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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지역 효 관련 누정과 시판에 담긴 의미 = Meaning of Pavillion and Poetry in An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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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790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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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고는 안동의 누정(樓亭) 가운데 효(孝)와 관련한 것과 시를 그 대상으로 연구한 것이다. 안동은 추로지향(鄒魯之鄕)으로 널리 알려진 유학의 본산이자 퇴계를 비롯한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본고는 안동의 누정(樓亭) 가운데 효(孝)와 관련한 것과 시를 그 대상으로 연구한 것이다. 안동은 추로지향(鄒魯之鄕)으로 널리 알려진 유학의 본산이자 퇴계를 비롯한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인재의 고장이다. 유학자를 많이 배출한 안동에는 산과 강, 골짝과 냇가 등에 수많은 누정들이 즐비하게 산재해 있다. 이들 정자는 유상이나 학문을 목적으로 건립되기도 하였으나, 삼구정(三龜亭), 애일당(愛日堂), 백운정(白雲亭)은 효를 중심이 두고 건립된 누정이라는 점에서 일반 정자와 차별성을 지닌다. 안동의 서쪽인 풍산(豐山)에 위치한 삼구정은 아름다운 풍광보다는 어머니 예천권씨의 축수를 기원하는 효심으로 건립된 정자이다. 말하자면 효행이 서려 있는 정자인 셈이다. 삼구정에 서려 있는 효사상은 500년이 지난 지금도 시대정신의 귀감이 되어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로 하여금 다시금 효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있다. 안동의 북동쪽인 예안 가송리에 위치한 애일당은 농암(聾巖) 이현보(李賢輔)가 효를 실천한 무대이다. 평생 ‘효’라는 가치관을 최우선으로 여긴 그의 효심은 농암 후손가의 삶의 철학이자 에너지이다. 무엇보다 중국의 노래자가 70세의 나이에 어버이를 기쁘게 해 드리기 위해 색동옷을 입고 춤을 추었던 고사를 직접 자신의 부모를 위해 실천한 예는 지행일치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실천의지이자 행동철학이다. 안동의 동쪽에 위치한 백운정은 당나라 적인걸과 송나라 나종언의 고사가 서려 있는 정자로, 청계(靑溪) 김진(金璡)이 부친 김예범(金禮範)의 묘소가 보이는 곳에 터를 잡고 그의 차자(次子)가 김진의 뜻을 받들어 정자를 건립하였다. 이를테면 백운정에는 효사(孝思) 정신이 깃든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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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paper is a study of filial piety and poetry among the pavilions in Andong. Andong is the origin of Confucianism widely known as Churojihyang (鄒魯之鄕, the hometown of Confucius and Mencius), and the region of competent men producing many out...

      This paper is a study of filial piety and poetry among the pavilions in Andong. Andong is the origin of Confucianism widely known as Churojihyang (鄒魯之鄕, the hometown of Confucius and Mencius), and the region of competent men producing many outstanding individuals including Toegye. In Andong from which lots of Confucian scholars have come, numerous pavilions lie scattered around in its mountains, rivers, valleys and streams. Some of them were built for the purpose of compensation or academic studies, but Samgujeong (三龜亭), Aeildang(愛日堂), and Baekwunjeong(白雲亭) are different from other pavilions in that they were built for filial duty. Samgujeong located in Pungsan (豐山) in the western area of Andong was built with the filial love of wishing for longevity of one's mother, Ye Cheon-kwon, rather than for a beautiful scenery. So to speak, it's a pavilion with filial piety. The ideology of filial piety in Samgujeong has been the example of the spirit of the times until now even after 500 years, which helps its visitors to meditate over the meanings of filial piety once again. Aeildang situated in Gasong-li, Yean, in the northeastern part of Andong is the place where Nongam Lee Hyeon-bo(聾巖 李賢輔) fulfilled filial duty. The filial love of Nongam, who made the value of 'filial piety' his priority all his life, is the life philosophy and energy of Nongam's descendants. Above all, the example of putting the ancient story that Lao Laizi of China danced in a rainbow-striped garment to make his parents happy at the age of 70 into practice for his own parents shows the will of practice and philosophy of action dis playing what the agreement of one's knowledge and actions is. Baekwunjeong located in the eastern area of Andong is the pavilion with the old story of Di Renjie of Tang Dynasty and Luo Congyan of Song Dynasty. Cheonggye Kim Jin (靑溪 金璡) picked out the site where he could see the tomb of his father, Kim Ye-beom(金禮範), and his second son had the pavilion built following Kim Jin's will. So to speak, Baekwunjeong has the spirit of filial p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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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柳仲郢, "立巖逸稿"

      2 오용원, "嶺南地方 樓亭文學 硏究(1)*-慶州, 淸道, 永川, 安東 地域 所在 樓亭을 중심으로-" 대동한문학회 (구.교남한문학회) (22) : 439-472, 2005

      3 李賢輔, "聾巖集"

      4 金守一, "龜峯集"

      5 이종호, "안동문화권의 경관문화와 누정풍류" 한국국학진흥원 16 : 14-, 2007

      6 김창현, "누정 산책" 민속원 2019

      7 金璡, "靑溪集"

      8 金聖鐸, "霽山集"

      9 李睟光, "芝峯類說"

      10 權紀, "永嘉志"

      1 柳仲郢, "立巖逸稿"

      2 오용원, "嶺南地方 樓亭文學 硏究(1)*-慶州, 淸道, 永川, 安東 地域 所在 樓亭을 중심으로-" 대동한문학회 (구.교남한문학회) (22) : 439-472, 2005

      3 李賢輔, "聾巖集"

      4 金守一, "龜峯集"

      5 이종호, "안동문화권의 경관문화와 누정풍류" 한국국학진흥원 16 : 14-, 2007

      6 김창현, "누정 산책" 민속원 2019

      7 金璡, "靑溪集"

      8 金聖鐸, "霽山集"

      9 李睟光, "芝峯類說"

      10 權紀, "永嘉志"

      11 金信謙, "橧巢集"

      12 金時璞, "晩圃全集"

      13 申用漑, "二樂亭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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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4-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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