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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에서의 한국고대사 교육 현황과 교과서 서술의 올바른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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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2628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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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학교 현장에서의 한국고대사 교육 문제를 전문 연구자와 교사, 그리고 학생의 측면에서 살펴본 결과 연구자의 연구 성과가 교육과정이나 교과서에 잘 반영되어 학생들에게 교육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전문 연구자들의 연구 성과는 연구자들을 위한 연구논문으로 그치고 교과서나 개설서에 잘 반영되지 않고 있다.
    한국 고대사 서술은 지나치게 민족주의적 시각에서 정리되어 있다. 역사의 민족주의적 서술은 우리 역사를 중심에 놓고 이해하는 장점이 있지만, 동시에 결함과 위험 요소도 가지고 있다. 즉 우리 민족체에 대한 충성 의무를 앞세움으로써 내적으로는 개인이나 소수 집단에 대한 억압 이데올로기로 사용되고 구체적으로는 배타적 국수주의로 발전할 위험성도 있다.
    한편, 한국 고대사 내용은 증거가 부족하고 다양한 설이 많은데, 아이들에게 다양한 설에 대해 이야기해주거나 생각해보게 하지 않고 많은 학자들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설을 사실인 것으로 가르친다. 현행 교과서 고대사 서술에는 많은 학자들이 옳다고 생각하는 설을 하나의 사실처럼 서술해놓은 부분이 많다. 이에 대해 다양한 설을 제시해주고 학생들이 생각해보게끔 하는 부분이 많았으면 좋겠다.
    많은 교사들이 교과서 속 한국 고대사 서술과 역사교육 실천 과정에서 여러 문제의식을 갖게 된 것은 그간 학계에서 연구되었던 다양한 연구 성과들이 교과서 서술에 반영되지 않거나 늦게 반영된다는 점 때문일 것이다. 따라서 연구자들은 학교에서의 고대사교육 실천과 관련해 공통의 견해를 마련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미 학계에서 합의된 내용이나 정리된 내용들을 교과서나 개설서에 반영토록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시급하다. 나아가 연구 분야 및 방법론상의 다양화를 모색하는 일 역시 필요하다. 예를 들면 문화사나 일상 생활사에 대한 연구 성과를 교과서에 반영하기 위한 교과서 기술의 방향이나 맥락을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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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현장에서의 한국고대사 교육 문제를 전문 연구자와 교사, 그리고 학생의 측면에서 살펴본 결과 연구자의 연구 성과가 교육과정이나 교과서에 잘 반영되어 학생들에게 교육되고 있다고...

    학교 현장에서의 한국고대사 교육 문제를 전문 연구자와 교사, 그리고 학생의 측면에서 살펴본 결과 연구자의 연구 성과가 교육과정이나 교과서에 잘 반영되어 학생들에게 교육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전문 연구자들의 연구 성과는 연구자들을 위한 연구논문으로 그치고 교과서나 개설서에 잘 반영되지 않고 있다.
    한국 고대사 서술은 지나치게 민족주의적 시각에서 정리되어 있다. 역사의 민족주의적 서술은 우리 역사를 중심에 놓고 이해하는 장점이 있지만, 동시에 결함과 위험 요소도 가지고 있다. 즉 우리 민족체에 대한 충성 의무를 앞세움으로써 내적으로는 개인이나 소수 집단에 대한 억압 이데올로기로 사용되고 구체적으로는 배타적 국수주의로 발전할 위험성도 있다.
    한편, 한국 고대사 내용은 증거가 부족하고 다양한 설이 많은데, 아이들에게 다양한 설에 대해 이야기해주거나 생각해보게 하지 않고 많은 학자들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설을 사실인 것으로 가르친다. 현행 교과서 고대사 서술에는 많은 학자들이 옳다고 생각하는 설을 하나의 사실처럼 서술해놓은 부분이 많다. 이에 대해 다양한 설을 제시해주고 학생들이 생각해보게끔 하는 부분이 많았으면 좋겠다.
    많은 교사들이 교과서 속 한국 고대사 서술과 역사교육 실천 과정에서 여러 문제의식을 갖게 된 것은 그간 학계에서 연구되었던 다양한 연구 성과들이 교과서 서술에 반영되지 않거나 늦게 반영된다는 점 때문일 것이다. 따라서 연구자들은 학교에서의 고대사교육 실천과 관련해 공통의 견해를 마련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미 학계에서 합의된 내용이나 정리된 내용들을 교과서나 개설서에 반영토록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시급하다. 나아가 연구 분야 및 방법론상의 다양화를 모색하는 일 역시 필요하다. 예를 들면 문화사나 일상 생활사에 대한 연구 성과를 교과서에 반영하기 위한 교과서 기술의 방향이나 맥락을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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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is study addressed the problems of school education on ancient Korean history from the viewpoints of historians, history teachers and students. The result was that the findings of historians was not sufficiently reflected in the curriculum or the textbook and also was not well passed to students. Historians’ findings are mostly ended in their exclusive contents and are scarcely included in textbooks or compendiums.
    Ancient Korean history tends to be described from a nationalistic perspective. Nationalistic description has the merit that the historic view is shaped centered on the nation, but at the same time, it has shortcomings and risk factors. Specifically, it may push an ethnic community to be loyal to their country, but the loyalty to their country may be an ideology to oppress individuals or minority groups. Moreover, it can lead to exclusive nationalism.
    For ancient Korean history, there are a variety of views rather than historical evidences. Nevertheless, students have little opportunity for listening to such views and pondering of them. Instead, they are just taught the views regarded by many historians as reasonable. In the current textbooks of ancient Korean history, there are many cases where historians’ views are described as if they were true. Thus, students need to have more chances to learn various views and ponder of them.
    Many teachers are aware of issues about ancient Korean history in textbooks and practical education on it. The reason is that lots of historical findings have not been included in textbooks, or that it takes a long time to include them in textbooks. Accordingly, historians need to find common ground with one another regarding practical education on ancient Korean history. In particular, it is more important and urgent to include consensual or definitive contents in textbooks or compendiums. Furthermore, it is required to seek a way to diversify the fields and methodologies of historical studies. For instance, descriptive or contextual reconstitution is expected to enable the textbook to cover the findings of cultural history and life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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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study addressed the problems of school education on ancient Korean history from the viewpoints of historians, history teachers and students. The result was that the findings of historians was not sufficiently reflected in the curriculum or the te...

    This study addressed the problems of school education on ancient Korean history from the viewpoints of historians, history teachers and students. The result was that the findings of historians was not sufficiently reflected in the curriculum or the textbook and also was not well passed to students. Historians’ findings are mostly ended in their exclusive contents and are scarcely included in textbooks or compendiums.
    Ancient Korean history tends to be described from a nationalistic perspective. Nationalistic description has the merit that the historic view is shaped centered on the nation, but at the same time, it has shortcomings and risk factors. Specifically, it may push an ethnic community to be loyal to their country, but the loyalty to their country may be an ideology to oppress individuals or minority groups. Moreover, it can lead to exclusive nationalism.
    For ancient Korean history, there are a variety of views rather than historical evidences. Nevertheless, students have little opportunity for listening to such views and pondering of them. Instead, they are just taught the views regarded by many historians as reasonable. In the current textbooks of ancient Korean history, there are many cases where historians’ views are described as if they were true. Thus, students need to have more chances to learn various views and ponder of them.
    Many teachers are aware of issues about ancient Korean history in textbooks and practical education on it. The reason is that lots of historical findings have not been included in textbooks, or that it takes a long time to include them in textbooks. Accordingly, historians need to find common ground with one another regarding practical education on ancient Korean history. In particular, it is more important and urgent to include consensual or definitive contents in textbooks or compendiums. Furthermore, it is required to seek a way to diversify the fields and methodologies of historical studies. For instance, descriptive or contextual reconstitution is expected to enable the textbook to cover the findings of cultural history and life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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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국문초록
    • I. 머리말
    • II. 한국 고대사 연구 성과와 역사 교육
    • III. 학교에서의 고대사 교육 현황
    • IV. 한국 고대사 연구와 학교에서 교육 실천의 새로운 모색
    • 국문초록
    • I. 머리말
    • II. 한국 고대사 연구 성과와 역사 교육
    • III. 학교에서의 고대사 교육 현황
    • IV. 한국 고대사 연구와 학교에서 교육 실천의 새로운 모색
    • V. 맺음말
    • 참고문헌
    •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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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권성아, "해방 이후 교육이념의 설정과 국사교육" 역사교과서연구소 (21) : 129-186, 2015

    2 윤세철, "한국에서 역사학과 역사교육의 疏隔사정과 소통현안" 2015

    3 김돈, "한국사학과 국사교육의 관계 재정립" 31 : 2001

    4 김철준, "한국고대사회연구" 지식산업사 1975

    5 서의식, "한국고대사의 이해와 ‘국사’ 교육" 혜안 2010

    6 노태돈, "한국고대사" 경세원 2015

    7 황혜숙, "한국 역사교육의 변천 : 「역사교육」지 심포지엄을 중심으로" (5) : 2001

    8 임기환, "한국 고대사의 연구 성과와 역사교과서 서술의 방향" 한국역사교육학회 (16) : 151-202, 2012

    9 노중국, "특집 : 신발견 문자자료와 한국고대사 연구" 57 : 2010

    10 노태돈, "특집 : 민족주의 사학과 한국고대사연구" 52 : 2008

    1 권성아, "해방 이후 교육이념의 설정과 국사교육" 역사교과서연구소 (21) : 129-186, 2015

    2 윤세철, "한국에서 역사학과 역사교육의 疏隔사정과 소통현안" 2015

    3 김돈, "한국사학과 국사교육의 관계 재정립" 31 : 2001

    4 김철준, "한국고대사회연구" 지식산업사 1975

    5 서의식, "한국고대사의 이해와 ‘국사’ 교육" 혜안 2010

    6 노태돈, "한국고대사" 경세원 2015

    7 황혜숙, "한국 역사교육의 변천 : 「역사교육」지 심포지엄을 중심으로" (5) : 2001

    8 임기환, "한국 고대사의 연구 성과와 역사교과서 서술의 방향" 한국역사교육학회 (16) : 151-202, 2012

    9 노중국, "특집 : 신발견 문자자료와 한국고대사 연구" 57 : 2010

    10 노태돈, "특집 : 민족주의 사학과 한국고대사연구" 52 : 2008

    11 김정열, "특집 : 고조선연구의 새로운 모색" 76 : 2014

    12 송호정, "최근 한국상고사 논쟁의 본질과 그 대응" 한국역사연구회 (100) : 17-55, 2016

    13 사회과학원 력사연구소, "조선문화사" 미래사 1988

    14 송호정, "제7차 개정 교육과정 중2 ‘역사’교과서의 ‘문명의 형성과 고조선의 성립’ 서술 내용 검토" 한국고대사학회 (64) : 43-78, 2011

    15 이덕일, "우리 안의 식민 사관" 만권당 2014

    16 이후석, "요령식 세형동검문화와 고조선의 변천" 숭실대학교 대학원 2016

    17 권내현, "역사학계의 관심과 자율적 개입의 확대, 특집 : 역사교육을 묻는다" 2014

    18 정선영, "역사교육의 최종 목표와 역사적 통찰력" 역사교육연구회 (108) : 1-37, 2008

    19 김남철, "역사교육에서의 평화교육의 모색" 한국역사교육학회 (2) : 139-176, 2005

    20 송상헌, "역사교육과 역사학의 거리" 2015

    21 김한종, "역사교육 연구와 실천의 관계 ―역사학자, 교사, 학생" 한국역사교육학회 (22) : 7-33, 2015

    22 이남규, "역사 연구와 교육에 있어 고고학의 위상과 역할에 대한 신모색" 2015

    23 송호정, "선사 및 국가 형성 관련 서술 검토" 한국고대사학회 29 : 5-46, 2003

    24 이현혜, "새로운 한국사의 길잡이 상" 일조각 2008

    25 전호태, "새로운 한국사의 길잡이 상" 2008

    26 임기환, "새로운 한국사의 길잡이 상" 지식산업사 2008

    27 노태돈, "삼국통일전쟁사" 서울대학교 출판문화원 2009

    28 강선주, "비판과 성찰, 문제해결과 토대로서의 역사교육" 역사비평사 50-61, 2014

    29 임기환, "동아시아의 역사 1" 동북아역사재단 2001

    30 임기환, "동아시아사의 관점에서본 초등학교역사교과서 - 전근대사를중심으로-" 한국역사교육학회 (15) : 124-162, 2012

    31 임기환, "남북조기 한중 책봉, 조공 관계의 성격 -고구려, 백제의 책봉, 조공에 대한 인식을 중심으로-" 한국고대사학회 32 : 13-54, 2003

    32 김정배, "고조선에 대한 새로운 해석" 高麗大學校 民族文化硏究院 2010

    33 박준형, "고조선사의 전개" 서경문화사 2014

    34 교육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금성출판사 2013

    35 교육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미래앤 교과서 2013

    36 조인성, "고대사파동과 한국사교과서-고조선사를 중심으로-" 2015

    37 노태돈, "고구려사 연구" 사계절 1999

    38 이기백, "韓國史新論" 一潮閣 1976

    39 윤용구, "集安 高句麗碑의 拓本과 判讀" 한국고대사학회 (70) : 5-49, 2013

    40 송기호, "無와 裏面의 역사, 한국 고대의 생활사를 위하여" 한국고대사학회 (65) : 5-34, 2012

    41 이문기, "中城里新羅碑의 발견과 그 의의-「冷水里碑」의 재음미를 겸하여-" 한국고대사학회 (56) : 5-57, 2009

    42 윤세철, "『한국사 인식과 역사 이론』 김용섭교수 정년기념 한국사학논총" 지식산업사 1997

    43 홍승우, "「佐官貸食記」木簡에 나타난 百濟의 量制와 貸食制" 4 : 2009

    44 허영란, "‘생활사·문화사적 관점’의 역사교육에 대한 모색-고등학교 『한국사』를 중심으로-" 2015

    45 윤용구, "‘낙랑군 호구부’의 발견-100년 낙랑고고학의 최대 수확" (63) : 2016

    46 김영하, "7세기 후반 한국사의 인식문제 -신라의 백제통합론과 삼국통일론을 중심으로-" 한국사연구회 (146) : 361-389, 2009

    47 여호규, "6세기말~7세기초 동아시아 국제질서와 고구려 대외정책의 변화 -대수관계(對隋關係)를 중심으로-" 한국역사연구회 (46) : 1-3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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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7-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8-07-07 학회명변경 영문명 : The Korean Ancient Historical Association -> The Society for Ancient Korean History KCI등재
    2008-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5-01-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4-01-01 등재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2-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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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1.69 1.69 1.84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1.64 1.57 3.463 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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