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enation’ in the Ki, Hyeong-do’s poetry, which is running through his poetic world, underlies the consciousness of his poems as a basic motif. Thus, this study examines the aspects of the alienation in the Ki’s poetry by analyzing how a 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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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진 (건국대학교)
2011
Korean
alienation ; anonymity ; an old man ; death ; natural images ; 소외 ; 익명 ; 늙은이 ; 죽음 ; 자연이미지
KCI등재
학술저널
227-257(3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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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enation’ in the Ki, Hyeong-do’s poetry, which is running through his poetic world, underlies the consciousness of his poems as a basic motif. Thus, this study examines the aspects of the alienation in the Ki’s poetry by analyzing how a sen...
‘Alienation’ in the Ki, Hyeong-do’s poetry, which is running through his poetic world, underlies the consciousness of his poems as a basic motif. Thus, this study examines the aspects of the alienation in the Ki’s poetry by analyzing how a sense of alienation is realized in his work and especially how building various images is related to expressing a sense of alienation.
The poet makes characters in his poems remain anonymous by calling them ‘a guy’, ‘Mr. Kim,’ or ‘he’, and this anonymity can be viewed as a model of an alienated man who has lost his identity. The poetic narrator, who feels frustrated by being alienated from the self, develops the consciousness of an old man, and this leads to death. An old man is an alienated person pushed out of society and his own life, and his future is nothing but death. It can be considered as a manifestation of a sense of alienation that a dark and gloomy image dominates Ki’s poetry rather than the image of joy and hope.
A sense of alienation takes a concrete form by borrowing the natural images in the poems. His poetic world is dark and cold and it is always rainy, snowy, or very foggy. Although there is a little deviation in their meanings, those images of natural phenomenon such as fog, clouds, and rain are utilized as the medium that emphasizes the image of alienation.
It is safe to say that the alienation expressed in Ki, Hyeong-do’s poetry results from criticism of Korean society in the 1980s where life became irrational and structural imbalance got intensified. His poems, which are riddled with death and a sense of futility, represents the alienated people of the day. The sense of alienation discussed in this thesis is the most common public emotion in the 1980s, and the poet takes that public emotion, alienation as a poetic motif.
기형도의 시에서 ‘소외’는 그의 시세계를 관류하는 기본 모티브가 되어 시의식의 기저를 형성하고 있다. 이에 본고는 그의 작품에서 어떻게 소외의식이 구현되고 있는지, 특히 다양한 이...
기형도의 시에서 ‘소외’는 그의 시세계를 관류하는 기본 모티브가 되어 시의식의 기저를 형성하고 있다. 이에 본고는 그의 작품에서 어떻게 소외의식이 구현되고 있는지, 특히 다양한 이미지의 구축이 소외의식의 표출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에 대한 분석을 통해 기형도 시에 나타나는 소외의 제 양상을 살펴보았다.
시인은 등장인물들을 주로 ‘사내’, ‘金’, ‘그’ 등과 같이 익명화 시키는데, 그 익명성은 곧 주체를 상실한 소외된 인간의 전형으로 볼 수 있다. 자아로부터 소외되어 절망하는 화자는 곧 늙은이 의식을 갖게 되며, 그 늙은이 의식은 죽음으로 이어진다. 늙은이는 사회에서, 또 자신의 삶에서 주변부로 밀려난 소외인이며, 그의 미래는 곧 죽음인 것이다. 시 속에 기쁨과 희망 생성의 이미지 보다 어둡고 우울한 소멸의 이미지가 주조를 이루고 있는 것도 소외의식의 발로로 볼 수 있다.
소외의식은 자연 이미지의 차용으로 구체화된다. 그의 시는 어둡고, 추운 계절적 배경 속에 늘 눈과 비가 내리고 안개가 자욱이 끼여 있다. 안개, 구름, 비 등의 자연 현상 이미지들이 그 의미의 편차는 다소 있지만, 대체로 소외 이미지를 부조시키는 매개체로 활용되고 있다.
기형도의 시에 드러나는 소외의식은 현대의 부조리한 삶, 특히 구조적 모순이 심화됐던 1980년대 한국 사회에 대한 비판 의식에서 기원한다고 할 수 있다. 죽음과 허무로 점철된 그의 시편들은 당대의 소외된 민중들의 대표성을 띠고 있는 것이다. 본고에서 논한 소외의식이야말로 가장 80년대적인 공적 감정이었으며, 시인은 그 공적 감정인 소외를 시적 모티브로 삼고 있는 것이다.
참고문헌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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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장병호, "소외의 문학 갈등의 문학" 시와 사람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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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박세라, "기형도 시의 죽음 이미지 연구" 충북대학교 교육대학원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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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정교진, "기형도 시에 나타난 소외의 양상 연구" 강릉대학교 교육대학원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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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씨향약언해>와 <이륜행실도>의 표기법 비교 -중앙과 경상도에서 간행한 문헌과의 비교를 중심으로-
권헌의 <시노비>,<관북민>,<쌀 쓰는 여인>에 나타난 글쓰기 방법의 현대적 가치 연구 -타인을 소개하는 글쓰기 방법의 모색을 중심으로-
1960년대 잡지에 나타난 대학생 표상 -사상계의 대학생 담론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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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 인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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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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