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KCI등재후보

      전통 사상의 구현 관점에서 바라 본 태권도 정신 = The Spirit of Bara Martial Art from the Viewpoint of the Implementation of Eastern Traditional Thoughts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A60162979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국문 초록 (Abstract)

      서양에서는 기본적으로 심신이원론 구도 하에 전통적으로 무술은 주로정신 영역 밖의 격투기 개념으로 이해되어왔다. 하지만 동양에서는 심신일여(心身一如) 관념 하에, 무술을 정신영역 ...

      서양에서는 기본적으로 심신이원론 구도 하에 전통적으로 무술은 주로정신 영역 밖의 격투기 개념으로 이해되어왔다. 하지만 동양에서는 심신일여(心身一如) 관념 하에, 무술을 정신영역 밖의 몸만의 활동으로 보지 않고, 무술 안에 정신을녹여 들이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예컨대 『대학』의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라는 말 가운데 ‘수신’에서의 ‘신(身)’은 단순한 몸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몸과 정신의 융합체로서의 개인을 의미한다. 나아가 ‘신’은 개인적 수양의 주체인 동시에 사회적 실천의 주체이다. 이 점에서 무술인에게 우리의 전통적인 사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한 실천적 주체로서의 책임이 요구된다. 자타가 공인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 무술인 태권도에도 당연히 우리 고유의 전통사상이 녹아들어가 있고, 태권도인들의 사회적 실천에 대한 책임감 또한 교육이나 국제적 교류 등 다방면에서 표현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의 전통사상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태권도에 융합되어 있는지, 중국이나 일본 등 이웃나라 무술과의 공통점과 차이점이 무엇인지 묻는다면 답하기가 쉽지 않다. 그 이유는 삼국 모두 같은 유교문화권에 속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며, 각 나라의 기격술이나 품새에 녹아들어가 있는 전통사상을 명확하게 드러내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본 논문에서 몸은 정신 표현의 수단인 동시에 몸의 수련을 통해 인격을 고양할 수 있다는 일여(一如)적 관념을 바탕으로 삼고, 태권도에 융화되어 있는 전통사상을 되새기고 태권도인이 응당 갖추어야 할 자세를 알아보았다. ‘태권도 5대 정신’은 유교사회에서 인간다운 삶을 지탱하기 위해 전통적으로 강조해 온 덕목인데, 이를 태권도 정신에 적용하여 태권도인이라면 응당 지녀야 할 덕목으로 설정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수련을 통하여 몸과 마음을 닦고 이를 바탕으로 건전한 사회의 질서와 조화 유지에 동참하여 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다 할 수 있는 바탕이 태권도 정신에 깃들어 있음을 알 수 있다. 현재 겨루기에 치우쳐 있는 태권도 수련에 있어서 동양사상의 전통인 ‘심신일여(心身一如)’ 사유의 바탕 위에 정신적 영역의 수련도 강화해서 정신과 육체를 함께 아우르는 참된 수련이 되도록 해야 한다.

      더보기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In the West, martial arts have traditionally been understood as the concept of fighting skills outside the spiritual realm under the frame of mind body dualism. In the East advocating the idea that body and mind are one, however, martial arts have not...

      In the West, martial arts have traditionally been understood as the concept of fighting skills outside the spiritual realm under the frame of mind body dualism. In the East advocating the idea that body and mind are one, however, martial arts have not been considered bodily activities outside the spiritual realm and efforts have been made to melt spirit into martial arts. For example, in the phrase ‘Susin Jega Chiguk Pyeongcheonha’(修身 齊家 治國 平天下:discipline the own body, manage the family, govern the nation, and rule the world) in Daxue(大學{), ‘Sin (身)’ does not simply means the physical body but is a person as the unity of body and mind. Furthermore, ‘Sin’ is the subject of personal discipline and, at the same time, the subject of social practice. In this sense, martial artists are demanded to have responsibility as a practical subject based on the right understanding of our traditional thoughts. Taekwondo, which is widely admitted as the Korean representative traditional martial art, is also imbued with Korean traditional thoughts, and taekwondo people’s responsibility for social practice is also expressed in diverse areas including education and international exchange. However, it is not easy to answer the questions of specifically how our traditional thoughts are fused into taekwondo and what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taekwondo have in comparison with martial arts in neighboring countries such as China and Japan. It is because all the three countries belong to the same cultural region of Confucianism, and it is not easy to identify traditional thoughts melted in martial techniques or styles in each country. This study reviewed traditional thoughts fused into taekwondo and discussed attitudes that taekwondo people should assume based on the ideas that the body is a means to express spirits and one’s character can be cultivated through physical training.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is study, Kukkiwon’s explanation about ‘taekwondo spirit’ as a traditional thought melted in taekwondo was merely a list of words that are considered important in traditional thoughts. This is not helpful to establish the uniqueness of taekwondo, and can be an obstacle to the globalization of taekwondo. Accordingly, further in depth research is required on the spirit of taekwondo.

      더보기

      목차 (Table of Contents)

      • 국문초록
      • Ⅰ. 들어가는 말
      • Ⅱ. 동양 사상사적 관점에서 바라 본 무술, 무예, 무도의 의미
      • Ⅲ. 무술인 정신과 유·불·도 사상
      • Ⅳ. 무도에 구체화된 유·불·도 사상
      • 국문초록
      • Ⅰ. 들어가는 말
      • Ⅱ. 동양 사상사적 관점에서 바라 본 무술, 무예, 무도의 의미
      • Ⅲ. 무술인 정신과 유·불·도 사상
      • Ⅳ. 무도에 구체화된 유·불·도 사상
      • Ⅴ. 동양 사상 관점에서 바라 본 태권도 정신
      • Ⅵ. 나가는 말
      • 참고문헌
      • Abstract
      더보기

      참고문헌 (Reference)

      1 "論語"

      2 "老子道德經"

      3 박연수, "한국인의 지혜" 집문당 1-444, 2003

      4 최복규, "한국무예사 정립을 위한 이론적 토대 검토" 2 (2): 157-171, 2000

      5 이창후, "태권도 현대사와 새로운 논쟁들" 상아기획 1-296, 2003

      6 양진방, "무술, 무예, 무도 개념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틀" 1 (1): 27-37, 1999

      7 이진수, "동양무도연구" 한양대학교 출판부 1-578, 2004

      8 장재이, "韓國武道의 諸定立에 關한 考察" 7 (7): 93-114, 2005

      9 "荀子"

      10 "花郞世紀"

      1 "論語"

      2 "老子道德經"

      3 박연수, "한국인의 지혜" 집문당 1-444, 2003

      4 최복규, "한국무예사 정립을 위한 이론적 토대 검토" 2 (2): 157-171, 2000

      5 이창후, "태권도 현대사와 새로운 논쟁들" 상아기획 1-296, 2003

      6 양진방, "무술, 무예, 무도 개념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틀" 1 (1): 27-37, 1999

      7 이진수, "동양무도연구" 한양대학교 출판부 1-578, 2004

      8 장재이, "韓國武道의 諸定立에 關한 考察" 7 (7): 93-114, 2005

      9 "荀子"

      10 "花郞世紀"

      11 "管子"

      12 喬風杰, "武術哲學" 北京社會科學文獻出版社 1-268, 2007

      13 "柳河東集"

      14 "東國李相國集"

      15 "昭明文選"

      16 姚宗勛, "意拳-中國現代實戰拳術" 北京體育學院出版社 1-165, 1989

      17 "左傳·宣公十二年"

      18 德虔, "少林武術大全" 北京體育學院出版社 1-240, 1991

      19 "孟子"

      20 "孝經"

      21 "大學"

      22 "周易"

      23 王崗, "中國武術文化要義" 山西出版集團 1-266, 2009

      24 "三國史記"

      25 양창순, "CEO, 마음을 읽다" 위즈덤하우스 1-307, 2010

      더보기

      동일학술지(권/호) 다른 논문

      동일학술지 더보기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인용정보 인용지수 설명보기

      학술지 이력

      학술지 이력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7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6-02-15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Korean Cultural Studies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KCI등재후보
      2012-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KCI등재후보
      2011-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2차) KCI등재후보
      2010-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9-06-11 학회명변경 영문명 : Korea Cultural Research Institute -> Korea Culture Research Institute KCI등재후보
      2008-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더보기

      학술지 인용정보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44 0.44 0.4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44 0.4 0.735 0
      더보기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