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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시아 道論의 이중구조 탐색 - ‘도’와 ‘길’의 변증법적 拮抗 관계 - = Dual Structure of the Theory of ‘Tao’ in East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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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In this paper I study the theoretical characteristic of ‘Tao’ based on Confucianism. Tao, the most widely used keyword in the history of East Asian philosophy, has amassed ever-greater variety of meaning as time has passed and schools divided into more subdivided schools. Among the many attributes of Tao, the most important thing I think is that Tao has a dual structure between ‘Tao’ and ‘Way’. Somewhere to be reached is called ‘Tao’, and the pathway that leads to the destination is called ‘Way’. In other words, ‘Tao’ is existence itself, and ‘Way’ is type of existence. ‘Tao’ can be goal, and ‘Way’ can be process. ‘Tao’ has originality, continuance, and honesty as its own traits, while ‘Way’ has humanity, practice, and dailiness as its traits. After all, in a broad sense, Tao has a dual structure between the existence and the type of existence; ‘Tao’ and ‘Way’. Many philosophers in Western society have also paid attention to this Tao trait. Among them, Heidegger gave his opinion that is closest to the East Asians. I want to explain why the human beings are the existence on the pathway through this paper. The existence(Tao) and the type of existence(Way) cannot be separated. So, there cannot be existence without type, and type of non-existence is useless. From this point of view, ‘Tao’ can be both existence and type of exist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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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this paper I study the theoretical characteristic of ‘Tao’ based on Confucianism. Tao, the most widely used keyword in the history of East Asian philosophy, has amassed ever-greater variety of meaning as time has passed and schools divided into...

      In this paper I study the theoretical characteristic of ‘Tao’ based on Confucianism. Tao, the most widely used keyword in the history of East Asian philosophy, has amassed ever-greater variety of meaning as time has passed and schools divided into more subdivided schools. Among the many attributes of Tao, the most important thing I think is that Tao has a dual structure between ‘Tao’ and ‘Way’. Somewhere to be reached is called ‘Tao’, and the pathway that leads to the destination is called ‘Way’. In other words, ‘Tao’ is existence itself, and ‘Way’ is type of existence. ‘Tao’ can be goal, and ‘Way’ can be process. ‘Tao’ has originality, continuance, and honesty as its own traits, while ‘Way’ has humanity, practice, and dailiness as its traits. After all, in a broad sense, Tao has a dual structure between the existence and the type of existence; ‘Tao’ and ‘Way’. Many philosophers in Western society have also paid attention to this Tao trait. Among them, Heidegger gave his opinion that is closest to the East Asians. I want to explain why the human beings are the existence on the pathway through this paper. The existence(Tao) and the type of existence(Way) cannot be separated. So, there cannot be existence without type, and type of non-existence is useless. From this point of view, ‘Tao’ can be both existence and type of exist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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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이 글은 동아시아 사상사에 있어서 유가사상을 중심으로 한 ‘道’ 개념의 이론적 특징을 고찰하는 것이 목적이다. ‘道’는 동아시아 철학사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어 온 원리 개념으로서, 시대적 변천과 학파의 분화에 따라 그 의미가 더욱 풍부해져 왔다. 우리는 여기에서 먼저 ‘도’와 ‘길’의 이중주적 특성에 대해 주목하였다. 어딘가 도달해야 할 목적지를 ‘도’라고 한다면, 목적지에 도달하게 하는 경로를 ‘길’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도가 존재라면 길은 존재의 양식이고, 도가 목표라면 길은 과정이다. ‘도’가 근원성, 항상성[지속성], 진실성[성실성]을 속성으로 한다면, ‘길’은 인륜성, 실천성, 일상성을 속성으로 하고 있다. 그렇지만 넓은 의미에서 볼 때 ‘도’는 존재[도]와 존재의 속성[길]이라는 이중적 구조의 균형관계를 이룬다. 현대 서양철학의 몇몇 학자들이 이러한 동아시아적 사유구조에 주목했는데, 특히 하이데거의 사유는 ‘도’와 ‘길’의 이중주적 의미에 가장 가깝게 다가가 있다. 우리는 이 글을 통해 인간이 그 자체로 ‘길 위’의 존재임을 해명하고자 했다. 존재[도]와 존재양식[길]이 서로 분리될 수 없듯이, 양식을 떠난 존재가 있을 수 없고 존재하지 않는 것의 양식이란 무의미하다. 이런 점에서 ‘도’는 곧 존재이며, 존재양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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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동아시아 사상사에 있어서 유가사상을 중심으로 한 ‘道’ 개념의 이론적 특징을 고찰하는 것이 목적이다. ‘道’는 동아시아 철학사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어 온 원리 개념으로서, ...

      이 글은 동아시아 사상사에 있어서 유가사상을 중심으로 한 ‘道’ 개념의 이론적 특징을 고찰하는 것이 목적이다. ‘道’는 동아시아 철학사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어 온 원리 개념으로서, 시대적 변천과 학파의 분화에 따라 그 의미가 더욱 풍부해져 왔다. 우리는 여기에서 먼저 ‘도’와 ‘길’의 이중주적 특성에 대해 주목하였다. 어딘가 도달해야 할 목적지를 ‘도’라고 한다면, 목적지에 도달하게 하는 경로를 ‘길’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도가 존재라면 길은 존재의 양식이고, 도가 목표라면 길은 과정이다. ‘도’가 근원성, 항상성[지속성], 진실성[성실성]을 속성으로 한다면, ‘길’은 인륜성, 실천성, 일상성을 속성으로 하고 있다. 그렇지만 넓은 의미에서 볼 때 ‘도’는 존재[도]와 존재의 속성[길]이라는 이중적 구조의 균형관계를 이룬다. 현대 서양철학의 몇몇 학자들이 이러한 동아시아적 사유구조에 주목했는데, 특히 하이데거의 사유는 ‘도’와 ‘길’의 이중주적 의미에 가장 가깝게 다가가 있다. 우리는 이 글을 통해 인간이 그 자체로 ‘길 위’의 존재임을 해명하고자 했다. 존재[도]와 존재양식[길]이 서로 분리될 수 없듯이, 양식을 떠난 존재가 있을 수 없고 존재하지 않는 것의 양식이란 무의미하다. 이런 점에서 ‘도’는 곧 존재이며, 존재양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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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論語集註 (朱熹)"

      2 "老子"

      3 하영삼, "한자어원사전" 도서출판3 2014

      4 이진우, "하이데거의 동양적 사유: 도와 로고스의 철학적 대화" 한국철학회 61 : 1999

      5 한국 하이데거학회, "하이데거 철학과 동양사상" 철학과 현실사 2001

      6 배상식, "하이데거 사유에서 ‘도(Weg)’의 의미" 대한철학회 79 : 2001

      7 강신주, "철학vs철학" 그린비 2010

      8 馮友蘭, "중국철학의 정신 : 新原道" 숭실대학교출판부 1985

      9 최경호, "존재에서 규명한 禪" 경서원 2004

      10 금장태, "유교의 사상과 의례" 예문서원 2000

      1 "論語集註 (朱熹)"

      2 "老子"

      3 하영삼, "한자어원사전" 도서출판3 2014

      4 이진우, "하이데거의 동양적 사유: 도와 로고스의 철학적 대화" 한국철학회 61 : 1999

      5 한국 하이데거학회, "하이데거 철학과 동양사상" 철학과 현실사 2001

      6 배상식, "하이데거 사유에서 ‘도(Weg)’의 의미" 대한철학회 79 : 2001

      7 강신주, "철학vs철학" 그린비 2010

      8 馮友蘭, "중국철학의 정신 : 新原道" 숭실대학교출판부 1985

      9 최경호, "존재에서 규명한 禪" 경서원 2004

      10 금장태, "유교의 사상과 의례" 예문서원 2000

      11 우리사상연구소, "우리말 철학사전(4)" 지식산업사 2005

      12 蒙培元, "성리학의 개념들" 예문서원 2008

      13 니스벳, "생각의 지도" 김영사 2004

      14 전광진, "뿌리를 찾는 한자 2350-기초편" 조선일보사 2000

      15 오하마 아키라, "범주로 보는 주자학" 예문서원 1997

      16 이정우, "개념-뿌리들" 그린비출판사 2012

      17 "鶴林玉露 (羅大經)"

      18 "陸象山全集 (陸象山)"

      19 張立文, "道" 동문선 1995

      20 康有爲, "进呈俄罗斯大彼得变政记"

      21 서울대 東洋史硏究室, "講座中國史Ⅲ" 지식산업사 1989

      22 "說文解字注 (段玉裁)"

      23 "說文解字 (許愼)"

      24 "正蒙 (張載)"

      25 "橫渠易說 (張載)"

      26 "朱子語類 (朱熹)"

      27 "復性書 (李翶)"

      28 "孟子字義疏證 (戴震)"

      29 "周易傳 (程頤)"

      30 "周易"

      31 "原性 (韓愈)"

      32 "原强 (嚴復)"

      33 "北溪字義 (陳淳)"

      34 張之洞, "勸學篇"

      35 "傳習錄 (王守仁)"

      36 "中庸"

      37 溝口雄三, "中國思想文化事典" 민족문화문고 2003

      38 M. Heidegger, "Was heiβt Denken, Bd.8" Max Niemeyer Velag 1971

      39 M. Heidegger, "Unterwegs zur Sprache, Bd.12" Vittorio Klostermann 1985

      40 I. Kant, "Kritik der reinen Vernunft" Felix Meiner Verlag 1974

      41 F.W. Mote, "Intellectual Foundations of China" A. A. Knopf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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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4-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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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39 0.39 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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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8 0.35 0.984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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