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시인의 말
- 제1부
- 점령군처럼 = 11
- 게이트 징수원의 눈물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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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 함께하는출판그룹파란, 2023
2023
한국어
811.7 판사항(6)
895.715 판사항(23)
9791191897579 03810: ₩12000
단행본(다권본)
경기도
몽상가의 팝업스토어 : 주영중 시집 / 지은이: 주영중
141 p. ; 21 cm
파란시선 ; 0128 파란시선 ;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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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자료제공 : 
몽상가의 팝업스토어 (주영중 시집)
문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이곳은 곧 당신입니다 [몽상가의 팝업스토어]는 주영중 시인의 세 번째 신작 시집으로, 「점령군처럼」, 「섬세한 노동」, 「몽상가의 팝업스토어」 등 50편의 시가 실려 있다. 주영중 시인은 2007년 [현대시]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고, 시집 [결코 안녕인 세계] [생환하라, 음화] [몽상가의 팝업스토어]를 썼다. 현재 대구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시집 전반에 걸쳐 도시 속 일상을 “착란”에(「게이트 징수원의 눈물」) 가까운 몽상으로 그려 낸 시인은 어느덧 몽상 가운데 팝업스토어를 차리고 독자를 기다린다. 독자들이 저마다 가진 ‘가장 민감함 자유’와 더불어 그들의 몽상이 우주에 이르기까지 넓어져 갈 때, 시인은 “블랙홀 같은 가게”인 팝업스토어에서 독자를 기다린다.(「몽상가의 팝업스토어」) 거듭되는 몽상적 이미지의 전개 속에서도, 이로부터 한 발짝 떨어져 발화되던 화자의 목소리 또한 항상 함께 존재하던 것을 생각하면, 시인은 팝업스토어 주인으로서 계속해 우릴 기다려 왔던 것일지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