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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시사에서의 문자적인 것의 기능적 변천 - 이상(李箱)으로부터 기형도에 이르는 긴 여정 안에서 = The Functional Transition of ‘the literal’ in Korean Poetic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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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One of the characteristics of Korean Lyrics, and besides little known, is the dialogical form. It has caused the predominance of ‘the audible.’ Whereas the emergence of ‘the literal’ has been started by the aspiration to appropriate ‘the modern (mode of existence)’ for which the theoretical argumentations were expressed by Kim, ki-rim. The pure literal poetry was attempted by Yi, sang. Kim, Soo-young and the 4.19 generation have attached great importance to ‘the literal’ and took the ‘hangul’(Korean alphabet) as the powerful instrument to set up the basic format of Korean Modern Literature. While the ‘literal’ was the sign of the ‘modern’ for Yi, sang and Kim, ki-rim, it became that of the ‘Modern Korean literature’ for Kim, Soo-young and 4.19 generation. Korean Modern Literature has been developed smoothly by the autonomy and structural stability of hangul. This function of ‘the literal’ was challenged by the 1980s’ poets. The poet Lee, Seong-bok opposed ‘the oral’ against ‘the literal’ that had been considered as the representative of the dominant ideology. His poetic history has continued to try to wake ‘the oral’ that had been oppressed by the literal. However, The poet Ki, Hyung-do of the next generation who had been influenced by Lee, Seong-bok couldn’t abandon ‘the literal’ because he had perceived that the revival of the paroles of the society of his era didn’t function as the revolt against the dominance of the fixed ideas. Therefore, his poetic strategy seeks the deconstruction of ‘the literal’, within ‘the literal’, through the literal virtuo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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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e of the characteristics of Korean Lyrics, and besides little known, is the dialogical form. It has caused the predominance of ‘the audible.’ Whereas the emergence of ‘the literal’ has been started by the aspiration to appropriate ‘the mod...

      One of the characteristics of Korean Lyrics, and besides little known, is the dialogical form. It has caused the predominance of ‘the audible.’ Whereas the emergence of ‘the literal’ has been started by the aspiration to appropriate ‘the modern (mode of existence)’ for which the theoretical argumentations were expressed by Kim, ki-rim. The pure literal poetry was attempted by Yi, sang. Kim, Soo-young and the 4.19 generation have attached great importance to ‘the literal’ and took the ‘hangul’(Korean alphabet) as the powerful instrument to set up the basic format of Korean Modern Literature. While the ‘literal’ was the sign of the ‘modern’ for Yi, sang and Kim, ki-rim, it became that of the ‘Modern Korean literature’ for Kim, Soo-young and 4.19 generation. Korean Modern Literature has been developed smoothly by the autonomy and structural stability of hangul. This function of ‘the literal’ was challenged by the 1980s’ poets. The poet Lee, Seong-bok opposed ‘the oral’ against ‘the literal’ that had been considered as the representative of the dominant ideology. His poetic history has continued to try to wake ‘the oral’ that had been oppressed by the literal. However, The poet Ki, Hyung-do of the next generation who had been influenced by Lee, Seong-bok couldn’t abandon ‘the literal’ because he had perceived that the revival of the paroles of the society of his era didn’t function as the revolt against the dominance of the fixed ideas. Therefore, his poetic strategy seeks the deconstruction of ‘the literal’, within ‘the literal’, through the literal virtuo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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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전통적 한국시가의 특성 중의 하나는 대화성이며, 이는 청각적인 것의 우세라는 현상을 낳았다. 그에 비해 한국시에 있어서 ‘문자적인 것’의 등장은 근대의 확립에 대한 열망과 함께 태어났다. 그에 대한 이론적 언표는 김기림을 통해 처음 나타났는데, 실제로 순수한 문자적인 시는 이상에 의해 처음 시도되었다. 그리고 김수영과 4.19세대에 와서 문자적인 것은 청각적인 것을 압도하며 한국문학의 기본 형식을 세우는 데 가장 강력한 도구로 쓰인다. 이상에게 문자적인 시가 ‘근대문학’의 징표였다면, 김수영과 4.19세대에게 그것은 ‘근대한국문학’의 징표가 된다. 한국문학은 이 문자의 독자성과 한글이라는 문자 구조의 수월성에 힘입어 잘 생장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문자의 역할은 1980년대의 한 탁월한 시인에 의해서 도전을 받게 된다. 이성복에게 문자는 제도화된 언어, 즉 억압과 수식(修飾)으로 기능하는 언어였다. 이성복의 시는 문자적인 것에 대항해 ‘구어(口語)적인 것’, 혹은 ‘음성적인 것’의 회복을 내세운다. 시인의 태도는 지금까지 거의 이해되지 못했지만 실질적으로 초기 시편들로터 『아, 입이 없는 것들』을 거쳐, 최근의 『래여애반다라』에까지 수미일관한 태도를 이룬다. 이성복의 시적 실천은 궁극적으로 정치와 삶의 근대적 형식에 대한 근본적인 부정을 나타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다음 세대인 기형도에 와서 ‘음성적인 것’에 대한 지향은 부정된다. 그것은 그가 이성복의 태도를 부정했다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 다만 그는 이성복에게 근거가 되어주었던 ‘입’에 대한 믿음이 좌절되고 마는 과정을 겪는다. 기형도 시의 특징은 그러한 좌절의 과정을 시를 통해서 감추어진 드라마로 제시한다는 것인데, 그 드라마의 제시를 ‘쓰다’라는 동사, 즉 글쓰기의 방식으로 행한다. 즉 그는 말의 좌절을 글로 복기하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기형도의 시에서는 단순히 음성적인 것의 부정과 문자적인 것의 긍정이 표명되는 것이 아니라, 문자의 수행성이 그대로 연출된다. 따라서 기형도에 와서 문자의 작동은 실질적으로 강화되었다는 것을 가리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형도의 ‘문자’는 4.19세대와 보여준 바와 같은 자기세계의 수립 및 근대한국문학의 정립과 연동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문자로 표상되는 근대 바깥의 대안세계의 실제적인 부재를 환기하며, 문자에 대한 저항을 문자 내부의 해체를 통해서 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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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적 한국시가의 특성 중의 하나는 대화성이며, 이는 청각적인 것의 우세라는 현상을 낳았다. 그에 비해 한국시에 있어서 ‘문자적인 것’의 등장은 근대의 확립에 대한 열망과 함께 태어...

      전통적 한국시가의 특성 중의 하나는 대화성이며, 이는 청각적인 것의 우세라는 현상을 낳았다. 그에 비해 한국시에 있어서 ‘문자적인 것’의 등장은 근대의 확립에 대한 열망과 함께 태어났다. 그에 대한 이론적 언표는 김기림을 통해 처음 나타났는데, 실제로 순수한 문자적인 시는 이상에 의해 처음 시도되었다. 그리고 김수영과 4.19세대에 와서 문자적인 것은 청각적인 것을 압도하며 한국문학의 기본 형식을 세우는 데 가장 강력한 도구로 쓰인다. 이상에게 문자적인 시가 ‘근대문학’의 징표였다면, 김수영과 4.19세대에게 그것은 ‘근대한국문학’의 징표가 된다. 한국문학은 이 문자의 독자성과 한글이라는 문자 구조의 수월성에 힘입어 잘 생장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문자의 역할은 1980년대의 한 탁월한 시인에 의해서 도전을 받게 된다. 이성복에게 문자는 제도화된 언어, 즉 억압과 수식(修飾)으로 기능하는 언어였다. 이성복의 시는 문자적인 것에 대항해 ‘구어(口語)적인 것’, 혹은 ‘음성적인 것’의 회복을 내세운다. 시인의 태도는 지금까지 거의 이해되지 못했지만 실질적으로 초기 시편들로터 『아, 입이 없는 것들』을 거쳐, 최근의 『래여애반다라』에까지 수미일관한 태도를 이룬다. 이성복의 시적 실천은 궁극적으로 정치와 삶의 근대적 형식에 대한 근본적인 부정을 나타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다음 세대인 기형도에 와서 ‘음성적인 것’에 대한 지향은 부정된다. 그것은 그가 이성복의 태도를 부정했다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 다만 그는 이성복에게 근거가 되어주었던 ‘입’에 대한 믿음이 좌절되고 마는 과정을 겪는다. 기형도 시의 특징은 그러한 좌절의 과정을 시를 통해서 감추어진 드라마로 제시한다는 것인데, 그 드라마의 제시를 ‘쓰다’라는 동사, 즉 글쓰기의 방식으로 행한다. 즉 그는 말의 좌절을 글로 복기하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기형도의 시에서는 단순히 음성적인 것의 부정과 문자적인 것의 긍정이 표명되는 것이 아니라, 문자의 수행성이 그대로 연출된다. 따라서 기형도에 와서 문자의 작동은 실질적으로 강화되었다는 것을 가리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형도의 ‘문자’는 4.19세대와 보여준 바와 같은 자기세계의 수립 및 근대한국문학의 정립과 연동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문자로 표상되는 근대 바깥의 대안세계의 실제적인 부재를 환기하며, 문자에 대한 저항을 문자 내부의 해체를 통해서 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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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DALLET, Charles, "한국천주교회사 상" 한국교회사연구소 1980

      2 민경배, "한국 기독교회사 - 한국민족교회 형성사" 연세대학교 출판부 2010

      3 김주현, "정본 이상문학전집-1_시" 소명출판 2005

      4 김기림, "전집 2. 시론" 심설당 1988

      5 이성복, "아, 입이 없는 것들" 문학과지성사 2003

      6 이성복, "무한화서 2002-2015 이성복 시론" 문학과지성사 2015

      7 정과리, "무덤 속의 마젤란" 문학과지성사 1999

      8 이성복, "래여애반다라" 문학과지성사 2013

      9 이성복, "뒹구는 돌은 언제 잠깨는가" 문학과지성사 1980

      10 김현, "김현문학전집 7 - 분석과 해석/보이는 심연과 안보이는 역사전망" 문학과지성사 2009

      1 DALLET, Charles, "한국천주교회사 상" 한국교회사연구소 1980

      2 민경배, "한국 기독교회사 - 한국민족교회 형성사" 연세대학교 출판부 2010

      3 김주현, "정본 이상문학전집-1_시" 소명출판 2005

      4 김기림, "전집 2. 시론" 심설당 1988

      5 이성복, "아, 입이 없는 것들" 문학과지성사 2003

      6 이성복, "무한화서 2002-2015 이성복 시론" 문학과지성사 2015

      7 정과리, "무덤 속의 마젤란" 문학과지성사 1999

      8 이성복, "래여애반다라" 문학과지성사 2013

      9 이성복, "뒹구는 돌은 언제 잠깨는가" 문학과지성사 1980

      10 김현, "김현문학전집 7 - 분석과 해석/보이는 심연과 안보이는 역사전망" 문학과지성사 2009

      11 이영준, "김수영 전집 1. 시" 민음사 2018

      12 오영식, "김광균 문학전집" 소명출판 2014

      13 기형도, "기형도 전집" 문학과지성사 1999

      14 "La Bible - Traduction Oecuménique (TOB)" Bibli’O-Société biblique française 2010

      15 HEIDEGGER, Martin, "Introduction à la métaphysique" Gallimard 1967

      16 MORIER, Henri, "Dictionnaire de Poétique et de Rhétorique" P.U.F. 1989

      17 DERRIDA, Jacques, "De la grammatologie" Les Éditions de Minuit 1967

      18 정과리, "1980년대의 북극꽃들아, 뿔고둥을 불어라" 문학과지성사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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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11-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2007-08-20 학회명변경 한글명 : 인문과학연구소 -> 인문학연구원
      영문명 : Institute for Humanities -> Institute of Human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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