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화 시대에 조직은 외부환경의 불확실성에 반하여 조직자산의 안정성을 위협할지도 모르는 구성원들에 대한 감시와 통제의 필요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이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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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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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학술저널
1-16(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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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화 시대에 조직은 외부환경의 불확실성에 반하여 조직자산의 안정성을 위협할지도 모르는 구성원들에 대한 감시와 통제의 필요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이에 따...
지식정보화 시대에 조직은 외부환경의 불확실성에 반하여 조직자산의 안정성을 위협할지도 모르는 구성원들에 대한 감시와 통제의 필요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이에 따라서 조직내 근로자들은 그들 자신의 정보 프라이버시(information privacy) 침해에 대한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고 볼 수 있다. 물론 조직의 입장에서는 이와 같이 조직과 개인 간 갈등관계를 보여주고 있는 연구들에서 조직에 의한 구성원들의 엄격한 통제는 개인차원에서의 내재적 동기(intrinsic motivation)를 약화시킬 수 있으며 조직에게 혜택을 안겨다 주는 종업원들의 재량적 행위를 제약할지 모른다고 설명하고 있다. 본 연구는 개인의 자유와 프라이버시가 강조되고 있는 서구권 상황에서 검정되고 제시되고 있는 조직 내 정보 프라이버시 척도를 국내 상황에서 타당화한 이동진·김정식(2010)에서의 측정모형을 이용하여 조직 내 구성원들이 느끼고 있는 내재적 동기와의 구조적 관계를 실증고찰하며, 따라서 정보 프라이버시 척도의 법칙론적 타당도(nomological validity)를 검정해보고자 한다. 분석결과, 조직 내 정보 프라이버시와 심리적 임파워먼트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선행연구에서의 이론적 틀과 분석결과에 준거할 때 이동진.김정식(2010)의 척도의 타당도를 지지하고 있는 결과로 볼 수 있다. 정보를 둘러싼 조직의 효율성과 종업원들의 절차적 공정성 지각 간에 문제제기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었던 가운데 집단주의 정서가 강했던 기존의 한국적 상황이 이미 개인화 성향으로 되어 가는 추세로 접어듦에 따라 조직 내 정보프라이버시에 관한 실증 연구의 필요성을 점칠 수 있으며, 본 연구에서 검정되고 있는 조직 내 정보 프라이버시에 대한 인식과 태도 간 관계를 토대로 실무적 차원에서 가장 관심이 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조직 내 정보 프라이버시의 결과변수(organizational outcome)와의 관계를 검정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목차 (Table of Contents)
감정부조화와 직장-가정 갈등이 종합병원 임상간호사들의 직무소진에 미치는 영향
고몰입 인사관리가 구성원의 자발적 이직률에 미치는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