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인기 검색어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KCI등재

    진도 장례의 무대 공연예술로서의 스토리텔링의 실제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A75274403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본고는 진도(珍島)라는 우리나라 서남단에 자리 잡고 있는 섬지역의 장례(葬禮)를 통해서, 우리 민족이 본래 가지고 있던 장례의 형태가 어떠했는가를 알아보고 과연, 우리 민족문화라고 일컬을 수 있는 문화원형(Prototype)이 지금의 시점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스토리텔링을 통해서 살펴보았다. 이는 곧 순수한 의미에서의 대한민국의 문화원형을 찾아 우리 민족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하고 뛰어난 문화 속성들을 파악하여 어떻게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을 활용하여 세계 속에서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리면서 그 가치성을 높여 문화콘텐츠(Cultural Contents)로서의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Brand) 만들기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데 그 궁극적인 연구 목적을 두고 있다. 진도는 우리나라 조선시대 중국에서 받아들인 유교식 장례에서는 볼 수 없는 사물 장단이 등장하는 축제식 장례를 지낸다. 진도 장례는 진도씻김굿, 진도다시래기, 진도만가라는 세 형태로 치루어지는데 모두 꽹과리, 북, 장구, 징 등 사물 장단은 물론 아쟁, 피리, 대금 등 실로 다양한 악기가 동원된다. 불과 30여년 전까지만 해도 진도에서는 초상이 나면 출상 전날 밤에 마을에 속해있는 단골판에 단골네가 씻김굿을 하고 진도다시래기로 초상집의 슬픈 분위기를 노래와 춤, 재담 등으로 일시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전환시키는 그야말로 신명나는 초상집이 구연되었다. 출상하는 날 아침에는 마을 사람들이 모두 나와 상두꾼이 되는데 평소 소리 잘하는 사람이 남녀를 불문하고 선소리를 하고 마을 사람들이 다같이 뒷소리를 받는다. 진도만가는 상두꾼 중에서 부녀자들이 많은데 이는 생활력이 강하고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는 섬 여성들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주는 좋은 예(例)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진도 축제식 장례에는 춤과 노래를 동반하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연희성을 모두 내포하고 있는데 이는 원시 종합예술적인 성격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본고는 진도 축제식 장례라는 문화원형을 원소스로 하여 무대 공연으로 어떻게 멀티유즈하게 사용하였는지에 대해 진도에서 직접 공연된 <진도아리랑 민요창극-아리 아리랑 날다려 가오>라는 무대 공연을 통해 그 스토리텔링의 실제를 알아보았다. 한편, 무대 공연을 위해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81호 진도다시래기 예능보유자 강준섭을 모델로 하여 쓰여진 <진도, 뺑덕어미뎐>이라는 스토리텔링의 전개 형태를 살펴봄으로써 진도 축제식 장례가 가지고 있는 무대 공연의 스토리텔링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가늠해 보고자 한다. 이것은 이제 현장에서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진도 장례가 가지고 있는 그 특유의 전통연희성을 무대 공연으로 성공하게 할 수 있는 좋은 스토리텔링의 개발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하는 것인데 이는 앞으로 전통문화콘텐츠가 우리 공연문화에 제공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스토리텔링의 소재에 대한 하나의 예시이다.
    번역하기

    본고는 진도(珍島)라는 우리나라 서남단에 자리 잡고 있는 섬지역의 장례(葬禮)를 통해서, 우리 민족이 본래 가지고 있던 장례의 형태가 어떠했는가를 알아보고 과연, 우리 민족문화라고 일...

    본고는 진도(珍島)라는 우리나라 서남단에 자리 잡고 있는 섬지역의 장례(葬禮)를 통해서, 우리 민족이 본래 가지고 있던 장례의 형태가 어떠했는가를 알아보고 과연, 우리 민족문화라고 일컬을 수 있는 문화원형(Prototype)이 지금의 시점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스토리텔링을 통해서 살펴보았다. 이는 곧 순수한 의미에서의 대한민국의 문화원형을 찾아 우리 민족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하고 뛰어난 문화 속성들을 파악하여 어떻게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을 활용하여 세계 속에서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리면서 그 가치성을 높여 문화콘텐츠(Cultural Contents)로서의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Brand) 만들기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데 그 궁극적인 연구 목적을 두고 있다. 진도는 우리나라 조선시대 중국에서 받아들인 유교식 장례에서는 볼 수 없는 사물 장단이 등장하는 축제식 장례를 지낸다. 진도 장례는 진도씻김굿, 진도다시래기, 진도만가라는 세 형태로 치루어지는데 모두 꽹과리, 북, 장구, 징 등 사물 장단은 물론 아쟁, 피리, 대금 등 실로 다양한 악기가 동원된다. 불과 30여년 전까지만 해도 진도에서는 초상이 나면 출상 전날 밤에 마을에 속해있는 단골판에 단골네가 씻김굿을 하고 진도다시래기로 초상집의 슬픈 분위기를 노래와 춤, 재담 등으로 일시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전환시키는 그야말로 신명나는 초상집이 구연되었다. 출상하는 날 아침에는 마을 사람들이 모두 나와 상두꾼이 되는데 평소 소리 잘하는 사람이 남녀를 불문하고 선소리를 하고 마을 사람들이 다같이 뒷소리를 받는다. 진도만가는 상두꾼 중에서 부녀자들이 많은데 이는 생활력이 강하고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는 섬 여성들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주는 좋은 예(例)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진도 축제식 장례에는 춤과 노래를 동반하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연희성을 모두 내포하고 있는데 이는 원시 종합예술적인 성격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본고는 진도 축제식 장례라는 문화원형을 원소스로 하여 무대 공연으로 어떻게 멀티유즈하게 사용하였는지에 대해 진도에서 직접 공연된 <진도아리랑 민요창극-아리 아리랑 날다려 가오>라는 무대 공연을 통해 그 스토리텔링의 실제를 알아보았다. 한편, 무대 공연을 위해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81호 진도다시래기 예능보유자 강준섭을 모델로 하여 쓰여진 <진도, 뺑덕어미뎐>이라는 스토리텔링의 전개 형태를 살펴봄으로써 진도 축제식 장례가 가지고 있는 무대 공연의 스토리텔링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가늠해 보고자 한다. 이것은 이제 현장에서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진도 장례가 가지고 있는 그 특유의 전통연희성을 무대 공연으로 성공하게 할 수 있는 좋은 스토리텔링의 개발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하는 것인데 이는 앞으로 전통문화콘텐츠가 우리 공연문화에 제공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스토리텔링의 소재에 대한 하나의 예시이다.

    더보기

    동일학술지(권/호) 다른 논문

    동일학술지 더보기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