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근래에 한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루만의 체계이론에 내재하는 문제점과 그의 이론이 한국사회에 적용되기 어려운 한계를 지적하고 한국 근대성의 미래를 전망한다. 연구자는 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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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orean
체계이론 ; 행위자이론 ; 니클라스 루만 ; 우베 쉬만크 ; 사회와 개인 ; 커뮤니케이션 ; System Theory ; Actor Theory ; Niklas Luhmann ; Uwe Schimank ; Society and Individual ; Communication
KCI등재
학술저널
127-170(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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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근래에 한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루만의 체계이론에 내재하는 문제점과 그의 이론이 한국사회에 적용되기 어려운 한계를 지적하고 한국 근대성의 미래를 전망한다. 연구자는 첫 번째 문제를 밝히기 위해 루만의 상호침투와 이중적 우연성의 문제가 체계의 역동적 안정성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의 제약을 가져온다는 점을 강조한다. 또한 이러한 한계는 개인의 행위가 체계의 구조에 종속되면서 야기되는 이론적 한계라는 점을 특히 쉬만크의 주장에 근거하여 설명한다. 이어서 본 논문은 루만의 이론이 가지는 한계를 극복하려는 쉬만크의 행위자이론을 소개한다. 연구자가 그의 이론을 소개하는 것은 루만의 체계이론을 대체하려는 것이 아니라 루만의 이론을 새롭게 구성한 쉬만크의 행위자 이론을 보완하여 한국사회를 설명하기 위해서이다. 특히 본 연구는 쉬만크의 행위자 행위모델에 집단 속의 개인테제를 추가하여 한국사회를 분석할 것이다. 그리하여 일반적으로 서구의 사회이론이 개인을 전제하는 반면, 한국사회에서는 개인이 집단의 논리 속에서 쉽게 드러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히고자 한다. 갈수록 복잡해지는 지구화 시대에 한국사회에서 개인이 집단 속에 머무르는 한 환경의 변화에 상응하는 역동성을 기대할 수 없다고 지적하면서, 본 연구자는 향후 한국사회의 근대성에 대한 우려스러운 점을 경고한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intends to identify the problems that are inherent in Niklas Luhmann’s systems theory and the limitations in its application to Korean society. It also attempts to propose an alternative way to remedy these problems and limitations. The a...
This study intends to identify the problems that are inherent in Niklas Luhmann’s systems theory and the limitations in its application to Korean society. It also attempts to propose an alternative way to remedy these problems and limitations. The authors emphasize that the interpenetration suggested by Luhmann does not lead to the dynamic stability of the system, but to the constraint on communications. By using Uwe Schimank’s argument, they show that this limitation is a theoretical one, which results from the dependence of human actions on the structure of the system.
This study also introduces theory of human actor by Schimank, who has attempted to overcome the limitations of Luhmann’s theory. The intention of the authors here is not to substitute Luhmann’s systems theory with Schimank’s, but to propose the ‘individual in group’ thesis to properly analyze contemporary Korean society, the analysis of which has not been done well through Schimank’s theory.
We would like to show that the individuals are being besieged by the group logic in Korean society, while the social theories in the West generally presuppose the very existence of human individuals. We fear that Korean society might lack in the necessary social dynamics that correspond to the rapid social change, if human individuals continue to be captive in groups in this globalization era. It is in this regard that further author warns of serious situations of Korean modernity.
목차 (Table of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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