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초기 성결교회를 세우고 발전시켰던 김상준, 정빈, 이명직의 관계성을, 김상준을 중심으로 연구한 논문이다. 이 세 명의 인물을 연구할 때, 단절적이거나 갈등 관계의 차원에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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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욱 (서울신학대학교)
2024
Korean
은닉대본 ; 공개대본 ; 김상준 ; 정빈 ; 이명직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 Hidden Transcripts ; Official Transcripts ; Kim Sang Jun ; Jung Bin ; Lee Myong Sig ; Korean Evangelical Holiness Church
KCI등재
학술저널
178-205(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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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본 연구는 초기 성결교회를 세우고 발전시켰던 김상준, 정빈, 이명직의 관계성을, 김상준을 중심으로 연구한 논문이다. 이 세 명의 인물을 연구할 때, 단절적이거나 갈등 관계의 차원에서 전...
본 연구는 초기 성결교회를 세우고 발전시켰던 김상준, 정빈, 이명직의 관계성을, 김상준을 중심으로 연구한 논문이다. 이 세 명의 인물을 연구할 때, 단절적이거나 갈등 관계의 차원에서 전망하는 경향성이 있다. 그러나 김상준의 생애와 사상을 “은닉대본”이라는 개념으로 이해하고 김상준, 정빈, 이명직을 전망해 본다면 새롭고 건설적인 관계 설정이 가능해질 수 있다고 제안하고 있다. 일제 치하에서 일본제국주의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사이에는 권력관계가 작동하였는데, 일본제국주의가 지배계급이라면, 기독교대한성결교회는 피지배계급의 상황에 놓여 있게 된다. 지배체제인 일본제국주의가 제국주의 체제에 대한 복종, 신사참배, 전쟁에대비한 국방헌금 등을 대한민국 교회와 국민에게 강요할 때, 한국교회와국민이 보인 태도는 양가적이었다. 즉, 한편으로는 저항과 불복종으로, 또다른 한편으로는 순응과 협력으로 일본 제국주의 시대를 견디어 내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도 마찬가지였다. 저항과 불복종의 행위를 보인 목회자들이 있었으며, 순응과 협조로 일본제국주의에 순치된 목회자들도 있었다. 초기 성결교회에서, 전자의 태도를 보인 대표적인 인물이 김상준이었다면, 후자의 자세를 보인 인물이 이명직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이양자를 대립과 갈등의 입장에서 전망하지 말고, 일제 치하에서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서라는 동일한 비전을 향하여, 김상준은‘은닉대본’의 역할을 하였고, 이명직은 ‘공개대본’의 역할을 하였다고 보는 관점을 제안한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article aims to construct a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Kim Sang Jun, Chung Bin, and Lee Myong Sig, the founding fathers of the Korean Evangelical Holiness Church. Unfortunately, these three founding fathers are viewed as having a conflicting a...
This article aims to construct a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Kim Sang Jun, Chung Bin, and Lee Myong Sig, the founding fathers of the Korean Evangelical Holiness Church. Unfortunately, these three founding fathers are viewed as having a conflicting and discontinuous relationship. However, this article suggests that when we view these three peoples’ relationships from the perspective of Kim Sang Jun, he can be understood as representing a “hidden transcript,” while Lee Myong Sig played the role of an “open transcript.” Under the Japanese colonial regime, a power dynamic existed between the Japanese authorities and the Korean people and churches. While the Japanese colonial regime represented the ruling class, the Korean people and churches were a subjugated class. When the Japanese regime forced Korean people and churches to contribute to national defense, worship the Japanese emperor as a deity, and obey the colonial system, they faced a profound crisis of national identity and Christian faith. Two attitudes toward Japanese colonialism emerged: resistance or accommodation. The Korean Evangelical Holiness Church was no exception. While Kim Sang Jun resisted Japanese colonialism, Lee Myong Sig accommodated himself to it. However, it is essential to recognize that both shared a common vision for the survival and prosperity of the Korean Evangelical Holiness Church. This is why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hurch’s leaders in the early Korean Evangelical Holiness Church should not be viewed simply as one of conflict and confrontation. Based on this vision, this paper suggests that Kim Sang Jun played the role of a hidden transcript, while Lee Myong Sig took on the position of an open transcript for the survival and revival of the Korean Evangelical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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