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체소음전달에 관한 간이계산식과 SEA법의 비교연구 = A Study on the Comparison of SEA with Empirical Formula about Structure-borne Noise Transmission

국문 초록 (Abstract)

대형 선박은 고체음의 전달특성이 좋은 강판으로 구성된 복잡한 형상의 구조물로서 주기를 비롯한 각종 보기류 등의 다수 소음원이 설치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소음원과 작업 또는 거주 공간이 인접하고 있어 고체음과 공기음이 복합적으로 전파된다. 선박 소음의 효율적 제어를 위해서는 초기 설계 단계에서부터 공기음 및 고체음의 전달손실을 산정하여 소음예측을 수행하고 이에 따른 예방대책을 수립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일반적으로 선박 소음 해석은 실선자료의 통계적 처리결과를 기초로 한 경험 자료 및 음향 기초이론을 이용하여 선박의 거주구의 소음수준을 예측하는 경험식(Empirical Formula)에 의한 방법과 통계적 에너지 해석(SEA) 방법이 적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상화한 일반선체모델에 대하여 경험식에 의한 방법과 SEA법을 적용하여 소음예측을 수행하고, 이들 두 방법에 의한 해석 정도를 비교·고찰하였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In order to build a quiet and comfortable ship, the shipboard noise levels must be predicted at early design stages. In general, the prediction of shipboard noise level can be done using SEA(Statistical Energy Analysis) or empirical formula. In this paper, in order to confirm the accuracy of noise predicition using empirical formula, the transmission loss of structure-borne noise using SEA and those using empirical formula are predicted and compared for an idealized ship model. The calculated results using empirical method agree well with those of 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