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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덕의 소년,소녀 소설 연구 -조선일보 발행『소년』수록 작품을 중심으로- = Study on the Hyeonduk`s Teenage Novels -Focus on Novels that Were Included in『Sonyeon』Published by Chosun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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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현덕은 1930년대 후반, 잡지『소년』에 7편의 소년·소녀 소설을 발표했다. 현덕은 1930년대 식민지경성을 배경으로 도시에서 살아가는 소년·소녀의 고민과 갈등에 집중하고 이들의 내면을 생생하게 묘사함으로써 아동소설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작품의 공간적 배경은 주로 거리, 전찻길, 백화점, 대합실, 병원, 극장, 우체국, 전당국 등으로 1930년대 경성의 도시적 공간이며, 식민지 근대화의 상징적 공간이다. 거리의 상점에는 공, 쌍안경, 스케이트, 만화책, 사진기계, 활동사진, 환등기가 쌓여 있다. 그러나 화려한 도시의 이면에는 일제의 합법적이고 제도적인 수탈 속에서 부모를 잃고 하층민으로 전락해가는 식민지 조선의 어린 소년·소녀들의 삶이 있었다. 현덕은 이러한 현실을 작품 속에 생생하게 담아내며 어린 ‘노마’의 뒤를 잇는 주인공 ‘기수’를 탄생시킨다. 기수는 ‘부권부재(父權不在)’의 불안한 시대적 상황에서 흔들리지 않는 내면성으로 자기만의 정체성을 지켜내며, 1930년대의 ‘동정(同情)’이라는 가치를 충실히 지켜낸다. 그러나 아직은 친구를 도와줄 능력이 없기 때문에 기수의 삼촌이나 형님이 등장하여 갑자기 모든 상황이 해결된다. 이러한 결말은 공동체 속에서 아버지의 대리자 역할을 수행하는 어른들의 인정과 도움으로 갈등이 해결되는 구조를 지닌다. 전통적으로 가난한 자에 대한 공동의 원조 의무를 지녔던 전통적 가치를 작품 속에 되살리는 것으로, 현실적으로 부재한 부권을 공동체성으로 복원해 내려는 의지의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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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덕은 1930년대 후반, 잡지『소년』에 7편의 소년·소녀 소설을 발표했다. 현덕은 1930년대 식민지경성을 배경으로 도시에서 살아가는 소년·소녀의 고민과 갈등에 집중하고 이들의 내면을 생...

    현덕은 1930년대 후반, 잡지『소년』에 7편의 소년·소녀 소설을 발표했다. 현덕은 1930년대 식민지경성을 배경으로 도시에서 살아가는 소년·소녀의 고민과 갈등에 집중하고 이들의 내면을 생생하게 묘사함으로써 아동소설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작품의 공간적 배경은 주로 거리, 전찻길, 백화점, 대합실, 병원, 극장, 우체국, 전당국 등으로 1930년대 경성의 도시적 공간이며, 식민지 근대화의 상징적 공간이다. 거리의 상점에는 공, 쌍안경, 스케이트, 만화책, 사진기계, 활동사진, 환등기가 쌓여 있다. 그러나 화려한 도시의 이면에는 일제의 합법적이고 제도적인 수탈 속에서 부모를 잃고 하층민으로 전락해가는 식민지 조선의 어린 소년·소녀들의 삶이 있었다. 현덕은 이러한 현실을 작품 속에 생생하게 담아내며 어린 ‘노마’의 뒤를 잇는 주인공 ‘기수’를 탄생시킨다. 기수는 ‘부권부재(父權不在)’의 불안한 시대적 상황에서 흔들리지 않는 내면성으로 자기만의 정체성을 지켜내며, 1930년대의 ‘동정(同情)’이라는 가치를 충실히 지켜낸다. 그러나 아직은 친구를 도와줄 능력이 없기 때문에 기수의 삼촌이나 형님이 등장하여 갑자기 모든 상황이 해결된다. 이러한 결말은 공동체 속에서 아버지의 대리자 역할을 수행하는 어른들의 인정과 도움으로 갈등이 해결되는 구조를 지닌다. 전통적으로 가난한 자에 대한 공동의 원조 의무를 지녔던 전통적 가치를 작품 속에 되살리는 것으로, 현실적으로 부재한 부권을 공동체성으로 복원해 내려는 의지의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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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Hyeonduk published 7 teenage novels in the magazine『Sonyeon』in the late 1930s. Hyeonduk focused on the worries and conflicts of teenagers who lived in the colonial city, Kyeongseong in the 1930s. He expressed an attachment to children``s novels by vividly describing the inner side of teenagers. The novel``s spatial backgrounds are in Kyeonseong``s urban center in the 1930s including streets, tramlines, department stores, station waiting rooms, hospitals, theaters, post offices and pawn shops. Those places are symbolic place of colonial modernization. There are many balls, binoculars, skates, cartoons, cameras, motion pictures and slide projectors in the street shops. However, there are miserable Chosun teenagers living in the dark side of this fancy city. They lost their parents due to the colonial exploitation policy of Japanese imperialism and are degraded as people of low rank. Hyeonduk vividly included these realities in his novels and produced a hero, ‘Gisoo’ who succeeds ‘Noma’. Gisoo kept his own identity with unshakable determination during the unstable period when paternal authority was absent. And he preserved the value of sympathy during the 1930s. However, because he still does not have the ability to help his friends, Gisoo``s uncle and elder brother solved all the problems. It is an ending structure that adults`` sympathy and help solve conflicts. It was a trial in the novel to revive the traditional value of communal aid responsibility for the poor. It was also an expression of will to restore paternal authority though community spir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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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eonduk published 7 teenage novels in the magazine『Sonyeon』in the late 1930s. Hyeonduk focused on the worries and conflicts of teenagers who lived in the colonial city, Kyeongseong in the 1930s. He expressed an attachment to children``s novels by...

    Hyeonduk published 7 teenage novels in the magazine『Sonyeon』in the late 1930s. Hyeonduk focused on the worries and conflicts of teenagers who lived in the colonial city, Kyeongseong in the 1930s. He expressed an attachment to children``s novels by vividly describing the inner side of teenagers. The novel``s spatial backgrounds are in Kyeonseong``s urban center in the 1930s including streets, tramlines, department stores, station waiting rooms, hospitals, theaters, post offices and pawn shops. Those places are symbolic place of colonial modernization. There are many balls, binoculars, skates, cartoons, cameras, motion pictures and slide projectors in the street shops. However, there are miserable Chosun teenagers living in the dark side of this fancy city. They lost their parents due to the colonial exploitation policy of Japanese imperialism and are degraded as people of low rank. Hyeonduk vividly included these realities in his novels and produced a hero, ‘Gisoo’ who succeeds ‘Noma’. Gisoo kept his own identity with unshakable determination during the unstable period when paternal authority was absent. And he preserved the value of sympathy during the 1930s. However, because he still does not have the ability to help his friends, Gisoo``s uncle and elder brother solved all the problems. It is an ending structure that adults`` sympathy and help solve conflicts. It was a trial in the novel to revive the traditional value of communal aid responsibility for the poor. It was also an expression of will to restore paternal authority though community spir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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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원종찬, "현덕의 아동문학" 6 (6): 349-369, 1994

    2 이강언, "현덕의 소년 등장 소설 연구" 21 : 29-46, 2000

    3 박영기, "현덕연구–경칩, 남생이를 중심으로" 12 : 105-116, 2006

    4 김하철, "현덕소설론" 15 (15): 218-243, 1989

    5 강진호, "현덕론–어린이 화자의 순수 지향의 의지" 41 : 333-353, 1996

    6 신동숙, "현덕 소설 연구 : 주제 의식을 중심으로" 국민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7 원종찬, "현덕 문학에 나타난 부권 부재와 회복의 열망 -발굴 작품 『광명을 찾아서』에 대한 고찰-" 한국학연구소 (36) : 389-413, 2015

    8 공성수, "현덕 문학 연구" 서강대학교 대학원 2004

    9 김선미, "현덕 동화의 인물 유형 연구" 단국대학교 대학원 2004

    10 이재철, "한국현대아동문학사" 일지사 1978

    1 원종찬, "현덕의 아동문학" 6 (6): 349-369, 1994

    2 이강언, "현덕의 소년 등장 소설 연구" 21 : 29-46, 2000

    3 박영기, "현덕연구–경칩, 남생이를 중심으로" 12 : 105-11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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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강진호, "현덕론–어린이 화자의 순수 지향의 의지" 41 : 333-353,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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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원종찬, "현덕 문학에 나타난 부권 부재와 회복의 열망 -발굴 작품 『광명을 찾아서』에 대한 고찰-" 한국학연구소 (36) : 389-413, 2015

    8 공성수, "현덕 문학 연구" 서강대학교 대학원 2004

    9 김선미, "현덕 동화의 인물 유형 연구" 단국대학교 대학원 2004

    10 이재철, "한국현대아동문학사" 일지사 1978

    11 원종찬, "한국 근대문학의 재조명" 소명출판사 2005

    12 이성욱, "한국 근대문학과 도시문화" 문학과학사 2004

    13 이인영, "한국 근대 아동잡지의 ‘어린이’ 이미지 연구–"어린이"와"소년"을 중심으로" 이화여자대학교 2014

    14 박성애, "한국 근대 아동문학의 윤리성 연구 : 동화와 청소년소설을 중심으로"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2014

    15 박영기, "한국 근대 아동문학교육의 형성과 전개과정 연구"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2008

    16 서동욱, "차이와 타자" 문학과 지성사 2000

    17 송수연, "잡지『 소년』에 실린 1930년대 후반 아동소설의 존재양상과 그 의미" 한국아동청소년문학학회 (7) : 7-22, 2010

    18 S. Chatman., "이야기와 담론" 푸른사상 2003

    19 이재철, "아동문학개론" 서문당 1983

    20 송창일, "아동문예창작 강좌" 3 : 1-30, 1935

    21 Peter Singer., "실천윤리학" 연암서가 2013

    22 조선일보사, "소년, 4-12"

    23 정혜영, "소년 탐정소설의 두 가지 존재양상" 한국현대문학회 (27) : 63-87, 2009

    24 윤복진, "성공의 길, 동요 짓는 법" (7, 8) : 22-2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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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Buck Morss, Susan., "발터 벤야민과 아케이드 프로젝트" 문학동네 2004

    27 오현숙, "박태원의 아동문학 연구" 한국아동청소년문학학회 (8) : 7-38, 2011

    28 조동일, "문학연구방법" 지식산업사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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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Spaemann, Robert, "도덕과 윤리에 관한 철학적 사유" 철학과현실사 [서울] 2001

    31 현덕, "개구쟁이 노마와 현덕 동화나라" 웅진출판 1999

    32 崔升銀, "玄德의 童話와 少年小說 연구" 成均館大學校 敎育大學院 1997

    33 朴英琦, "朴泰遠 短篇小說의 空間 연구" 韓國外國語大學校 敎育大學院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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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6-10-04 학회명변경 영문명 : Korean Association Of Children'S Literature & Education -> Korean Society of Children's Literature & Education KCI등재
    2015-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10-01-01 등재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9-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KCI등재후보
    2008-01-01 등재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6-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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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1.53 1.53 1.63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1.6 1.63 1.784 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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