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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비사회’를 위한 기독교사회윤리적 제언 - 휴먼포비아를 넘어서 공감과 환대 = A Christian Social Ethical Approach on Zombie Society: Through Sympathy and hospitality beyond Human-pho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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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812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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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는 현대를 좀비 사회로 진단하면서, 그 특징을 바우만의 액체근대론에기초하여 분석하였고, 그 윤리적 대안을 찾기 위해서 한국의 대표적 좀비 콘텐츠인 <킹덤>의 내러티브를 분...

      본 연구는 현대를 좀비 사회로 진단하면서, 그 특징을 바우만의 액체근대론에기초하여 분석하였고, 그 윤리적 대안을 찾기 위해서 한국의 대표적 좀비 콘텐츠인 <킹덤>의 내러티브를 분석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레비나스의 존재론적 모험과정을 통해서, <킹덤>의 주인공 이창의 존재론적 모험의 과정을 살펴보았다. 민중의 현실에 대한 이창의 ‘공감,’ 그리고 자신을 희생하면서 타자에게 다가가는희생에 대한 결단은 ‘환대’의 구체적인 실천이었다. 이러한 분석과 함께 본 연구는 좀비 사회에 만연한 휴먼포비아를 극복하기 위한 윤리적인 대안으로 공감과환대를 제시하였다. 공감에 대한 접근은 동아시아 문화의 서(恕) 개념을 살펴보았고, 환대에 대한 레비나스의 철학적 성찰과 그에 대한 데리다의 윤리적 의미를함께 고찰하였다. 끝으로 데리다가 주장한 무조건적 환대의 가능성을 찾기 위해서 리쾨르의 사랑과 정의의 변증법적인 의미를 고찰하면서, 이를 환대와 공감의변증법적 실천으로 해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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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While diagnosing the modern age as a zombie society, this study analyzed its characteristics based on Bauman’s liquid modernity. In order to find an ethical alternative, the narrative of <Kingdom>, a representative zombie content in Korea, was...

      While diagnosing the modern age as a zombie society, this study analyzed its characteristics based on Bauman’s liquid modernity. In order to find an ethical alternative, the narrative of <Kingdom>, a representative zombie content in Korea, was analyzed. This study looked at the ontological adventure of Lee Chang, the main character of <Kingdom>, through the ontological adventure process of Levinas. Lee Chang’s ‘sympathy’ for the reality of people and his determination to sacrifice himself to approach others was a concrete practice of ‘hospitality.’ Along with this analysis, this study presented sympathy and hospitality as an ethical alternative to overcome human-phobia prevalent in zombie society. For the approach to sympathy, the concept of Seo(恕) in the Ease-Asian tradition was examined, and Levinas’ philosophical reflection and Derrida's ethical meaning on hospitality were also considered. Finally, to find the possibility of unconditional hospitality as claimed by Derrida, the dialectical meaning of Ricoeur‘s love and justice was examined, which was interpreted as a dialectical practice of hospitality and sympa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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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I. 들어가는 말
      • II. 액체 근대와 좀비 사회
      • III. 좀비 콘텐츠 내러티브 분석 – 이창의 존재론적 모험
      • IV. 휴먼포비아(Human-phobia)를 넘어 공감과 환대로
      • 1. 공감
      • I. 들어가는 말
      • II. 액체 근대와 좀비 사회
      • III. 좀비 콘텐츠 내러티브 분석 – 이창의 존재론적 모험
      • IV. 휴먼포비아(Human-phobia)를 넘어 공감과 환대로
      • 1. 공감
      • 2. 환대
      • V. 나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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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데리다, 자크(Derrida, Jacques)., "환대에 대하여" 동문선 2004

      2 성신형, "한국적 좀비사회 내러티브 분석과 기독교사회윤리적 접근"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13) : 33-51, 2020

      3 한병철, "피로사회" 문학과 지성사 2012

      4 박인제, "킹덤 시즌 2(2화-6화)"

      5 김성훈, "킹덤 시즌 2(1화)"

      6 김성훈, "킹덤 시즌 1(1화-6화)"

      7 판토하, "칠극" 김영사 2021

      8 하먼, 크리스(Harman, Chris), "좀비자본주의" 책갈피 2018

      9 후지타 나오야, "좀비사회학" 요다 2018

      10 이철, "좀비가 자본주의를 만났을 때- 영화 〈부산행〉에 나타난 주인공들의 역할 분석을 중심으로" 신학사상연구소 (178) : 201-243, 2017

      1 데리다, 자크(Derrida, Jacques)., "환대에 대하여" 동문선 2004

      2 성신형, "한국적 좀비사회 내러티브 분석과 기독교사회윤리적 접근"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13) : 33-51, 2020

      3 한병철, "피로사회" 문학과 지성사 2012

      4 박인제, "킹덤 시즌 2(2화-6화)"

      5 김성훈, "킹덤 시즌 2(1화)"

      6 김성훈, "킹덤 시즌 1(1화-6화)"

      7 판토하, "칠극" 김영사 2021

      8 하먼, 크리스(Harman, Chris), "좀비자본주의" 책갈피 2018

      9 후지타 나오야, "좀비사회학" 요다 2018

      10 이철, "좀비가 자본주의를 만났을 때- 영화 〈부산행〉에 나타난 주인공들의 역할 분석을 중심으로" 신학사상연구소 (178) : 201-243, 2017

      11 복도훈, "좀비 어팩트" 494 : 30-33, 2019

      12 레비나스, 임마누엘(Levinas, Emmanuel)., "전체성과 무한" 그린비 2018

      13 성신형, "임마누엘 레비나스의 ‘존재론적 모험’에 대한 연구"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33) : 177-201, 2015

      14 성신형, "액체근대론에 기초한 좀비 콘텐츠 「킹덤」의 주요 인물 분석" 인문사회 21 13 (13): 2795-2806, 2022

      15 바우만, 지그문트(Bauman, Zygmunt)., "액체근대" 도서출판강 2009

      16 바우만, "새로운 빈곤" 천지인 2010

      17 리쾨르, 폴(Ricoeur, Paul)., "사랑과 정의" 239 : 1994

      18 송아름, "문화세대의 유희적 자기 반영" 494 : 44-47, 2019

      19 이광호, "대학공의(大學公議)" 사암 2016

      20 이지형, "논어고금주(論語古今註)" 사암 2010

      21 이상철 ; 김남석, "난민 시대 환대의 기독교 윤리" 신학사상연구소 (189) : 279-306, 2020

      22 이봉호, "광화문에는 좀비가 산다-무채색 종이 어른의 초상" 스틱 2015

      23 김일림, "‘아름다운 청년’은 어떻게 ‘좀비’가 되었나? - 한국의 대중문화로 보는 근대적 주체의 행방 -" 인문콘텐츠학회 (46) : 279-303, 2017

      24 김경학, "‘K좀비’ 밭에서 노는 좀비... 남친 좀비... 한복 입은 좀비, 귀엽고 짠하고 ‘별종’이네"

      25 Levinas, Emmanuel, "Basic Philosophical Writings" Indiana University Press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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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01 평가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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