를 분석하고, 다시 이들을 통합적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거쳤다. 본 논문이 이러한 분석을 통해 추출할 수 있었던 결론은, 미켈란젤로가 비록 르네상스를 이끈 대표적인 예술가이긴 하지만, 그의 작품 <아담의 창조>는 르네상스 인본주의의 전형적 작품이라기보다는 중세 기독교의 전통이 여전히 남아 있는 과도기적인 작품의 특징을 보여 준다는 것이며, 이를 통해 미켈란젤로가 보여주고 싶었던 것은 예술가의 창조 행위가 신의 창조 행위에 참여하는 인간의 능동적인 행위로서, 그 창조의 기원을 신과의 교감으로 표현하고자 하였다는 것이다.
      신체언어의 기호학적 분석을 통해 미켈란젤로의 <아담의 창조>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동작 기호학의 분석에 따르면 <아담의 창조> 속 아담은 성서에서 언급하는 흙으로 만들어진 인형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는 스스로 땅을 딛고 창조주에게 다가가기 위해 손가락을 펼 수 있는 주체적 행위자라는 것이며, 창조주는 인간과 관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접촉(만남)을 시도하는 인본적 시각이 두드러지는 그림이다.
      둘째, <아담의 창조> 속 손가락의 접촉은 창조의 행위로 이해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접촉적 창조는 대강을 구체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촉각의 가치’를 활용하는 예술가(특히 조각가) 역시 수행하고 있다. 다시 말해 <아담의 창조> 속에서 손은 인간이 창조자의 명령 또는 신성성을 현실화시키는 것으로 대상을 인식하고 형상화하는 주체이며 이는 조각가로서 미켈란젤로 자기 자신의 인식과 함께 한다.
      번역하기

      본 논문은 로마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에 그려진 미켈란젤로의 대표적 프레스코 작품인 천지창조 중 <아담의 창조>를 대상으로 동작 기호학적인 분석을 시도하여 이 작품에 실현된 도상...

      본 논문은 로마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에 그려진 미켈란젤로의 대표적 프레스코 작품인 천지창조 중 <아담의 창조>를 대상으로 동작 기호학적인 분석을 시도하여 이 작품에 실현된 도상적 이미지들의 의미를 언어학적인 관점에서 재해석하기 위해 쓰여졌다. 무엇보다도 본 논문이 관심을 가진 것은 ‘왜 아담의 창조를 손가락의 접촉으로 묘사하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이었으며, 이를 위해 본 논문은 천장벽화의 중요한 구성요소인 아담의 신체언어와 창조주의 신체언어를 분석하고, 다시 이들을 통합적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거쳤다. 본 논문이 이러한 분석을 통해 추출할 수 있었던 결론은, 미켈란젤로가 비록 르네상스를 이끈 대표적인 예술가이긴 하지만, 그의 작품 <아담의 창조>는 르네상스 인본주의의 전형적 작품이라기보다는 중세 기독교의 전통이 여전히 남아 있는 과도기적인 작품의 특징을 보여 준다는 것이며, 이를 통해 미켈란젤로가 보여주고 싶었던 것은 예술가의 창조 행위가 신의 창조 행위에 참여하는 인간의 능동적인 행위로서, 그 창조의 기원을 신과의 교감으로 표현하고자 하였다는 것이다.
      신체언어의 기호학적 분석을 통해 미켈란젤로의 <아담의 창조>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동작 기호학의 분석에 따르면 <아담의 창조> 속 아담은 성서에서 언급하는 흙으로 만들어진 인형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는 스스로 땅을 딛고 창조주에게 다가가기 위해 손가락을 펼 수 있는 주체적 행위자라는 것이며, 창조주는 인간과 관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접촉(만남)을 시도하는 인본적 시각이 두드러지는 그림이다.
      둘째, <아담의 창조> 속 손가락의 접촉은 창조의 행위로 이해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접촉적 창조는 대강을 구체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촉각의 가치’를 활용하는 예술가(특히 조각가) 역시 수행하고 있다. 다시 말해 <아담의 창조> 속에서 손은 인간이 창조자의 명령 또는 신성성을 현실화시키는 것으로 대상을 인식하고 형상화하는 주체이며 이는 조각가로서 미켈란젤로 자기 자신의 인식과 함께 한다.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