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의 스트레스와 대처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the Athletes' Coping with Stress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는 다양한 사회적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고등학교 우수선수들의 생활스트레스와 스포츠 상해 그리고 대처방식과 스포츠상해의 상관 관계를 분석하는데 있다. 본 연구는 141명의 대전 지역 우수선수를 조사 대상으로 하여 생활스트레스, 심리적 대처기술, 스포츠 상해 경험 및 스포츠 상해간의 상관계수를 산출하였으며 스포츠 상해 여부, 대처기술의 고저을 중재 변인으로 하여 복합적 상관관계를 산출하였다. 각 변인과 스포츠 상해와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생활스트레스 요인이 스포츠 상해와 상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 상해경험 유무와 대처기술 고저를 중재변인으로 하여 생활스트레스 요인과 스포츠 상해와의 스포츠 상해와의 상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처기술과 스포츠 상해 경험을 복합적으로 투입하여 생화스트레스와 스포츠상해와의 관계를 알아본 결과 유의한 결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스포츠 상해에 취약한 집단은 대처기술이 낮은 집단임을 알 수 있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aims to analyze life stress and sports injuries of high school athletes and the correlations between their coping and sports injuries. For the study, 141 elite athletes in Taejon area were chosen as subjects, and correlation coefficient of their life stress, psychological coping skills, experience of sports injuries, and sports injuries was produced. Also their complex correlations were produced by using chances of sports injuries and high-and-lows of coping skill as mediation variable. If was found that the correlations were high between life stress factors and sports injuries in the groups of lower coping skill.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correlations was found between life stress and sports injuries, considering coping skill and experiences of sports injuries. In short the groups with lower coping skill are vulnerable to sports inju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