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광주ㆍ전남 지역의 면화(綿花) 관련 민속문화의 양상과 현전화 방안 연구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G3697502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본 연구는 광주 전남지역의 면화 관련 민속문화의 양상을 조사함으로써 한국인의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면화의 문화적 측면을 밝히고 현대와 조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비록 70세 ~ 80세 이상의 고령이기는 하지만 1980년대 이전까지 면화를 재배하고 가공하고 유통한 경험을 했던 어른들을 아직까지는 만날 수 있다는 점은 본 연구를 수행하는 데 큰 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광주 전남지역으로 연구 대상 지역을 한정한 이유는 조선시대 이래로 주요한 면화 생산지였을 뿐 아니라 현재까지도 면화와 관련된 민속문화가 지속되고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대상 지역은 크게 내륙지역과 도서지역로 구분하여 조사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현재까지도 면화 관련 민속문화가 지속되고 있는 위의 지역들을 중심으로 하여 그 인근 지역으로 조사를 확장해나가는 방식을 택하고자 한다. 내륙지역에는 곡성군과 화순군, 나주시가 해당되고 도서지역에는 진도군, 영광군, 강진군이 해당된다.
      문헌 기록만 보더라도 문익점이 우리나라에 면화씨를 들여온 1363년부터 면화 재배가 중단된 1980년대까지 약 600여 년 동안 면화는 한국인의 삶과 불가분의 관계를 가져왔다. 민중들의 삶에서 면화는 정말 중요했기 때문에, 면화에 관한 속담과 수수께끼, 면화에 관한 속신(俗信), 면화를 소재로 한 설화가 다수 존재한다. 면화밭을 매면서, 물레질을 하면서, 베를 짜면서 부르는 노래도 수없이 많다. 그 속에는 민중들의 삶과 욕망이 투영되어 있다.
      한국인들의 세시풍속과 일생의례에서도 면화와 관련된 민속행위들을 발견할 수 있다. 전남 서부지역에서는 정월 보름날 아침에 콩, 팥, 녹두, 면화씨 등을 밭의 네 귀퉁이에 묻은 후 “지석님, 풍년농사 만들어주십시오”라고 기원하는 세시풍속이 전한다.(한국정신문화연구원, 2002) 일생의례에서도 면화와의 관련성은 곳곳에서 발견된다. 전남 승주 지역에서는 혼례를 치를 때 함 속에 ‘고추, 실, 소금, 면화씨’를 넣고 전남 진도 지역에서는 함 속에 ‘고추, 면화씨, 메주, 미역’을 넣는다.(한국정신문화연구원, 2002)
      그 뿐 아니라 면화를 가공하는 도구가 놀이 도구가 되는 양상이나 베틀로 짠 무명베가 옷감의 재료 뿐 아니라 의례 도구, 어로 도구가 되는 양상도 자주 발견된다. 구체적인 예로 여성들이 모여 노래를 부르면 놀 때 장단을 맞추어 주는 악기는 바로 목화솜을 가를 때 사용하는 ‘솜활’이다. 여성들은 ‘솜활’로 창호지 문을 탕탕 두드리며 노래하는 것을 ‘활장구’라고 하였다. 활장구에 맞춰 노래를 부르다보면 저절로 흥이 나서 고된 삶을 이겨내는 힘이 되었다는 구술을 들을 수 있었다. 씻김굿을 할 때에도 무명베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망자의 한을 풀기 위한 고풀이에서도 무명베가 쓰이며, 물에 빠진 넋을 구할 때나 저승으로 인도하는 길닦음에서도 무명베가 사용된다. 무명베는 단순한 천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의례성을 담보한 문화적 요소로 전이된 것이다. 전라도 지역에서는 조선 후기부터 무명실로 그물을 만들어 고기잡이에 활용했으며 일제시대에는 면포를 활용하여 선박의 돛으로 활용하기도 했다. 이때는 수명이 길어지도록 면포에 황토물, 감물 등을 들였다고 한다.
      면화와 관련된 민속문화의 조사 연구 대상은 다음과 같다.
      문헌자료의 경우 면화 관련 민속을 다룬 조선시대와 구한말 개인문집, 단행본, 각종 신문 및 잡지 기사들을 통시적으로 조사 정리한다.
      구비문학의 경우 면화를 재배하고 가공하는 과정에서 부르는 노래와, 속담 및 수수께끼, 면화에 관한 에피소드를 다룬 설화 조사 정리한다.
      행위민속의 경우 면화 관련 놀이 및 세시풍속, 일생의례, 무속의례를 조사 정리한다.
      구술자료의 경우 면화를 재배하고 가공, 판매하는 일을 경험해본 사람들의 구술담을 조사 정리한다.
      민속활용의 경우 면화를 주제로 한 축제와 관광 및 교육 자원을 조사 정리한다.
      번역하기

      본 연구는 광주 전남지역의 면화 관련 민속문화의 양상을 조사함으로써 한국인의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면화의 문화적 측면을 밝히고 현대와 조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목...

      본 연구는 광주 전남지역의 면화 관련 민속문화의 양상을 조사함으로써 한국인의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면화의 문화적 측면을 밝히고 현대와 조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비록 70세 ~ 80세 이상의 고령이기는 하지만 1980년대 이전까지 면화를 재배하고 가공하고 유통한 경험을 했던 어른들을 아직까지는 만날 수 있다는 점은 본 연구를 수행하는 데 큰 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광주 전남지역으로 연구 대상 지역을 한정한 이유는 조선시대 이래로 주요한 면화 생산지였을 뿐 아니라 현재까지도 면화와 관련된 민속문화가 지속되고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대상 지역은 크게 내륙지역과 도서지역로 구분하여 조사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현재까지도 면화 관련 민속문화가 지속되고 있는 위의 지역들을 중심으로 하여 그 인근 지역으로 조사를 확장해나가는 방식을 택하고자 한다. 내륙지역에는 곡성군과 화순군, 나주시가 해당되고 도서지역에는 진도군, 영광군, 강진군이 해당된다.
      문헌 기록만 보더라도 문익점이 우리나라에 면화씨를 들여온 1363년부터 면화 재배가 중단된 1980년대까지 약 600여 년 동안 면화는 한국인의 삶과 불가분의 관계를 가져왔다. 민중들의 삶에서 면화는 정말 중요했기 때문에, 면화에 관한 속담과 수수께끼, 면화에 관한 속신(俗信), 면화를 소재로 한 설화가 다수 존재한다. 면화밭을 매면서, 물레질을 하면서, 베를 짜면서 부르는 노래도 수없이 많다. 그 속에는 민중들의 삶과 욕망이 투영되어 있다.
      한국인들의 세시풍속과 일생의례에서도 면화와 관련된 민속행위들을 발견할 수 있다. 전남 서부지역에서는 정월 보름날 아침에 콩, 팥, 녹두, 면화씨 등을 밭의 네 귀퉁이에 묻은 후 “지석님, 풍년농사 만들어주십시오”라고 기원하는 세시풍속이 전한다.(한국정신문화연구원, 2002) 일생의례에서도 면화와의 관련성은 곳곳에서 발견된다. 전남 승주 지역에서는 혼례를 치를 때 함 속에 ‘고추, 실, 소금, 면화씨’를 넣고 전남 진도 지역에서는 함 속에 ‘고추, 면화씨, 메주, 미역’을 넣는다.(한국정신문화연구원, 2002)
      그 뿐 아니라 면화를 가공하는 도구가 놀이 도구가 되는 양상이나 베틀로 짠 무명베가 옷감의 재료 뿐 아니라 의례 도구, 어로 도구가 되는 양상도 자주 발견된다. 구체적인 예로 여성들이 모여 노래를 부르면 놀 때 장단을 맞추어 주는 악기는 바로 목화솜을 가를 때 사용하는 ‘솜활’이다. 여성들은 ‘솜활’로 창호지 문을 탕탕 두드리며 노래하는 것을 ‘활장구’라고 하였다. 활장구에 맞춰 노래를 부르다보면 저절로 흥이 나서 고된 삶을 이겨내는 힘이 되었다는 구술을 들을 수 있었다. 씻김굿을 할 때에도 무명베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망자의 한을 풀기 위한 고풀이에서도 무명베가 쓰이며, 물에 빠진 넋을 구할 때나 저승으로 인도하는 길닦음에서도 무명베가 사용된다. 무명베는 단순한 천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의례성을 담보한 문화적 요소로 전이된 것이다. 전라도 지역에서는 조선 후기부터 무명실로 그물을 만들어 고기잡이에 활용했으며 일제시대에는 면포를 활용하여 선박의 돛으로 활용하기도 했다. 이때는 수명이 길어지도록 면포에 황토물, 감물 등을 들였다고 한다.
      면화와 관련된 민속문화의 조사 연구 대상은 다음과 같다.
      문헌자료의 경우 면화 관련 민속을 다룬 조선시대와 구한말 개인문집, 단행본, 각종 신문 및 잡지 기사들을 통시적으로 조사 정리한다.
      구비문학의 경우 면화를 재배하고 가공하는 과정에서 부르는 노래와, 속담 및 수수께끼, 면화에 관한 에피소드를 다룬 설화 조사 정리한다.
      행위민속의 경우 면화 관련 놀이 및 세시풍속, 일생의례, 무속의례를 조사 정리한다.
      구술자료의 경우 면화를 재배하고 가공, 판매하는 일을 경험해본 사람들의 구술담을 조사 정리한다.
      민속활용의 경우 면화를 주제로 한 축제와 관광 및 교육 자원을 조사 정리한다.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