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의 글은 지난번(人文科學 51집) 논문에서 제시한 가설들을 검증한 결과를 보고하기 위한 것이다. 이 조사 결과 형무소의 복역기간이 죄수들의 자아 및 반사회성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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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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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83-126(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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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의 글은 지난번(人文科學 51집) 논문에서 제시한 가설들을 검증한 결과를 보고하기 위한 것이다. 이 조사 결과 형무소의 복역기간이 죄수들의 자아 및 반사회성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
이번의 글은 지난번(人文科學 51집) 논문에서 제시한 가설들을 검증한 결과를 보고하기 위한 것이다. 이 조사 결과 형무소의 복역기간이 죄수들의 자아 및 반사회성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라는 가설은 입증되지 못했다. 그러나 복역기간이 죄수들의 형무소 제도에 대한 태도에는 상당히 강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죄수들의 형무소 하위문화에의 참여도와 반사회성 간의 관계는 형태의 면에서는 이론적으로 예측한대로 나왔으나 강도의 면에서는 이론적인 의미를 부여하기에 흡족한 정도가 되지 못하고 있다.
이 글의 결론 부분에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해서 기존의 연구를 비판적으로 검토하면서 앞으로의 연구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목차 (Table of Contents)
The Inevitability of Ahab's Trage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