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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상대적 소득수준에 대한 오인과 재분배 선호 = Misperception Regarding Relative Income Status and Redistribution Preference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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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310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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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경제 불평등과 재분배 선호에 대한 연구들이 공통적으로 적용하는 전제 중 하나는 재분배선호가 개인의 소득수준에 대한 정확한 이해에 기반을 두어 형성된다는 점이다. 과연 얼마나 많은 ...

      경제 불평등과 재분배 선호에 대한 연구들이 공통적으로 적용하는 전제 중 하나는 재분배선호가 개인의 소득수준에 대한 정확한 이해에 기반을 두어 형성된다는 점이다.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본인들의 상대적 소득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재분배 선호를 형성할까? 본 논문은 본인의 상대적인 소득수준에 대한 개인들의 인식이 객관적인 소득수준과 달리 부정확할 수 있다고 보고, 상대적 소득수준에 대한 오인(misperception)이 재분배 선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한다. 한국종합사회조사의 누적 자료를 이용하였고, 첫째, 당해 연도 소득 10분위별 가구당 가계수지와 여론조사 응답자들의 월평균 가계소득을 비교하여 객관적 상대 소득수준을 계산하고, 둘째, 주관적으로 응답자가 인식하는 상대적 소득수준 문항에 대한 답변을 전자와 비교하여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상대적 소득수준을 정확하게 혹은 부정확하게 인식하고 있는지 확인했다. 로짓 분석 결과, 자신의 소득수준이 더 낮다고 오인한 유권자일수록, 재분배에 대한 부정적인 선호를 가지고 있었다. 이는 제한적 합리성 가설과 반복지가설 중 후자를 지지하는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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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paper takes on the conventional wisdom that preferences over redistribution are a function of accurate knowledge regarding one’s own relative economic status, and that redistribution policies are based on those well-informed preferences. I argu...

      This paper takes on the conventional wisdom that preferences over redistribution are a function of accurate knowledge regarding one’s own relative economic status, and that redistribution policies are based on those well-informed preferences. I argue that people often evaluate their relative economic status incorrectly, and that this misperception shapes their opinions regarding redistribution. Empirical analyses from the Korean General Social Survey from 2003 to 2013 support this argument. By comparing subjective perceptions of Korean individuals’ relative economic standing, along with actual income levels from the national distribution, I find that those who mistakenly view themselves as poorer tend to favor less redistribution. This finding is aligned with the extant literature which argues Korean public opinion is generally negative toward redistrib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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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논문요약
      • Ⅰ. 서론
      • Ⅱ. 기존연구 검토
      • Ⅲ. 가설
      • Ⅳ. 경험적 분석
      • 논문요약
      • Ⅰ. 서론
      • Ⅱ. 기존연구 검토
      • Ⅲ. 가설
      • Ⅳ. 경험적 분석
      • Ⅴ. 상대적 소득수준에 대한 오인의 원인
      • Ⅵ. 결론
      • 참고문헌
      •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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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최유석, "한국인의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과 분산: 정치적 성향과 정치적 지식의 역할을 중심으로" 한국사회복지정책학회 38 (38): 57-83, 2011

      2 김사현, "한국인의 복지태도 불일치에 대한 탐색적 연구:복지지출과 증세에 대한 태도불일치를 중심으로" 사회과학연구원 41 (41): 27-57, 2015

      3 김영순, "한국인의 복지태도 : 비계급성과 비일관성 문제를 중심으로" 비판사회학회 (91) : 211-240, 2011

      4 모지환, "한국인의 복지인식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24 : 179-199, 2009

      5 이중섭, "한국인의 복지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한국사회복지정책학회 36 (36): 73-99, 2009

      6 김신영, "한국인의 복지의식 결정요인 연구: 국가의 공적책임에 대한 태도를 중심으로" 한국조사연구학회 11 (11): 87-105, 2010

      7 안상훈, "한국의 친복지태도 결정요인과 그 경로구조에 관한 탐색적 연구" 한국사회정책학회 16 (16): 163-192, 2009

      8 박찬욱, "한국의 선거 I" 나남 1993

      9 김윤태, "한국의 복지태도의 정치적 역동성: 탈계급성과 정치적 기회의 재평가" 한국학연구소 (45) : 183-212, 2013

      10 주은선, "한국의 복지인식 지형 - 계층, 복지수요, 공공복지 수급경험의 영향을 중심으로 -" 한국사회복지연구회 (34) : 203-22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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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김사현, "한국인의 복지태도 불일치에 대한 탐색적 연구:복지지출과 증세에 대한 태도불일치를 중심으로" 사회과학연구원 41 (41): 27-57, 2015

      3 김영순, "한국인의 복지태도 : 비계급성과 비일관성 문제를 중심으로" 비판사회학회 (91) : 211-240, 2011

      4 모지환, "한국인의 복지인식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24 : 179-199, 2009

      5 이중섭, "한국인의 복지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한국사회복지정책학회 36 (36): 73-99, 2009

      6 김신영, "한국인의 복지의식 결정요인 연구: 국가의 공적책임에 대한 태도를 중심으로" 한국조사연구학회 11 (11): 87-105, 2010

      7 안상훈, "한국의 친복지태도 결정요인과 그 경로구조에 관한 탐색적 연구" 한국사회정책학회 16 (16): 163-192, 2009

      8 박찬욱, "한국의 선거 I" 나남 1993

      9 김윤태, "한국의 복지태도의 정치적 역동성: 탈계급성과 정치적 기회의 재평가" 한국학연구소 (45) : 183-212, 2013

      10 주은선, "한국의 복지인식 지형 - 계층, 복지수요, 공공복지 수급경험의 영향을 중심으로 -" 한국사회복지연구회 (34) : 203-225, 2007

      11 강원택, "한국 선거에서의‘계급 배반 투표와 사회 계층" 한국정당학회 12 (12): 5-28, 2013

      12 김은지, "한국 복지정치의 젠더메커니즘: 태도의 성별차이와 복지지위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한국사회복지연구회 41 (41): 309-334, 2010

      13 강정희, "소득이 복지인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정치만족도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이화사회과학원 30 (30): 319-351, 2014

      14 서복경, "복지확대에 대한 국민 중심의 정책평가: 고령자정책 사례를 중심으로" 현대정치연구소 5 (5): 5-34, 2012

      15 류만희, "복지정책에 대한 지지도 연구: 복지의식, 계층, 자기이해(self-interest)의 영향을 중심으로" 한국정책과학학회 13 (13): 191-210, 2009

      16 이현우, "복지예산 규모에 대한 태도결정에 미치는 요인분석: 복지국가 유형과 정부의 질, 자기이익" 한국국제정치학회 53 (53): 249-280, 2013

      17 김희자, "계급 ․ 계층이 복지정책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과 교육변인의 조절효과 연구" 한국사회정책학회 20 (20): 35-68, 2013

      18 김윤태, "‘계급 배반 투표’의 오류를 피하려면"

      19 구갑우, "[좌담] 18대 총선평가와 진보의 새길 찾기" 13 : 166-20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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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Edlund, J., "Trust in Government and Welfare Regimes: Attitudes to Redistribution and Financial Cheating in the USA and Norway" 35 (35): 341-370,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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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Kelly, Nathan J., "Inequality and the Dynamics of Public Opinion: The Self-Reinforcing Link Between Economic Inequality and Mass Preferences" 54 (54): 855-87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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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박찬욱, "Effects of Social and Ideological Cleavages on Vote Choice in the Korean Presidential Election of December 19, 2007" 2 (2): 85-121, 2009

      41 Boxi, Carles, "Democracy and Redistribution"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03

      42 Cruces, Guillermo, "Biased Perception of Income Distribution and Preferences for Redistribution: Evidence from a Survey Experiment" 98 : 100-112, 2013

      43 Benabou, Roland, "Belief in a Just World and Redistributive Politics" 121 (121): 699-746, 2006

      44 Meltzer, Allan H., "A Rational Theory of the Size of Government" 89 (89): 914-927,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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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1.35 1.35 1.62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1.69 1.8 2.699 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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