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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윤리교육에서 분노의 감정 활용 방안 = Use of Anger for Moral Education in Univers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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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6023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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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oday our moral education in university seems to be tied up to the dualism of ‘education for civility’ versus ‘education for moral character. It is because of this dualistic vision that people have taken a negative attitude toward emotional learning programs, even though they agreed on the role of the emotions in moral life. Normally the purpose of the civility education consists in the progress of critical thinking and rational moral reasoning, but that fact does not explain why we have to exclude emotions in moral education. A person as citizen does not differ from the person as a man. If we accept it, the education for civility and the education for moral character must be unified into a single model. As a trial model, I developed in this paper a way of using the anger for university moral education. The emotion of anger has a deep relation with critical thinking and with self-esteem, so that it may offer a opportunity to mediate between these two conflicting paradigms of moral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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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day our moral education in university seems to be tied up to the dualism of ‘education for civility’ versus ‘education for moral character. It is because of this dualistic vision that people have taken a negative attitude toward emotional lear...

      Today our moral education in university seems to be tied up to the dualism of ‘education for civility’ versus ‘education for moral character. It is because of this dualistic vision that people have taken a negative attitude toward emotional learning programs, even though they agreed on the role of the emotions in moral life. Normally the purpose of the civility education consists in the progress of critical thinking and rational moral reasoning, but that fact does not explain why we have to exclude emotions in moral education. A person as citizen does not differ from the person as a man. If we accept it, the education for civility and the education for moral character must be unified into a single model. As a trial model, I developed in this paper a way of using the anger for university moral education. The emotion of anger has a deep relation with critical thinking and with self-esteem, so that it may offer a opportunity to mediate between these two conflicting paradigms of moral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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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오늘날 우리 대학의 윤리교육은 ‘시민성교육이냐 인성교육이냐’는 이분법적 사고에 사로잡혀 진일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도덕교육에서 감정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다들 동감하면 서도 감정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수업방식들에 대해선 부정적이거나 소극적인데, 그 이면에는 방 금 언급한 이분법적 사고의 영향력이 크다. 시민성교육은 비판적 사고와 합리적 도덕추론능력의 함양에 목표를 둔다. 하지만 그것이 감정 기반 도덕교육을 배척하는 이유가 될 수는 없다. 시민 으로서 한 개인과 인간으로서 한 개인이 다르지 않다. 이를 인정한다면, 시민성교육과 인성교육 은 결국 하나로 통합되는 것이 마땅하다. 이 통합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시도로 필자는 분노의 감정을 활용한 도덕과 수업모델을 제시해 보았다. 분노의 감정은 사회비판적 기능과 자존감 보호 의 기능을 동시에 지닌다는 점에서 시민성교육과 인성교육을 연결하는 훌륭한 매개자가 될 것이 라 판단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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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 우리 대학의 윤리교육은 ‘시민성교육이냐 인성교육이냐’는 이분법적 사고에 사로잡혀 진일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도덕교육에서 감정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다들 동감...

      오늘날 우리 대학의 윤리교육은 ‘시민성교육이냐 인성교육이냐’는 이분법적 사고에 사로잡혀 진일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도덕교육에서 감정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다들 동감하면 서도 감정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수업방식들에 대해선 부정적이거나 소극적인데, 그 이면에는 방 금 언급한 이분법적 사고의 영향력이 크다. 시민성교육은 비판적 사고와 합리적 도덕추론능력의 함양에 목표를 둔다. 하지만 그것이 감정 기반 도덕교육을 배척하는 이유가 될 수는 없다. 시민 으로서 한 개인과 인간으로서 한 개인이 다르지 않다. 이를 인정한다면, 시민성교육과 인성교육 은 결국 하나로 통합되는 것이 마땅하다. 이 통합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시도로 필자는 분노의 감정을 활용한 도덕과 수업모델을 제시해 보았다. 분노의 감정은 사회비판적 기능과 자존감 보호 의 기능을 동시에 지닌다는 점에서 시민성교육과 인성교육을 연결하는 훌륭한 매개자가 될 것이 라 판단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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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한덕웅, "한국인의 사회비교심리" 박영사 2007

      2 슈크라 J, "일상의 악덕" 나남 2011

      3 손경원, "인성교육의 연구 동향과 과제" 한국윤리교육학회 (39) : 97-133, 2016

      4 이하준, "인문학을 활용한 대학의 인성교육과정 분석과 개선방향" 한국교양교육학회 9 (9): 45-72, 2015

      5 리코나 Th, "인격교육론" 백의 1998

      6 에드워즈 M, "시민사회: 이론과 역사, 그리고 대안적 구성" 동아시아 2005

      7 兪英煥, "시뮬레이션게임(Simulation game)의 適用을 통한 道德性 發達에 관한 연구" 高麗大學校 敎育大學院 1988

      8 도승이, "사회정서학습 측면에서 인성교육과 인성의 측정" 한국교육심리학회 29 (29): 719-735, 2015

      9 서수균, "비합리적 신념과 공격성 사이에서 일차적/이차적 분노사고의 매개역할" 한국임상심리학회 28 (28): 695-708, 2009

      10 서수균, "비합리적 신념, 자동적 사고 및 분노의 관계" 한국임상심리학회 24 (24): 327-340, 2005

      1 한덕웅, "한국인의 사회비교심리" 박영사 2007

      2 슈크라 J, "일상의 악덕" 나남 2011

      3 손경원, "인성교육의 연구 동향과 과제" 한국윤리교육학회 (39) : 97-133, 2016

      4 이하준, "인문학을 활용한 대학의 인성교육과정 분석과 개선방향" 한국교양교육학회 9 (9): 45-72, 2015

      5 리코나 Th, "인격교육론" 백의 1998

      6 에드워즈 M, "시민사회: 이론과 역사, 그리고 대안적 구성" 동아시아 2005

      7 兪英煥, "시뮬레이션게임(Simulation game)의 適用을 통한 道德性 發達에 관한 연구" 高麗大學校 敎育大學院 1988

      8 도승이, "사회정서학습 측면에서 인성교육과 인성의 측정" 한국교육심리학회 29 (29): 719-735, 2015

      9 서수균, "비합리적 신념과 공격성 사이에서 일차적/이차적 분노사고의 매개역할" 한국임상심리학회 28 (28): 695-708, 2009

      10 서수균, "비합리적 신념, 자동적 사고 및 분노의 관계" 한국임상심리학회 24 (24): 327-340, 2005

      11 김대군, "분노조절능력 향상을 위한 윤리상담 프로그램" 한국윤리교육학회 (43) : 27-48, 2017

      12 서수균, "분노와 관련된 인지적 요인과 그 치료적 함의" 서울대학교 대학원 2004

      13 윌리스 W., "도덕철학과 도덕심리학" 인간사랑 2013

      14 추병완, "도덕교육의 이해" 인간사랑 2014

      15 이석호, "도덕·윤리교육으로서의 인성교육의 의미와 방법" 2 (2): 5-3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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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리치 J. M, "도덕 발달 이론" 백의 1999

      18 손승남, "대학 인성교육의 교수학적 고찰" 한국교양교육학회 8 (8): 11-4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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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백남열, "게임(Simulation Game)을 통한 도덕과 탐구수업모형 개발" 서울특별시 교육연구원 1987

      24 머렐 K. W., "강한 청소년" 교육과학사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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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Winter K. A., "Cognitive Emotional Theory: Cognitive Appraisals, Core Themes, and Individual differences" The University of Western Ontario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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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2.01 2.01 2.12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2.11 2.11 2.837 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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