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풍쌈 증식을 위한 종자의 전처리와 차광처리 효과 = KFS-P6 : Effects of Seed Pre-treatment and Shading Treatment on Parasenecio firmus Propagation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는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병풍쌈(Parasenecio firmus) 종자의 발아 특성을 구명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이를 통하여 효율적인 종자 전처리 및 증식기술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실험은 차광수준(전광 및 35, 50, 75, 95% 차광)에 따른 발아력을 조사하였다. 실험에 앞서 종자는 전처리를 받았는데, 실험에서 상온건조 처리, 저온건조 처리 및 수침 처리를 각각 48시간 동안 실시하였다. 병풍쌈종자는 전체적으로 25.7∼61.1%의 발아율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처리구 중에서는 전광 내 수침 처리에서 발아율이 61.1%로 가장 높았으며, 35% 차광 내 상온건조 처리에서 발아율이 가장 낮은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95% 차광에서는 병풍쌈이 발아 후 웃자라는 현상을 보였다. 따라서 본 실험의 결과를 종합하면, 병풍쌈 종자는 전처리로 수침처리를 하고, 전광을 유지하였을 때 가장 좋은 발아율 및 초기생장을 보이는 것으로 판단된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was carried out in order to examine the germination characteristics of Parasenecio firmus seeds, and it was to develop the more efficient pre-treatment and production system of the seeds. Experiment was performed by shading treatment (full sunlight, 35%, 50%, 75% and 95% of full sunlight). Seed pre-treatment before the experiment was carried out by shading treatment (with drying at room temperature, drying at low temperature and water soaking for 48 hours). As a result of surveying shading treatment, full sunlight with water soaking was the highest germination rate (61.1%) and 35% shading with water soaking was the lowest germination rate (overall 25.7∼61.1%). P. firmus was showed over-growth under 95% shading treatment experiment. As a result of surveying the whole experiment, P. firmus seeds pre-treated with water soaking germinated well in full sunl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