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덕은 1930년대 후반, 잡지『소년』에 7편의 소년·소녀 소설을 발표했다. 현덕은 1930년대 식민지경성을 배경으로 도시에서 살아가는 소년·소녀의 고민과 갈등에 집중하고 이들의 내면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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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orean
KCI등재
학술저널
197-214(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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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현덕은 1930년대 후반, 잡지『소년』에 7편의 소년·소녀 소설을 발표했다. 현덕은 1930년대 식민지경성을 배경으로 도시에서 살아가는 소년·소녀의 고민과 갈등에 집중하고 이들의 내면을 생...
현덕은 1930년대 후반, 잡지『소년』에 7편의 소년·소녀 소설을 발표했다. 현덕은 1930년대 식민지경성을 배경으로 도시에서 살아가는 소년·소녀의 고민과 갈등에 집중하고 이들의 내면을 생생하게 묘사함으로써 아동소설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작품의 공간적 배경은 주로 거리, 전찻길, 백화점, 대합실, 병원, 극장, 우체국, 전당국 등으로 1930년대 경성의 도시적 공간이며, 식민지 근대화의 상징적 공간이다. 거리의 상점에는 공, 쌍안경, 스케이트, 만화책, 사진기계, 활동사진, 환등기가 쌓여 있다. 그러나 화려한 도시의 이면에는 일제의 합법적이고 제도적인 수탈 속에서 부모를 잃고 하층민으로 전락해가는 식민지 조선의 어린 소년·소녀들의 삶이 있었다. 현덕은 이러한 현실을 작품 속에 생생하게 담아내며 어린 ‘노마’의 뒤를 잇는 주인공 ‘기수’를 탄생시킨다. 기수는 ‘부권부재(父權不在)’의 불안한 시대적 상황에서 흔들리지 않는 내면성으로 자기만의 정체성을 지켜내며, 1930년대의 ‘동정(同情)’이라는 가치를 충실히 지켜낸다. 그러나 아직은 친구를 도와줄 능력이 없기 때문에 기수의 삼촌이나 형님이 등장하여 갑자기 모든 상황이 해결된다. 이러한 결말은 공동체 속에서 아버지의 대리자 역할을 수행하는 어른들의 인정과 도움으로 갈등이 해결되는 구조를 지닌다. 전통적으로 가난한 자에 대한 공동의 원조 의무를 지녔던 전통적 가치를 작품 속에 되살리는 것으로, 현실적으로 부재한 부권을 공동체성으로 복원해 내려는 의지의 표현이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Hyeonduk published 7 teenage novels in the magazine『Sonyeon』in the late 1930s. Hyeonduk focused on the worries and conflicts of teenagers who lived in the colonial city, Kyeongseong in the 1930s. He expressed an attachment to children``s novels by...
Hyeonduk published 7 teenage novels in the magazine『Sonyeon』in the late 1930s. Hyeonduk focused on the worries and conflicts of teenagers who lived in the colonial city, Kyeongseong in the 1930s. He expressed an attachment to children``s novels by vividly describing the inner side of teenagers. The novel``s spatial backgrounds are in Kyeonseong``s urban center in the 1930s including streets, tramlines, department stores, station waiting rooms, hospitals, theaters, post offices and pawn shops. Those places are symbolic place of colonial modernization. There are many balls, binoculars, skates, cartoons, cameras, motion pictures and slide projectors in the street shops. However, there are miserable Chosun teenagers living in the dark side of this fancy city. They lost their parents due to the colonial exploitation policy of Japanese imperialism and are degraded as people of low rank. Hyeonduk vividly included these realities in his novels and produced a hero, ‘Gisoo’ who succeeds ‘Noma’. Gisoo kept his own identity with unshakable determination during the unstable period when paternal authority was absent. And he preserved the value of sympathy during the 1930s. However, because he still does not have the ability to help his friends, Gisoo``s uncle and elder brother solved all the problems. It is an ending structure that adults`` sympathy and help solve conflicts. It was a trial in the novel to revive the traditional value of communal aid responsibility for the poor. It was also an expression of will to restore paternal authority though community spirit.
참고문헌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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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제 유아교육과 신입생 시기의 학업 성취도 증진에 관한 연구
뇌기반 보육 실행을 위한 교사연구모임에서 나타난 교사들 간 협력과 전문성 신장 경험
학술지 이력
|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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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7 | 평가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 2021-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 |
| 2018-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16-10-04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Korean Association Of Children'S Literature & Education -> Korean Society of Children's Literature & Education | ![]() |
| 2015-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11-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
| 2010-01-01 | 등재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
| 2009-01-01 | 등재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 |
| 2008-01-01 | 등재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
| 2006-01-01 | 등재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 |
학술지 인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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