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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층 사회와 분지배자의 출현”을 넘어서 = Beyond the Rise of Stratified Society and Rul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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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469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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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고고학에서 계층성 연구는 해당 사회의 사회 구조(또는 사회 조직)를 파악하려는 목적과 함께 사회 진화의 측면에서 군장사회나 국가 등을 포함한 정치체의 형성 과정과 그 배경을 보여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무덤은 계층성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자료라는 인식과 함께, 집중적인 연구 대상이 되어왔다. 계층성과 관련한 무덤에 대한 연구는 나름대로 기여한 바가 있으나, 동시에 여러 문제점을 안고 있다.
    무엇보다도 한 사회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계층화만 주목할 경우, 해당 사회가 갖고 있는 다양한 역동성이 부각되지 않을 수 있다. 하나의 사회가 유지 내지 변화하기 위해서는 ‘갈등’뿐만 아니라 ‘통합’ 또한 중요한 요소이며, 소위 하위계층 또는 피지배계층과 개인의 중요성이 무시될 가능성이 크다. 이와 더불어 계층성의 중요 자료인 무덤이 과연 해당 사회의 계층성을 잘 보여줄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예를 들어 무덤은 해당 사회의 정태적인 단면을 보여주는 자료가 아닐 수 있으며, 무덤은 죽은 사람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사람을 위해서, 그리고 살아있는 사람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또한 무덤의 축조방식이나 규모 등은 이데올로기의 변화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적, 상징적 전략에 따라 변할 수 있으며, 무덤의 입지는 그 자체로 하나의 경관을 형성하면서 권력이 행사되는 장이 될 수 있다. 또한 기존 연구가 전제하고 있는 두 가지 가설, 즉 상위의 계층에 속한 개인이 해당 사회에서 권력을 소유하고 있을 것이라는 점과 그 권력의 소유 여부는 위세품의 부장 여부에 따라 확인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다시 한번 논의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연구 대상이 되는 한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그려내기 위해서는 무덤의 예에서 보는 것처럼 연구의 출발점이 되는 유물, 유적에 대한 보다 풍부하고 심층적인 해석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기존의 방법론과 시각에 대한 치밀한 검토와 비판, 그리고 고고학 유물, 유적이 갖고 있는 자료적 잠재력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고민이 수반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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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고학에서 계층성 연구는 해당 사회의 사회 구조(또는 사회 조직)를 파악하려는 목적과 함께 사회 진화의 측면에서 군장사회나 국가 등을 포함한 정치체의 형성 과정과 그 배경을 보여 줄 ...

    고고학에서 계층성 연구는 해당 사회의 사회 구조(또는 사회 조직)를 파악하려는 목적과 함께 사회 진화의 측면에서 군장사회나 국가 등을 포함한 정치체의 형성 과정과 그 배경을 보여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무덤은 계층성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자료라는 인식과 함께, 집중적인 연구 대상이 되어왔다. 계층성과 관련한 무덤에 대한 연구는 나름대로 기여한 바가 있으나, 동시에 여러 문제점을 안고 있다.
    무엇보다도 한 사회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계층화만 주목할 경우, 해당 사회가 갖고 있는 다양한 역동성이 부각되지 않을 수 있다. 하나의 사회가 유지 내지 변화하기 위해서는 ‘갈등’뿐만 아니라 ‘통합’ 또한 중요한 요소이며, 소위 하위계층 또는 피지배계층과 개인의 중요성이 무시될 가능성이 크다. 이와 더불어 계층성의 중요 자료인 무덤이 과연 해당 사회의 계층성을 잘 보여줄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예를 들어 무덤은 해당 사회의 정태적인 단면을 보여주는 자료가 아닐 수 있으며, 무덤은 죽은 사람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사람을 위해서, 그리고 살아있는 사람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또한 무덤의 축조방식이나 규모 등은 이데올로기의 변화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적, 상징적 전략에 따라 변할 수 있으며, 무덤의 입지는 그 자체로 하나의 경관을 형성하면서 권력이 행사되는 장이 될 수 있다. 또한 기존 연구가 전제하고 있는 두 가지 가설, 즉 상위의 계층에 속한 개인이 해당 사회에서 권력을 소유하고 있을 것이라는 점과 그 권력의 소유 여부는 위세품의 부장 여부에 따라 확인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다시 한번 논의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연구 대상이 되는 한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그려내기 위해서는 무덤의 예에서 보는 것처럼 연구의 출발점이 되는 유물, 유적에 대한 보다 풍부하고 심층적인 해석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기존의 방법론과 시각에 대한 치밀한 검토와 비판, 그리고 고고학 유물, 유적이 갖고 있는 자료적 잠재력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고민이 수반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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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한국고대의 국가기원과 형성" 고려대학교 출판부 1986

    2 "한국고대 국가형성에 대한 일고찰" 1983

    3 "한국 중기 무문토기문화의 사회 구조와 상징 체계" 104 : 2004b

    4 "용담댐 무문토기시대 문화의 사회 조직과 변천과정" 19 : 2004

    5 "신라 국가형성사 연구" 1982

    6 "삶과 죽음의 토포필리아" 2006b

    7 "분묘자료를 통해 본 청동기시대 사회 조직과 변천" 2006

    8 "무문토기사회의 위세품 부장과 계층화" 2006

    9 "고고학의 철학적 토대" 52 : 2004a

    10 "계층 사회와 지배자의 출현" 2006

    1 "한국고대의 국가기원과 형성" 고려대학교 출판부 1986

    2 "한국고대 국가형성에 대한 일고찰" 1983

    3 "한국 중기 무문토기문화의 사회 구조와 상징 체계" 104 : 2004b

    4 "용담댐 무문토기시대 문화의 사회 조직과 변천과정" 19 : 2004

    5 "신라 국가형성사 연구" 1982

    6 "삶과 죽음의 토포필리아" 2006b

    7 "분묘자료를 통해 본 청동기시대 사회 조직과 변천" 2006

    8 "무문토기사회의 위세품 부장과 계층화" 2006

    9 "고고학의 철학적 토대" 52 : 2004a

    10 "계층 사회와 지배자의 출현" 2006

    11 "경관고고학의 이론적 특징과 적용가능성" 58 : 2006a

    12 "a reinterpretation of Neolithic mortuary practices" Cambridge University Press 129-154, 1982

    13 "The social organisation at Bran?" 279-49 287, 1975

    14 "The Origin of the Family" Penguin Classics 18841985

    15 "The Evolution of Political Society An Essay in Political Economy" Random House 1967

    16 "The Dictionary of Anthropology" Cambridge, M.A.: Blackwell 2000

    17 "The Constitution of Society Outline of the Theory of Structuration" Polity Press 1984

    18 "The Archaeology of Death and Burial" Phoenix Mill: Sutton Publishing 1999

    19 "The Archaeology of Death"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81

    20 "Social dimensions of mortuary practices in a Mesolithic population from Wadi Halfa In Approaches to the Social Dimensions of Mortuary Practice Memoir of the Society for American Archaeology 25" 39-57, 1971

    21 "Social Relations and the Interpretation of Mortuary Remains" 1982

    22 "Outline of a Theory of Practice"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77

    23 "Origins of the States and Civilization The Process of Cultural Evolution" 1975

    24 "Mortuary practices and the study of prehistoric social systems" 105-141, 1978

    25 "In The Archaeology of Death" Cambridge University Press chapmen : 53-69, 1981

    26 "In Approaches to the Social Dimensions of Mortuary Practice Memoir of the Society for American Archaeology 25" 6-29, 1971

    27 "Ideology and the legitimation of power in the middle Neolithic of southern Sweden" Cambridge University Press 111-146, 1984

    28 "How Chiefs Come to Power" Stanford: Stanford University Press 1997

    29 "Gender Archaeology" Cambridge: Polity 2000

    30 "Fragments from Antiquity" 1994

    31 "Formation and Change in Individual Identity between the Bell Beaker Culture and the Early Bronze Age in Bavaria" South Germany, Oxford: Archaeopress 2005

    32 "Encyclopedia of Sociology" New York: Macmillan Reference 2000

    33 "Approaches to Social Archaeology" Harvard University Press 1984

    34 "Agency in Archaeology" London and New York: Routledge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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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1.49 1.49 1.24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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