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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에 대한 일본의 「고유영토론」과 독도 인식 = Theory of Inherent Territory and Recognition of Dokdo in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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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560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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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일본 정부는 2008년 이후 ‘다케시마(독도)는 역사적 국제법상으로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주장을 견지하고 있다. 본고의 목적은 일본 주장의 근간을 이루는 ‘고유영토론’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일본 측 관찬사료의 분석을 통해 역사적으로 일본의 독도인식이 어떠했는가를 밝히는 것이다. 우선 17세기에 울릉도 도해를 하였던 오야 · 무라카와 양가의 기록과 메이지 시기의 문서들을 보면 독도는 울릉도의 부속섬으로 인식되고 있었다. 이는 요시다 쇼인의 문서에서도 나타나는데 죽도(울릉도), 대판도(댓섬), 송도(독도)를 합하여 죽도(울릉도)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해도, 수로지, 수로잡지 등 해군성 사료와 『죽도고증』, 「일본외교문서」, 「조선국교제시말내탐서」 등 외무성 사료에서도 송도(독도)와 죽도(울릉도)는 겐로쿠 시기 ‘죽도일건’에 의해 이미 일본의 판도 밖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내탐서」에서 ‘죽도와 송도가 조선의 부속이 되어있는 경위’를 조사하여 보고한 것도 겐로쿠 시기 쓰시마번의 대조선 관계 문서를 검토한 결과 이루어진 것임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해 근세 및 근대 일본 측의 사료를 통해 보면 독도는 일본 판도의 밖으로 조선의 영토로 인식하고 있음이 명확하다고 할 것이다. 따라서 일본의 독도에 대한 고유영토론은 성립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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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정부는 2008년 이후 ‘다케시마(독도)는 역사적 국제법상으로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주장을 견지하고 있다. 본고의 목적은 일본 주장의 근간을 이루는 ‘고유영토론’의 타당성을 검...

      일본 정부는 2008년 이후 ‘다케시마(독도)는 역사적 국제법상으로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주장을 견지하고 있다. 본고의 목적은 일본 주장의 근간을 이루는 ‘고유영토론’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일본 측 관찬사료의 분석을 통해 역사적으로 일본의 독도인식이 어떠했는가를 밝히는 것이다. 우선 17세기에 울릉도 도해를 하였던 오야 · 무라카와 양가의 기록과 메이지 시기의 문서들을 보면 독도는 울릉도의 부속섬으로 인식되고 있었다. 이는 요시다 쇼인의 문서에서도 나타나는데 죽도(울릉도), 대판도(댓섬), 송도(독도)를 합하여 죽도(울릉도)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해도, 수로지, 수로잡지 등 해군성 사료와 『죽도고증』, 「일본외교문서」, 「조선국교제시말내탐서」 등 외무성 사료에서도 송도(독도)와 죽도(울릉도)는 겐로쿠 시기 ‘죽도일건’에 의해 이미 일본의 판도 밖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내탐서」에서 ‘죽도와 송도가 조선의 부속이 되어있는 경위’를 조사하여 보고한 것도 겐로쿠 시기 쓰시마번의 대조선 관계 문서를 검토한 결과 이루어진 것임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해 근세 및 근대 일본 측의 사료를 통해 보면 독도는 일본 판도의 밖으로 조선의 영토로 인식하고 있음이 명확하다고 할 것이다. 따라서 일본의 독도에 대한 고유영토론은 성립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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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Japan government persists the view on Dokdo after 2008 as ‘Takeshima (Dokdo) is Japanese inherent territory by historical international law.’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reveal the recognition of modern Japanese on Dokdo in the record of Japanese MOFA and Department of Navy to analyse the base of ‘Theory of Inherent Territory.’ To review the historical materials from Oya-Murakawa family who had crossed the sea to Ulleungdo in 17th century and those documents during Meiji emperor periods, Dokdo was recognised as an annexed island to Ulleungdo. This fact was also revealed in Yoshida Shoin"s document, which Takeshima(Ulleungdo), Osakajima(Daetseom), Matsushima(Dokdo) as a whole was recognized as one Takeshima(Ulleungdo). Also, many materials from hydrographical chart, coast pilot, and coastal magazine from Department of Navy, Takeshima-kosyo, ‘Japan Mofa Document’, Chosenkoku-kosaishimatu-naitansyo from Japan Mofa recognized Matsushima (Dokdo) and Takeshima(Ulleungdo) was already out of Japan territory by ‘Takeshima-Ikken’ during Kenroku period. 「Internal Inspection Report」also construed after the review on documents about relationship between Choseon and Tsushima Bun during the Kenroku period on the topic of ‘The Sequence of Takeshima and Matsushima belong to Choseon’. In another word, the materials from modern Japan Mofa and Department of Navy proved Dokdo was Japanese territory. Therefore, Japanese logic of inherent territory on Dokdo sovereignty can not be esta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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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pan government persists the view on Dokdo after 2008 as ‘Takeshima (Dokdo) is Japanese inherent territory by historical international law.’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reveal the recognition of modern Japanese on Dokdo in the record of Japan...

      Japan government persists the view on Dokdo after 2008 as ‘Takeshima (Dokdo) is Japanese inherent territory by historical international law.’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reveal the recognition of modern Japanese on Dokdo in the record of Japanese MOFA and Department of Navy to analyse the base of ‘Theory of Inherent Territory.’ To review the historical materials from Oya-Murakawa family who had crossed the sea to Ulleungdo in 17th century and those documents during Meiji emperor periods, Dokdo was recognised as an annexed island to Ulleungdo. This fact was also revealed in Yoshida Shoin"s document, which Takeshima(Ulleungdo), Osakajima(Daetseom), Matsushima(Dokdo) as a whole was recognized as one Takeshima(Ulleungdo). Also, many materials from hydrographical chart, coast pilot, and coastal magazine from Department of Navy, Takeshima-kosyo, ‘Japan Mofa Document’, Chosenkoku-kosaishimatu-naitansyo from Japan Mofa recognized Matsushima (Dokdo) and Takeshima(Ulleungdo) was already out of Japan territory by ‘Takeshima-Ikken’ during Kenroku period. 「Internal Inspection Report」also construed after the review on documents about relationship between Choseon and Tsushima Bun during the Kenroku period on the topic of ‘The Sequence of Takeshima and Matsushima belong to Choseon’. In another word, the materials from modern Japan Mofa and Department of Navy proved Dokdo was Japanese territory. Therefore, Japanese logic of inherent territory on Dokdo sovereignty can not be esta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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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국문요약
      • Ⅰ. 머리말
      • Ⅱ. 일본의 독도에 대한 「고유영토론」의 계보와 연구 동향
      • Ⅲ. 일본의 독도 인식과 「고유영토론」
      • Ⅳ. 맺음말
      • 국문요약
      • Ⅰ. 머리말
      • Ⅱ. 일본의 독도에 대한 「고유영토론」의 계보와 연구 동향
      • Ⅲ. 일본의 독도 인식과 「고유영토론」
      • Ⅳ. 맺음말
      • 참고문헌
      •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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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송휘영, "「1898(明治31)년 韓國船 遭難事件에 관한 일고찰(山崎佳子)」 비판"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12 : 61-91, 2012

      2 송휘영, "죽도문제 100문 100답의 「죽도도해금지령과 「태정관지령」 비판:일본의 ‘고유영토론’은 성립하는가?"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16 : 209-240, 2014

      3 김호동, "조선 초기 울릉도,독도에 대한 ‘空島政策’ 재검토" 민족문화연구소 (32) : 257-290, 2005

      4 송휘영, "일제강점기 울릉도 거주 일본인들의 울릉도・독도 인식-『울릉도우회보』의 분석을 중심으로-" 동아시아일본학회 (46) : 249-275, 2013

      5 송휘영, "일본의 독도에 대한 “17세기 영유권 확립설”의 허구성 -일본 외무성의 죽도 홍보 팸플릿의 포인트 3, 4 비판-" 민족문화연구소 (44) : 35-70, 2010

      6 이케우치 사토시, "일본 에도시대의 다케시마-마츠시마 인식"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6 : 2009

      7 김호동, "독도 영유권 공고화를 위한 조선시대 수토제도의 향후 연구방향 모색"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5 : 2008

      8 정재철, "근대 일본인의 조선경략론" 중앙대학교 일본연구소 (1) : 69-86, 1980

      9 심기재, "근대 일본인의 조선 인식-佐田白茅를 중심으로-" 40 : 253-264, 1998

      10 송휘영, "근대 일본의 수로지에 나타난 울릉도․독도 인식" 대구사학회 106 : 241-270, 2012

      1 송휘영, "「1898(明治31)년 韓國船 遭難事件에 관한 일고찰(山崎佳子)」 비판"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12 : 61-91, 2012

      2 송휘영, "죽도문제 100문 100답의 「죽도도해금지령과 「태정관지령」 비판:일본의 ‘고유영토론’은 성립하는가?"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16 : 209-240, 2014

      3 김호동, "조선 초기 울릉도,독도에 대한 ‘空島政策’ 재검토" 민족문화연구소 (32) : 257-290, 2005

      4 송휘영, "일제강점기 울릉도 거주 일본인들의 울릉도・독도 인식-『울릉도우회보』의 분석을 중심으로-" 동아시아일본학회 (46) : 249-275, 2013

      5 송휘영, "일본의 독도에 대한 “17세기 영유권 확립설”의 허구성 -일본 외무성의 죽도 홍보 팸플릿의 포인트 3, 4 비판-" 민족문화연구소 (44) : 35-70, 2010

      6 이케우치 사토시, "일본 에도시대의 다케시마-마츠시마 인식"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6 : 2009

      7 김호동, "독도 영유권 공고화를 위한 조선시대 수토제도의 향후 연구방향 모색"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5 : 2008

      8 정재철, "근대 일본인의 조선경략론" 중앙대학교 일본연구소 (1) : 69-86, 1980

      9 심기재, "근대 일본인의 조선 인식-佐田白茅를 중심으로-" 40 : 253-264, 1998

      10 송휘영, "근대 일본의 수로지에 나타난 울릉도․독도 인식" 대구사학회 106 : 241-270, 2012

      11 田保橋潔, "近代日鮮関係の研究 ․ 上巻" 朝鮮総督府 ‧ 宗高書房 1972

      12 牧野雅司, "維新期の書契問題と朝鮮の対応" 44 : 1-26, 2010

      13 池内敏, "竹島問題とは何か" 名古屋大学出版会 2012

      14 竹島問題研究会, "竹島問題 100問100答" ワック株式会社 2014

      15 "竹島問題"

      16 池内敏, "竹島ーもうひとつの日韓関係史" 中央公論 2016

      17 川上健三, "竹島の歴史地理学的研究" 古今書院 1966

      18 内藤正中, "竹島(鬱陵島)をめぐる日朝関係史" 多賀出版 2000

      19 "竹島 = 独島論争(資料集)"

      20 "竹島"

      21 日本 外務省, "朝鮮外交事務書"

      22 日本 外務省, "朝鮮國交際始末内探書, 大日本外交文書"

      23 石川寛, "明治維新期における対馬藩の動向" (709) : 1998

      24 石川寛, "明治期の大修参判使と対馬藩" (775) : 2003

      25 한철호, "明治時期 일본의 독도정책과 인식에 대한 연구 쟁점과 과제" 고려사학회 (28) : 319-352, 2007

      26 石田徹, "明治初期日朝交渉における書契の問題" (356) : 102-118, 2000

      27 심기재, "明治 일본의 조선 지식-佐田白茅의 朝鮮見聞錄에 대하여-" 15 : 57-72, 2002

      28 石川寛, "日朝関係の近代的改編と対馬藩" (480) : 2001

      29 石田徹, "征韓論再考" (65) : 2000

      30 沈箕載, "幕末維新日朝外交史の研究" 臨川書店 1997

      31 田村淸三郎, "島根県竹島の新研究" 島根県 1965

      32 김강일, "對馬島人 退去 이전의 朝日交涉" 한일관계사학회 (57) : 357-392, 2017

      33 日本 外務省, "對州朝鮮交際取調書, 大日本外交文書"

      34 송휘영, "「죽도외일도」의 해석과 메이지 정부의 울릉도・독도 인식" 동아시아일본학회 (52) : 271-296, 2014

      35 이기용, "‘征韓論’ 비판 - 田中正中의 征韓評論을 중심으로 -" 8 : 357-391, 2005

      36 "http://www.pref.shimane.lg.jp/soumu/web-takesh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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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후보
      2014-03-25 학회명변경 한글명 : 한국/동양정치사상사학회 -> 한국동양정치사상사학회 KCI등재후보
      2014-03-24 학술지명변경 한글명 : 동양정치사상사 -> 한국동양정치사상사연구 KCI등재후보
      2013-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KCI등재후보
      2012-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11-09-09 학회명변경 한글명 : 한국.동양정치사상사학회 -> 한국/동양정치사상사학회
      영문명 : The Association For Korean And Asian Political Thoughts -> The Association For Korean And Asian Political Thou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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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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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59 0.59 0.56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46 0.41 1.83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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