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바다안개... '해무'가 몰려오는 순간, 모든 것이 달라졌다! 한 때 여수 바다를 주름잡던 '전진호'는 더 이상 만선의 수확을 거두지 못하고 감척 사업 대상이 된다.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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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Korean
한국연구재단(N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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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바다안개... '해무'가 몰려오는 순간, 모든 것이 달라졌다! 한 때 여수 바다를 주름잡던 '전진호'는 더 이상 만선의 수확을 거두지 못하고 감척 사업 대상이 된다. 배...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바다안개...
'해무'가 몰려오는 순간, 모든 것이 달라졌다!
한 때 여수 바다를 주름잡던 '전진호'는 더 이상 만선의 수확을 거두지 못하고 감척 사업 대상이 된다. 배를 잃을 위기에 몰린 선장 '철주'(김윤석)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선원들과 함께 낡은 어선 '전진호'에 몸을 싣는다.
선장을 필두로, 배에 숨어사는 인정 많고 사연 많은 기관장 '완호'(문성근), 선장의 명령을 묵묵히 따르는 행동파 갑판장 '호영'(김상호), 돈이 세상에서 최고인 거친 성격의 롤러수 '경구'(유승목), 언제 어디서든 욕구에 충실한 선원 '창욱'(이희준), 이제 갓 뱃일을 시작한 순박한 막내 선원 '동식'(박유천)까지 여섯 명의 선원은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을 시작한다.
그러나 망망대해 위에서, 그들이 실어 나르게 된 것은 고기가 아닌 사람이었다!
선장 '철주'(김윤석)는 삶의 터전인 배를 지키기 위해 선원들에게 밀항을 돕는 일을 제안한다. 목숨을 걸고 바다를 건너 온 수많은 밀항자들, 그리고 운명의 한 배를 타게 된 여섯 명의 선원들. 그 가운데,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해무'가 몰려오고 그들은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출처: KMDb, http://www.kmdb.or.kr/vod/vod_basic.asp?nation=K&p_dataid=14111&keyword=%ED%95%B4%EB%AC%B4#url)
국문 초록 (Abstract)
본 자료는 최종결과물(결과보고서)의 원자료이다. 연구자는 위에 명시된 영화를 통해 “황해”라는 특수한 지리적 공간을 통해 한국과 중국 사이를 횡단하는 배와 그 공간에서 자본주의 ...
본 자료는 최종결과물(결과보고서)의 원자료이다.
연구자는 위에 명시된 영화를 통해 “황해”라는 특수한 지리적 공간을 통해 한국과 중국 사이를 횡단하는 배와 그 공간에서 자본주의 상품으로 전락하게 되는 인간의 몸에 초점을 맞추어 초국가적 유동성의 의미를 분석하였다. 이를 한국영화가 지닌 초국가적 특성을 연구하는데 활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