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최근 논의가 되고 있는 환황해안 고속도로 건설로 인한 한중일의 지역경제파급효과를 분석하는 것이다. 동북아 경제권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국과 일본을 해저터널로 ...
본 연구의 목적은 최근 논의가 되고 있는 환황해안 고속도로 건설로 인한 한중일의 지역경제파급효과를 분석하는 것이다. 동북아 경제권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국과 일본을 해저터널로 연결하고, 북한에 고속도로를 건설하여 기존의 일본, 한국, 중국의 고속도로망을 이용하여 환황해안 고속도로 건설이 추진 중이다. 성장잠재력 모형을 이용하여 3국의 권역별 성장잠재력의 변화를 측정한 결과 중국은 동북지역을 제외하고는 거의 영향이 없으며, 한국은 영남권의 성장잠재력이 가장 크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제주권, 호남권, 수도권의 순으로 성장잠재력의 크기가 작아지나 모두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훗카이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성장잠재력이 크게 향상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중일 3국의 국가간 투입-산출모형을 이용하여 환황해안 고속도로의 건설로 인한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한국에서는 단기 200,692억 원, 장기 399,338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되며, 중국은 단기 1,511억 원, 장기 3,007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일본은 단기 410억 원, 장기 817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어 환황해안 고속도로 건설로 인한 영향은 한국이 가장 클 것으로 분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