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기(修己)’의 셀프리더십 첫째, 「성학집요」의 관점에서 리더십 개발을 통한 교육적 인간상이 무엇인지 숙고한다. 율곡은 ‘내성외왕(內聖外王)’ 즉 안으로는 성인(聖人)이고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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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Korean
한국연구재단(N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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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修己)’의 셀프리더십
첫째, 「성학집요」의 관점에서 리더십 개발을 통한 교육적 인간상이 무엇인지 숙고한다. 율곡은 ‘내성외왕(內聖外王)’ 즉 안으로는 성인(聖人)이고 밖으로는 임금의 덕을 갖춘 사람을 양성하기를 원했다.
둘째, 인생 사명 차원에서 입지의 의미, 중요성, 그 구체적인 방법을 찾는다. 「성학집요」,「격몽요결」,「학교모범」에서 1장은 입지로 시작한다. 입지는 사람다운 뜻을 세우는 것이다. 뜻을 정하면 착한 것을 지키면서 이탈하지 않게 된다.
셋째, 신독(愼獨)의 의미·본질·구조, 계구(戒懼)와의 관계를 추론하고, 신독하는 방법과 신독이 리더십 개발에서 갖는 의의를 찾는다. 신독은 근독(謹獨)이다. 신독은 어두운 방에서도 속이지 않는 일이다. 수렴과 교기질(矯氣質)의 방법으로는 신독과 계구가 으뜸이다.
넷째, 정심(正心)과 검신(檢身)이 무엇이며, 그것들을 개발하는 방법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를 추론한다. 정심(正心)은 정심(定心)으로 흔들리는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이다. 정심은 안을 다스리는 것, 검신(檢身)은 밖을 다스리는 것이다. 마음을 하나로 정신을 집중해서 흩어 지지 않으며 목표를 향해 가는 것이다.
다섯째, 「성학집요」에서의 도심(道心), 회덕량과 관련된 개념과 그 개발방법을 논의한다. 인ㆍ의ㆍ예ㆍ지의 이(理)는 도심이다. 도심을 형성하는 것이 품성개발이다. 공평한 도량을 넓히고 덕을 널리 쌓는 것이 회덕량(恢德量)이다.
여섯째, 리더십 개발을 위한 학문(공부)하는 방법을 탐구한다. 궁리가 제대로 이루어지려면 성실이 요구된다. 공부에는 착한 것을 밝히는 지식과 몸을 성실하게 하는 행위의 두 가지가 있다.
‘정가(正家)’의 관계리더십
첫째, 관계리더십으로서의 효(孝), 제(弟), 자(慈)의 의미와 실천방법을 추론한다. 관계리더십의 순서는 효(孝)→제(弟)→자(慈)의 순이다. 효도(孝)는 임금을 섬기는 길이요, 우애(弟)는 어른을 섬기는 길이며, 자애(慈)는 여러 사람을 부리는 길이다.
둘째, 형내(刑內), 교자(敎子), 친친(親親)의 의미와 실천방법을 추론한다. 형내란 아내에게 모범이 됨을 말한다. 교자는 자녀에게 아동기부터 예절교육을 시키는 것이다. 친친은 친척을 친애하는 것이다. 친친은 친족을 친밀하게 대한다는 것이다.
셋째, 인간관계에서 예(禮)의 의미와 기능, 예를 실천하는 방법을 고찰하여 논의한다. 나라와 천하가 다스려지는 것은 예가 있기 때문이다. 예를 배워야 바로 설 수 있다.
넷째, 친구 유형과 친구사귀는 방법을 찾아 논의한다. 친구로 인(仁)을 돕는다(以友輔仁). 곧은(直) 친구, 성실한(諒) 친구는 유익하며, 남의 비위를 잘 맞추는 친구, 아첨하는 친구, 말만 잘 하는 친구는 해롭다.
‘위정(爲政)’의 경영 리더십
첫째, 위정(爲政)의 의미, 위정의 영역인 정덕(正德)ㆍ이용(利用)ㆍ후생(厚生)에 대해 고찰하고 논의한다. 위정이란 피로하고(疲)·몸이 쇠하며(癃)·손상되고(殘)·병든(疾) 사람에게 활력을 주는 일이다. 홀아비(鰥)·과부(寡)·어려서 부모 없는 고아(孤)·늙어서 자식이 없는 외로운 사람(獨)을 보호하는 일이 정치다.
둘째, 치국(治國), 용현(用賢)→거간(去奸)→보민(保民)→교화(敎化)의 영역으로 구분되는 국가와 조직 경영리더십을 추론, 논의한다. 용현은 어진 이를 등용하는 것이다. 어진 이를 권장하는 것은 덕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다. 용현의 핵심은 변간(辨姦)이다.
셋째, 패자(霸者)와 왕자(王者), 군자와 소인의 특성을 비교하고, 정치지도자로서의 리더의 자질과 품성을 논의한다. 패자(霸者)는 무력이나 권력(權力), 권모술수(權謀術數)로써 천하를 다스리는 사람이다. 패자는 큰 나라를 두지만, 인을 행하고자 덕을 쓰는 왕자(王者)는 큰 나라를 기대하지 않는다.
넷째, 「성학집요」에서의 위정의 경영 리더십을 정리한다. 정치는 남에게 무엇인가를 나누어 주는 혜(惠)다. 위정의 목적지는 대동사회(大同社會)다. 어린이는 자랄 곳이 있으며 홀아비와 과부와 고아와 독신, 불구자도 모두 부양을 받는다. 이것을 대동(大同)이라고 한다. 대동이란 공평한 도로 크게 하나가 되는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