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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시대 생전예수재의 설행과 의미 = The Performance of the Ritual of the Ten Kings during the Joseon Period: Its History and Signific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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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Among the Buddhists rituals that have been passed down to the Joseon period, there are three types of rituals for sending off the souls that take on the format of “ritual performance on the seventh day, repeated seven times.”: the Ritual of the Ten Kings for the currently living, the Forty-nine Day Ritual for the deceased, and the Ritual of the Land and Water Assembly for the wondering lonely souls. Among these, this paper focuses on the Ritual of the Ten Kings.
      Although the Goryeo period is generally deemed as the time of the ritual’s first establishment in Korea, I hold that it was mostly during the mid-Joseon period that the ritual was actually performed. To support this argument, I examined the commentaries and ritual manuals from the late-Joseon period as the primary sources. With the findings I could confirm that the main subject and sponsor of the Rituals of the Ten Kings in the early days of the Joseon period was the royal family but later spread to the general people.
      Lastly, instead of the general notion of the Ritual of the Ten Kings as “ritual peformed for merit before one’s death,” I explain that the ritual was performed with the “intent of repaying for the debt incurred in the previous life.” Moreover, the historical significance of the Ritual of the Ten Kings can be found in the fact that it was part of the practice of calling on the Buddha’s name, one of the practices within the Three Forms of Practice (三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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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ong the Buddhists rituals that have been passed down to the Joseon period, there are three types of rituals for sending off the souls that take on the format of “ritual performance on the seventh day, repeated seven times.”: the Ritual of the Te...

      Among the Buddhists rituals that have been passed down to the Joseon period, there are three types of rituals for sending off the souls that take on the format of “ritual performance on the seventh day, repeated seven times.”: the Ritual of the Ten Kings for the currently living, the Forty-nine Day Ritual for the deceased, and the Ritual of the Land and Water Assembly for the wondering lonely souls. Among these, this paper focuses on the Ritual of the Ten Kings.
      Although the Goryeo period is generally deemed as the time of the ritual’s first establishment in Korea, I hold that it was mostly during the mid-Joseon period that the ritual was actually performed. To support this argument, I examined the commentaries and ritual manuals from the late-Joseon period as the primary sources. With the findings I could confirm that the main subject and sponsor of the Rituals of the Ten Kings in the early days of the Joseon period was the royal family but later spread to the general people.
      Lastly, instead of the general notion of the Ritual of the Ten Kings as “ritual peformed for merit before one’s death,” I explain that the ritual was performed with the “intent of repaying for the debt incurred in the previous life.” Moreover, the historical significance of the Ritual of the Ten Kings can be found in the fact that it was part of the practice of calling on the Buddha’s name, one of the practices within the Three Forms of Practice (三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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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오늘날 전하는 불교의식 가운데 49일간 설행하는 칠칠재 형식의 천도의식으로는 생자(生者)를 위한 생전예수재, 망자(亡者)를 위한 사십구재, 고혼(孤魂)을 위한 수륙재가 있다. 이 가운데 생전예수재의 성립시기와 개념을 재검토하고 불교사적 의미를 고찰하였다.
      일반적으로 생전예수재의 성립시기를 고려시대로 보고 있지만, 본고에서는 조선중기에 설행되었음을 논증하였다. 생전예수재와 관련한 고려시대 의식집이 전해지고 있으나 생전예수재를 설행한 기록이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고려전기부터 설행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수륙재 역시 칠칠재 형식으로 정착한 것은 고려 말이다. 본고에서는 고려 말 사십구재와 수륙재가 먼저 칠칠재로 설행되고, 그 수륙재의 영향을 받아 조선중기에 생전예수재가 칠칠재 형식으로 설행되었다고 보았다.
      이어서 조선후기 생전예수재와 관련된 소문(疏文)과 의식집을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생전예수재가 설행되던 초기에는 그 주체가 왕실이었지만 점차 일반 백성으로 확산되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더 많은 생전예수재 관련 의식집이 간행되었음을 표로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생전예수재의 개념에 대해 일반적으로 ‘생전에 미리 공덕을 닦는 의식’이라고 정의해왔지만, 본고에서는 또 다른 견해로서 ‘전생의 빚을 갚는 의식’이라는 정의를 소개하고 후자의 견해를 지지하였다. 후자의 견해에 따르면, ‘예(預)’는 전생에 미리 빌린 빚을 갚는다는 뜻이고 ‘수(修)’는 현생에서 사후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수행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아울러 생전예수재 성립의 불교사적 의미로서 삼문수학 가운데 염불문의 수행이며, 중국이나 일본에서 보이지 않는 한국 독자적인 불교의식으로서 생자-망자-고혼을 연결하는 천도의식의 완성이라고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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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 전하는 불교의식 가운데 49일간 설행하는 칠칠재 형식의 천도의식으로는 생자(生者)를 위한 생전예수재, 망자(亡者)를 위한 사십구재, 고혼(孤魂)을 위한 수륙재가 있다. 이 가운데 생...

      오늘날 전하는 불교의식 가운데 49일간 설행하는 칠칠재 형식의 천도의식으로는 생자(生者)를 위한 생전예수재, 망자(亡者)를 위한 사십구재, 고혼(孤魂)을 위한 수륙재가 있다. 이 가운데 생전예수재의 성립시기와 개념을 재검토하고 불교사적 의미를 고찰하였다.
      일반적으로 생전예수재의 성립시기를 고려시대로 보고 있지만, 본고에서는 조선중기에 설행되었음을 논증하였다. 생전예수재와 관련한 고려시대 의식집이 전해지고 있으나 생전예수재를 설행한 기록이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고려전기부터 설행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수륙재 역시 칠칠재 형식으로 정착한 것은 고려 말이다. 본고에서는 고려 말 사십구재와 수륙재가 먼저 칠칠재로 설행되고, 그 수륙재의 영향을 받아 조선중기에 생전예수재가 칠칠재 형식으로 설행되었다고 보았다.
      이어서 조선후기 생전예수재와 관련된 소문(疏文)과 의식집을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생전예수재가 설행되던 초기에는 그 주체가 왕실이었지만 점차 일반 백성으로 확산되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더 많은 생전예수재 관련 의식집이 간행되었음을 표로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생전예수재의 개념에 대해 일반적으로 ‘생전에 미리 공덕을 닦는 의식’이라고 정의해왔지만, 본고에서는 또 다른 견해로서 ‘전생의 빚을 갚는 의식’이라는 정의를 소개하고 후자의 견해를 지지하였다. 후자의 견해에 따르면, ‘예(預)’는 전생에 미리 빌린 빚을 갚는다는 뜻이고 ‘수(修)’는 현생에서 사후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수행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아울러 생전예수재 성립의 불교사적 의미로서 삼문수학 가운데 염불문의 수행이며, 중국이나 일본에서 보이지 않는 한국 독자적인 불교의식으로서 생자-망자-고혼을 연결하는 천도의식의 완성이라고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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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호산록 권하(「한국불교전서」 6)"

      2 노명열, "현행 생전예수재와 조선시대 생전예수재 비교 고찰 : 의식 절차와 음악을 중심으로" 중앙대학교 대학원 2010

      3 김삼수, "한국사회경제사연구" 박영사 1964

      4 구미래, "한국불교의 일생의례" 민족사 2012

      5 이성운, "한국불교 의례체계 연구" 운주사 2014

      6 이성운, "한국불교 생전예수재의 특성 - 회편과 차서와 상례화를 중심으로 -" 한국정토학회 23 : 9-45, 2015

      7 "편양당집 (「한국불교전서」 8)"

      8 "태종실록"

      9 "태조실록"

      10 "청허당집 (「한국불교전서」 7)"

      1 "호산록 권하(「한국불교전서」 6)"

      2 노명열, "현행 생전예수재와 조선시대 생전예수재 비교 고찰 : 의식 절차와 음악을 중심으로" 중앙대학교 대학원 2010

      3 김삼수, "한국사회경제사연구" 박영사 1964

      4 구미래, "한국불교의 일생의례" 민족사 2012

      5 이성운, "한국불교 의례체계 연구" 운주사 2014

      6 이성운, "한국불교 생전예수재의 특성 - 회편과 차서와 상례화를 중심으로 -" 한국정토학회 23 : 9-45, 2015

      7 "편양당집 (「한국불교전서」 8)"

      8 "태종실록"

      9 "태조실록"

      10 "청허당집 (「한국불교전서」 7)"

      11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

      12 "천지명양수륙재의범음산보집 (「한국불교전서」 11)"

      13 "중종실록"

      14 한지희, "죽암 편찬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의 서지적 연구" 중앙대학교 대학원 2009

      15 이종수, "조선후기 불교의 수행체계 연구 : 삼문수학을 중심으로" 동국대학교 대학원 2010

      16 심효섭, "조선전기 영산재 연구" 동국대학교 대학원 2005

      17 심효섭, "조선전기 수륙재의 설행과 의례" 동국사학회 40 : 219-246, 2004

      18 최운종, "조선전기 생전예수재 연구" 동국대학교대학원 2018

      19 강호선, "조선전기 국가의례 정비와 ‘국행’수륙재의 변화" 한국학연구소 (44) : 485-516, 2017

      20 한상길, "조선시대 생전예수재 연구" 한국역사민속학회 (49) : 182-211, 2015

      21 박정미, "조선시대 불교식 상제례의 설행양상 – 왕실의 국행불교상례와 사족의 봉제사사암을 중심으로" 숙명여자대학교대학원 2015

      22 김진열, "윤회설재고(Ⅱ)-윤회의 방식과 천도재-" 한국불교학회 15 : 275-311, 1990

      23 "월저당대사집 (「한국불교전서」 9)"

      24 이성운, "예수재의 의문 구성과 의례 설행의 특성" 동국역사문화연구소 (66) : 127-166, 2019

      25 "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

      26 "연산군일기"

      27 "양촌집"

      28 "세종실록"

      29 "성종실록"

      30 "선조실록"

      31 안진호, "석문의범" 법륜사 1983

      32 곽성영, "생전예수재의 현장론적 이해와 의례의 축제성" 동방문화대학원대학 2017

      33 구미래, "생전예수재의 종교문화적 의미와 위상" 한국정토학회 23 : 47-74, 2015

      34 박희철, "생전예수재의 설행 연구" 중앙승가대학교대학원 2017

      35 (사)생전예수재보존회 불교신행문화연구소, "생전예수재 연구" 민속원 2017

      36 홍윤식, "생전예수재 연구" 민속원 11-29, 2017

      37 한태식, "생전예수재 신앙 연구" 한국정토학회 22 : 9-47, 2014

      38 "복재집"

      39 심상현, "묵담대종사, 그의 선・교・율" 춘강인쇄사 217-246, 2017

      40 "동문선"

      41 "동국세시기"

      42 "단종실록"

      43 "나옹화상어록 (「한국불교전서」 6)"

      44 "나암잡저 (「한국불교전서」 7)"

      45 "기암집 (「한국불교전서」 8)"

      46 강호선, "고려시대 水陸齋의 전개와공민왕대 國行水陸齋설행의 의미" 한국불교연구원 (38) : 193-226, 2013

      47 "고려사"

      48 "경국대전"

      49 "가산고 (「한국불교전서」 10)"

      50 오경후, "生前預修齋의 宗敎文化的 基礎" 한국사상문화학회 (90) : 221-251, 2017

      51 侯沖, "中國佛敎儀式硏究 - 以齋供儀式爲中心" 上海師範大學 2009

      52 이욱, "3-5-이욱-조선전기 원혼을 위한 제사의 변화와 그 의미-수륙재와 여제를 중심으로" 한신인문학연구소 (3) : 169-18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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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술지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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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0 평가예정 계속평가 신청대상 (등재유지)
      2019-06-17 학회명변경 영문명 : Korea Association of Buddhist Studies -> Korean Association of Buddhist Studies
      2019-06-11 학회명변경 영문명 : The Korean Society For Buddhist Studies -> Korea Association of Buddhist Studies
      2019-06-07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BUL GYO HAK YEONGU-Journal of Buddhist Studies -> Korea Journal of Buddhist Studies
      2015-01-01 평가 우수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5-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3-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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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48 0.48 0.51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52 0.47 0.937 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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