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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중・근세 동아시아의 인기 무역품, 일본도(日本刀) = A Study of Japanese Swords as a Trade Goods in Early Modern Period of East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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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829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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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paper examines the fact that Japanesemade swords were distributed as international “trade goods” in recognition of their excellence as weapons in the Early Modern period of East Asia. For about 200 years from the end of the 14th century to...

      This paper examines the fact that Japanesemade swords were distributed as international “trade goods” in recognition of their excellence as weapons in the Early Modern period of East Asia.
      For about 200 years from the end of the 14th century to the beginning of the 17th century, Japanese swords were transported in large quantities in the form of tribute trade goods by Japanese envoys or trade ships sailing to Joseon and China or by Japanese pirates. During the period from the early 15th to the mid16th century, the total export volume was beyond imagination, as more than 100,000 swords were dedicated by the Muromachi Shogun to the Ming emperor.
      In the early 17th century, the Edo Shogunate prohibited the export of Japanese armaments by national law and promoted a policy of closure, leaving Japanese sword to disappear from the “authorized” trade items of the East Asian world. Even in this situation, Ming and Qing's interest in Japanese swords did not disappear, and as a result of asking Joseon to dedicate Japanese swords as gifts, it is confirmed that Japanese swords moved from Joseon to China until the first half of the 17th century.
      Meanwhile, the influence of Japanese swords on traditional weapons systems and manufacturing in Joseon and China was different. Joseon was interested in the introduction of manufacturing technology in Japanese swords from the first half of the year. However, it is difficult to say that Japanese swords had a great influence on the circumference in form and manufacturing Hwando(環刀), considering that the traditional Hwando with little bending was still used even in the late Joseon. On the other hand, in the case of Ming Dynasty, due to its economic advantages and quality excellence, Japanese swords were actually used in the military as a practical weap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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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이 논문은 일본제(日本製) 일본도가 중근세 동아시아 지역에서 무기로써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국제적인 ‘무역품’으로 유통된 실태를 검토한 것이다. 15세기 이후 일본도가 조선과 중 국...

      이 논문은 일본제(日本製) 일본도가 중근세 동아시아 지역에서 무기로써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국제적인 ‘무역품’으로 유통된 실태를 검토한 것이다. 15세기 이후 일본도가 조선과 중 국으로 유입되는 양태와, 조선과 중국의 전통적인 무기에 끼친 영향 등을 살펴보았다.
      14세기 말부터 17세기 초까지 약 200년간 일본도는 조선과 중국으로 도항하는 일본의 사 절단이나 무역선에 의해 진공품의 형태로, 혹은 왜구에 의해 대량으로 운반되었다. 15세기 초 에서 16세기 중반에 이르는 기간 동안 무로마치 쇼군이 명 황제에게 바친 부탑품 도검만도 10만점 이상에 달하므로 수출된 총량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막대했다.
      에도 막부가 17세기 초 일본제 무구류의 해외수출을 국법으로 금지하고 쇄국정책을 추진 하면서 일본도는 동아시아 세계의 ‘공인된’ 무역품목에서 모습을 감추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 서도 일본도에 대한 명과 청의 관심은 사라지지 않아서 일본도를 예물로 바치도록 조선에 요 구한 결과 17세기 전반까지 조선에서 중국으로 일본도가 이동한 사례가 확인된다.
      한편 일본도가 조선과 중국의 전통적인 무기체계와 제조에 끼친 영향은 제각기 달랐다. 조 선은 전기부터 일본도 제조기술의 도입에 관심을 가졌지만 조선후기에도 여전히 날의 휨이 거의없는전통적인환도가애용된것으로보아, 일본도가형태나제조면에서환도에큰영 향을 끼쳤다고 보기 어렵다. 반면 명의 경우에는 경제적 이점과 질적 우수성으로 인해 일본 도가 실제 군대에서 활용되었고 일본도술이 중시되는 등 실용무기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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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논문관계도

      1 김흥식, "징비록-지옥의 전쟁 그리고 반성의 기록-" 서해문집 164-, 2017

      2 조혁상, "조선후기의 도검증여(刀劒贈與)에 대한 고찰" 한국문화연구원 27 : 7-40, 2014

      3 민승기, "조선의 무기와 갑옷" 가람기획 108-109, 2005

      4 "조선왕조실록"

      5 강성문, "조선시대의 환도의 기능과 제조에 관한 연구" 육군사관학교 육군박물관 3 : 18-, 1993

      6 박재광, "조선시대 도검 연구의 현황과 과제" 육군사관학교 육군박물관 11 : 1-19, 2004

      7 "연려실기술"

      8 "승정원일기"

      9 "속잡록"

      10 "성호사설"

      1 김흥식, "징비록-지옥의 전쟁 그리고 반성의 기록-" 서해문집 164-, 2017

      2 조혁상, "조선후기의 도검증여(刀劒贈與)에 대한 고찰" 한국문화연구원 27 : 7-40, 2014

      3 민승기, "조선의 무기와 갑옷" 가람기획 108-109, 2005

      4 "조선왕조실록"

      5 강성문, "조선시대의 환도의 기능과 제조에 관한 연구" 육군사관학교 육군박물관 3 : 18-, 1993

      6 박재광, "조선시대 도검 연구의 현황과 과제" 육군사관학교 육군박물관 11 : 1-19, 2004

      7 "연려실기술"

      8 "승정원일기"

      9 "속잡록"

      10 "성호사설"

      11 "비변사등록"

      12 "무예도보통지"

      13 "국조오례의"

      14 宮田俊彦, "飾太刀の淸朝への特殊進貢" 南島史学会 34 : 3-12, 1984

      15 田中博美, "遣明船貿易品としての日本刀とその周辺" 東京大学 4 : 15-26, 1989

      16 宇田川武久, "東アジア兵器交流史の研究" 吉川弘文館 76-85, 1993

      17 姜性文, "朝鮮時代 刀劍의 軍事的 運用" 한국대학박물관협회 60 : 65-99, 2002

      18 조혁상, "朝鮮後期 士人의 日本刀 認識에 대한 考察" 우리한문학회 20 : 515-544, 2009

      19 何治濱, "明・日貿易における貿易品としての日本刀考" 東京学芸大学史学会 37 : 32-38, 1990

      20 林伯原, "明代中國における日本刀術の受容とその変容" 日本武道学会 46 (46): 63-, 2014

      21 小笠原信夫, "日本刀ー日本の技と美と魂" 文芸春秋 16-, 2009

      22 井本悠紀, "日本刀の記録の歴史と今後の展望" 118 (118): 137-, 2017

      23 常石英明, "日本刀の歴史 古刀編" 金園社 6-7, 2016

      24 田中健夫, "対外関係と文化交流" 思文閣出版 18-21, 1982

      25 "大日本史料"

      26 田中健夫, "增補 倭冦と勘合貿易" 筑摩書房 133-, 2012

      27 太田弘毅, "倭冦-商業・軍事史的研究" 春風社 202-214, 2002

      28 大石純子, "《紀効新書》における日本刀特性を有する刀剣の受容について" 日本武道学会 45 (45): 87-107, 2012

      29 "https://www.pinterest.co.kr/pin/464644886535170283/"

      30 "https://japanknowledge.com/lib/display/?lid=100108130602400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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