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간의 국제교류가 활발한 오늘날, 일본을 떠나 한국에 일정기간 체재하고 있는 일본인의 수는 매년 증가하여, 1998년 일본외무성의「在留邦人數統計調査」에 의하면, 14,000명이 넘는다고 ...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국문 초록 (Abstract)
한일간의 국제교류가 활발한 오늘날, 일본을 떠나 한국에 일정기간 체재하고 있는 일본인의 수는 매년 증가하여, 1998년 일본외무성의「在留邦人數統計調査」에 의하면, 14,000명이 넘는다고 ...
한일간의 국제교류가 활발한 오늘날, 일본을 떠나 한국에 일정기간 체재하고 있는 일본인의 수는 매년 증가하여, 1998년 일본외무성의「在留邦人數統計調査」에 의하면, 14,000명이 넘는다고 한다. 본고에서는 장기체재자와 영주자를 재한일본인이라 칭하고, 본 조사의 대상으로 한다. 본고에서는 조사에서 얻어진 자료를 근거로 재한일본인의 한국어에 대한 이미지와 언어습득의식에 대해서 사회언어학적인 방법을 원용하여, 언어생활의 실태를 과학·계량적으로 비교·고찰한 것이다. 그 결과, 먼저 언어능력의 면에서 재한일본인의 한국어 학습경험은 남성, 학생, 노년층, 대졸의 속성순으로 그 비율이 높고, 체재국의 언어를 구사하는 것에 대한 당위성을 조사한 결과 한국어를 말할 수 있는 능력을 갖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비율은 상당히 높다(전체의 85%). 또, 언어능력이 높음에 따라 의사소통, 일상생활에 편리, 업무에 유리하다 등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자기평정으로 조사한 언어행동의 4기능인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가 가능한 비율은 낮음을 알았다(65%). 다음으로 재한일본인은 한국어가 가능하고, 학습경험이 있고, 언어능력이 높을수록, 학습기간이 길수록, 한국인에 대한 이미지가 긍정적일 때, 한국어에 대한 이미지를 경쾌하다. 좋다. 부드럽다, 듣기쉽다라는 플러스 평정을 내림을 알았다. 이상으로 재한일본인의 한국어의 이미지를 환기하는데 사회언어학적인 속성이 요인으로 크게 관여함을 알 수 있다.
목차 (Table of Contents)
忠臣藏의 表象文化的 硏究 - 京傳의 『忠臣藏卽席料理』 를 중심으로 -
일제시기 히로시마현 에다지마쵸(江田島町)어민의 조선해 어업관계 연구
日本 開國期의 開國論과 攘夷論 - 大久保利通의 대외관을 중심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