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관음(千手觀音=대비관음)보살은 대자비(大慈悲)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대중구제 성격을 지닌다. 우리나라에서 천수관음보살은 고려 말부터 등장하나 조선 후기에 다양한 형태로 집중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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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orean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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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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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관음(千手觀音=대비관음)보살은 대자비(大慈悲)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대중구제 성격을 지닌다. 우리나라에서 천수관음보살은 고려 말부터 등장하나 조선 후기에 다양한 형태로 집중적으로 조성되었다. 이와 같은 조성 배경에는 의식집의 간행 현상과 함께 『천수경』의 확산으로 천수관음이 대중화되는 현상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에 가능했을 것이다. 조선시대 경전이나 다라니를 보더라도 천수관음보살상이나 불화의 소의경전인 「불설천수천안관세음보살광대원만무득대비심다라경」이 가장 많이 간행되었다. 특히, 조선 초기 원통사에서 간행된 「천수천안관자재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대다라니」(당 가범달마 역), 성종 15년(1484년)에 간행된 『관음수』에 표현된 천수관음의 지물도상은 조선시대 천수관음도의 지물이나 순서에서 보편화되었다.
현재 조선 후기이후 천수관음보살은 42수천수관음보살 형식이 가장 많고, 조각·회화·자수·목판 등 다양한 형식으로 조성되었다. 이들 천수관음보살은 각각 다른 형식으로 조성되어 42수천수관음보살이 다양한 형식으로 나타난다. 이들 형식은 3개의 형식으로 구분된다.
1형식, 19세기 전반기까지 〈통도사화엄탱〉(1811년), 신겸필 〈고운사42수관음도 초본〉(1828년, 통도사성보박물관 소장) 등에서 보이는 천수관음도는 「오대수진언집」의 수인을 갖추고 『화엄경』 「입법계품」의 관음거주처를 배경으로 다양한 요소가 시도된다. 이후 19세기 후반에 조성된 2형식은 〈화계사천수관음변상목판〉(화계사 소장), 〈화계사수천수관음도〉(1875년, 소재불명), 〈자수천수관음도〉(1910년, 구자수박물관 소장) 등에서 수월관음도에서 보이는 암벽, 물결치는 파도, 대나무, 선재동자가 표현된 배경과 함께, 천수관음보살이 ‘금후’라는 승물을 탄 독특한 형식이다. 3형식은 주로 20세기 이후 서울과 지방까지 확산되는 천수관음신앙과 함께 연화줄기좌 위에 결가부좌한 천수관음을 중심으로 『천수경』에 근거한 용왕·선재동자나 사천왕같은 협시가 등장한 연화사, 자인사, 대산사, 법인사 〈천수관음도초〉(통도사성보박물관) 등의 천수관음도이다. 따라서, 조선 후기 이후 천수관음도의 배경은 『화엄경』「입법계품」, 『법화경』「보문품」, 『천수경』의 내용을 담고 있다. 즉, 고려 말부터 나타난 『화엄경』에 근거한 파도, 바위, 선재동자와 『법화경』「보문품」의 제난구제를 발원하는 구성 요소를 지속적으로 차용하고, 『천수경』에 기반한 용왕과 선재, 사천왕을 함께 배치하는 형식으로 조합되었다. 이와 같은 도상변화의 신앙배경에는 조선 후기 관음신앙의 확산 안에 천수관음보살을 확대된 대자비의 능력을 지닌 존재로 이해되는 사회현상과 관련 깊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Sahasra-bhuja Avalokiteśvara is a well-known Buddhist Bodhisattva who represents the great Buddhist compassion. During the Tang Dynasty in ancient China, numerous Avalokitesvara sutras related to Esoteric Buddhism and the “Thousand Armed Sutra(千...
Sahasra-bhuja Avalokiteśvara is a well-known Buddhist Bodhisattva who represents the great Buddhist compassion. During the Tang Dynasty in ancient China, numerous Avalokitesvara sutras related to Esoteric Buddhism and the “Thousand Armed Sutra(千手經)” were translated, not only bringing in new developmental prospects for faith in Avalokitesvara, but also resulting in perpetual and significant influence.
The Sahasra-bhuja Avalokiteśvara paintings was most often made in different formats in the late Choseon dynasty. It is found out that The icons of Sahasra-bhuja Avalokiteśvara are left in forms like paintings, needlework and woodprint. The background to its creation is the spread of Buddhist scriptures and The publication of a Buddhist bibles related to Sahasra-bhuja Avalokiteśvara. In fact, Buddhist Dhārāṇi texts was the most frequently published during the Choseon dynasty.
In this paper, it was determined that 42mudra of the Otaechinonchip influenced the development of the Sahasra-bhuja Avalokiteśvara paintings until the end of the Choseon dynasty.
Among the paintings of Water-Moon Avalokitesvara account for the majority, which closely relates to the faith in Thousand‐armed Avalokitesvara. It is a feature of the Avalokitesvara paintings that Sudhana becomes a family dependant for every Avalokitesvara.
The icons of Sahasra-bhuja Avalokiteśvara paintings produced during the late Choseon dynasty are distinctly different from those transmitted in China and exhibit unique images created on the basis of Avataṃsaka Sūtra(華嚴經) and Puṇḍarīka Sūtra(法華經), and Sahasra-bhuja Avalokiteśvara Sutras(千手經).
Korean Sahasra-bhuja Avalokiteśvara paintings show characteristics in that it expresses Sahasra-bhuja Avalokiteśvara along with Avataṃsaka Sūtra, the scene of disasters in Puṇḍarīka Sūtra.
Sahasra-bhuja Avalokiteśvara paintings’ iconic characteristics include the illustration of Lotus, and in 42‐armed, the Lokapalas(Four Devas), the Sea King along with Sahasra-bhuja Avalokiteśvara Sutras(千手經).
목차 (Table of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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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지경』(Daśabhūmikasūtra)의 제사대원(第四大願) 재고(再考)
원측의 『해심밀경소』 「지바라밀다품」과 법장의 『화엄경탐현기』 십지론의 관계에 대하여
학술지 이력
|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 2028 | 평가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 2022-09-16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Institute for Buddhist Culture -> Buddhist Culture Research Institute | ![]() |
| 2022-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 |
| 2019-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 |
| 2016-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 |
| 2013-01-23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Korean Buddhist Research Institute -> Institute for Buddhist Culture | ![]() |
| 2012-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09-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
| 2008-01-01 | 등재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
| 2007-01-01 | 등재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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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1-01 | 등재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 |
학술지 인용정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 2016 | 0.73 | 0.73 | 0.69 |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 0.63 | 0.55 | 1.313 | 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