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KCI등재

      근대 유교지식인의 평화사상과 현실적 구현: 위정척사파의 철학사상을 중심으로 = The Peace Thoughts and its Realization of Confucian Intellectuals in Modern Period: Focused on Philosophical Thought of Wi-Jung-Chuk-Sa-Pa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A107960419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Based on the Neo-Confucianism ideology, the ‘Wijeongcheoksapa’ carried out a strong Wijeongcheoksa movement. Through this, they showed a typical example of intellectuals acting in difficult times. Of course, the limitations of their conservatism, exclusivity which failed to effectively cope with the rapidly changing international situation, and advocacy of class order, do not require reconsideration.
      However, it is necessary to take a new approach in terms of protecting human universal values and further longing for peace against forces that threaten peace with the logic of power.
      Based on the values that value ‘Li’, the Wijeongchuksapa developed the Wijeongcheoksa ideas of excluding heterodoxy and revere the China and expel the foreigners about the Western powers and Japan's armed provocations and aggression. They emphasized the inward preparation and outward defense as the methodology of the Wijeongchuksa. On the one hand, while undergoing a paradigm shift of modernity, they presented the theory of Oriental peace that appealed for incorporation and solidarity within the world order, or launched a righteous army uprising against the Japanese colonial invasion. Such efforts for peace of the Wijeongchoksapa have been transformed and converted according to the passage of the times, showing the aspect of not giving up individuals and communities as moral subjects.
      번역하기

      Based on the Neo-Confucianism ideology, the ‘Wijeongcheoksapa’ carried out a strong Wijeongcheoksa movement. Through this, they showed a typical example of intellectuals acting in difficult times. Of course, the limitations of their conservatism, ...

      Based on the Neo-Confucianism ideology, the ‘Wijeongcheoksapa’ carried out a strong Wijeongcheoksa movement. Through this, they showed a typical example of intellectuals acting in difficult times. Of course, the limitations of their conservatism, exclusivity which failed to effectively cope with the rapidly changing international situation, and advocacy of class order, do not require reconsideration.
      However, it is necessary to take a new approach in terms of protecting human universal values and further longing for peace against forces that threaten peace with the logic of power.
      Based on the values that value ‘Li’, the Wijeongchuksapa developed the Wijeongcheoksa ideas of excluding heterodoxy and revere the China and expel the foreigners about the Western powers and Japan's armed provocations and aggression. They emphasized the inward preparation and outward defense as the methodology of the Wijeongchuksa. On the one hand, while undergoing a paradigm shift of modernity, they presented the theory of Oriental peace that appealed for incorporation and solidarity within the world order, or launched a righteous army uprising against the Japanese colonial invasion. Such efforts for peace of the Wijeongchoksapa have been transformed and converted according to the passage of the times, showing the aspect of not giving up individuals and communities as moral subjects.

      더보기

      국문 초록 (Abstract)

      위정척사파는 도학적 이념을 바탕으로 강고한 위정척사운동을 통해 위난의 시기에행동하는 지식인의 한 전형을 보여주었다. 물론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효율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그들의 보수성과 배타성, 그리고 계급질서 옹호 등의 한계점은 재론을 요하지 않지만, 힘의 논리로 평화를 위협하는 세력들에 주체적으로 대항하여 인간의 보편가치를 지키고 나아가 대동사회의 평화를 희구하였다는 측면에서 새롭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화서학파와 노사학파가 중심이 된 위정척사파는 주리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서구 열강과 일본의 무력 도발과 침략행위에 대해 벽이단과 존화양이의 위정척사사상을 전개하였다. 그들은 위정척사의 방법론으로 내수외양을 강조하였으며, 한편으로는 근대라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겪으면서 세계 질서 내의 편입과 연대를 호소하는 동양평화론을제시하거나, 일제의 식민주의 침략에 맞서 의병항쟁을 전개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위정척사파의 평화를 위한 노력은 그들의 성리학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한 도덕문명의 수호의지를 보여주는 것에 국한되지 않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용하고 전환하면서 도덕주체로서의 개인과 공동체를 포기하지 않는 면모를 보여주었다. 비록 힘의 열세에 놓여 있다 할지라도 불의와 폭력에 저항할 수 있는 주체성이야말로 비평화적 세력의 확대재생산을 막고 감시할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주체와 타자의 관계속에서 생명을 존중하고 인간 주체의 책무를 환기하며 조화로운 공동체를 이루는 것은유학의 이상이자 평화가 실현된 세계일 것이다.
      번역하기

      위정척사파는 도학적 이념을 바탕으로 강고한 위정척사운동을 통해 위난의 시기에행동하는 지식인의 한 전형을 보여주었다. 물론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효율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그들의 ...

      위정척사파는 도학적 이념을 바탕으로 강고한 위정척사운동을 통해 위난의 시기에행동하는 지식인의 한 전형을 보여주었다. 물론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효율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그들의 보수성과 배타성, 그리고 계급질서 옹호 등의 한계점은 재론을 요하지 않지만, 힘의 논리로 평화를 위협하는 세력들에 주체적으로 대항하여 인간의 보편가치를 지키고 나아가 대동사회의 평화를 희구하였다는 측면에서 새롭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화서학파와 노사학파가 중심이 된 위정척사파는 주리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서구 열강과 일본의 무력 도발과 침략행위에 대해 벽이단과 존화양이의 위정척사사상을 전개하였다. 그들은 위정척사의 방법론으로 내수외양을 강조하였으며, 한편으로는 근대라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겪으면서 세계 질서 내의 편입과 연대를 호소하는 동양평화론을제시하거나, 일제의 식민주의 침략에 맞서 의병항쟁을 전개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위정척사파의 평화를 위한 노력은 그들의 성리학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한 도덕문명의 수호의지를 보여주는 것에 국한되지 않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용하고 전환하면서 도덕주체로서의 개인과 공동체를 포기하지 않는 면모를 보여주었다. 비록 힘의 열세에 놓여 있다 할지라도 불의와 폭력에 저항할 수 있는 주체성이야말로 비평화적 세력의 확대재생산을 막고 감시할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주체와 타자의 관계속에서 생명을 존중하고 인간 주체의 책무를 환기하며 조화로운 공동체를 이루는 것은유학의 이상이자 평화가 실현된 세계일 것이다.

      더보기

      참고문헌 (Reference)

      1 노대환, "柳麟錫의 국권 회복 운동과 華夷의식의 변용" 한국유교학회 (62) : 61-90, 2015

      2 "論語"

      3 "蘆沙集"

      4 이호재, "한반도 평화론" 법문사 1989

      5 한국철학사연구회, "한국철학사상사" 심산 2005

      6 송인창, "한국 유교지식인의 이상과 실천" 심산 2012

      7 이찬수, "평화와 평화들" 모시는 사람들 2016

      8 김형효, "평화를 위한 철학" 소나무 2015

      9 박성순, "조선후기 화서 이항로의 위정척사사상" 경인문화사 2003

      10 한국사상사연구회, "조선 유학의 학파들" 예문서원 2000

      1 노대환, "柳麟錫의 국권 회복 운동과 華夷의식의 변용" 한국유교학회 (62) : 61-90, 2015

      2 "論語"

      3 "蘆沙集"

      4 이호재, "한반도 평화론" 법문사 1989

      5 한국철학사연구회, "한국철학사상사" 심산 2005

      6 송인창, "한국 유교지식인의 이상과 실천" 심산 2012

      7 이찬수, "평화와 평화들" 모시는 사람들 2016

      8 김형효, "평화를 위한 철학" 소나무 2015

      9 박성순, "조선후기 화서 이항로의 위정척사사상" 경인문화사 2003

      10 한국사상사연구회, "조선 유학의 학파들" 예문서원 2000

      11 "승정원일기"

      12 이찬수, "세계평화개념사" 인간사랑 2020

      13 김 준, "세계평화개념사" 인간사랑 2020

      14 이상익, "서구의 충격과 근대 한국사상" 한울 1997

      15 박태옥, "면암 최익현의 철학사상에 나타난 ‘위정척사(衛正斥邪)’의 문제" 한중인문학회 (26) : 207-232, 2009

      16 김석근, "동양의 평화사상에 대한 시론적 재구성" 서울평화상문화재단 (1) : 2004

      17 강진아, "동아시아의 개항: 난징조약에서 강화도조약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7 : 2016

      18 "대한매일신보"

      19 하영선, "근대한국의 사회과학 개념 형성사" 창비 2009

      20 "국역 면암집 1, 2, 3"

      21 "국역 노사집"

      22 "고종실록"

      23 "華西先生文集"

      24 "禮記"

      25 "毅菴集"

      26 "勉庵集"

      27 "中庸"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인용정보 인용지수 설명보기

      학술지 이력

      학술지 이력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3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0-01-10 학회명변경 한글명 : 인문예술연구소 -> 인문예술학회
      영문명 : institute of Humanities and Art -> Humanities and Art Society
      KCI등재
      202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재인증) KCI등재
      2019-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후보
      2017-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더보기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