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 내 녹지 및 식재구조와 야생조류 출현 관계를 조사․분석하여 야생조류가 주로 출현하는 녹지 및 식재구조를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https://www.riss.kr/link?id=T13073788
서울 : 서울시립대학교 일반대학원, 2013
학위논문(석사) -- 서울시립대학교 일반대학원 , 조경학과 환경생태학 , 2013. 2
2013
한국어
서울
vii, 132 p. ; 26cm
지도교수:한봉호
0
상세조회0
다운로드본 연구는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 내 녹지 및 식재구조와 야생조류 출현 관계를 조사․분석하여 야생조류가 주로 출현하는 녹지 및 식재구조를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
본 연구는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 내 녹지 및 식재구조와 야생조류 출현 관계를 조사․분석하여 야생조류가 주로 출현하는 녹지 및 식재구조를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지는 동대문구에서 규모가 큰 녹지공간이며 배봉산이 배후녹지로 있는 서울시립대학교를 선정하였다. 야생조류 출현과 캠퍼스의 녹지 및 식재구조 관계 파악을 위하여, 야생조류 출현과 녹지구조의 관계는 상관분석 및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식재구조와의 관계는 야생조류가 출현한 녹지의 수목성상 및 층위구조를 분석하였다. 야생조류 서식공간 조성을 위한 생태축은 분석대상종의 출현밀도를 근거로 설정하였으며, 생태축 상의 녹지현황을 분석하고 야생조류 서식을 위한 식재구조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서울시립대학교는 배후산림인 배봉산이 있으며 캠퍼스 내 잔존산림이 분포하고 있다. 캠퍼스 내부 녹지 분석 결과, 녹지패치면적은 11~6,341㎡까지 다양하였고 잔존산림은 3개소이었으며 면적은 2,141~6,341㎡로 캠퍼스 녹지 중 가장 규모가 컸다. 교목층 녹지용적계수는 1.5~2.0㎥/㎡가 전체 녹지의 24.1%이었고, 관목층은 0.1㎥/㎡ 미만의 녹지가 46.2%이었다. 수목 성상을 보면 자생종(39.0%)보다 외래종(54.3%)이 우점한 녹지의 면적이 넓었으며 침엽수(28.6%)보다 낙엽활엽수(59.9%)가 우점한 녹지비율이 높았다. 층위구조를 보면 교목층 하부에 관목이 식재된 다층구조 식재지가 46.3%로 가장 넓었고, 단층구조 식재지가 41.4%이었다.
야생조류 조사는 여름철 3일, 월동기인 겨울철 3일 그리고 번식기인 봄철 3일로 삼계절에 걸쳐 총 9일 동안 종일조사를 실시하였다. 배봉산 출현 야생조류 중 봄철은 24종 452개체, 여름철은 21종 952개체, 겨울철은 19종 986개체가 출현하였다. 캠퍼스 출현 야생조류 중 봄철은 21종 461개체, 여름철은 18종 2,035개체, 겨울철은 16종 939개체가 출현하였다. 계절별 야생조류 출현 특성을 보면, 봄철은 타 계절에 비하여 가장 많은 종이 출현하였는데 겨울철새와 여름철새를 함께 볼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여름철은 출현 개체수(2,035개체)가 가장 많았으며, 그 중 캠퍼스 내 참새 개체수(1,080개체)가 급증하였다. 분석대상종은 실제로 캠퍼스 녹지를 주로 이용하는 종을 선정하기 위하여 도심지에 적응한 도시화종, 수변서식종 등 14종을 제외한 12종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분석대상종은 녹지 및 식재구조와의 관계를 분석하여 야생조류 출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였다.
캠퍼스의 녹지구조와 야생조류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녹지면적, 교목층 녹지용적계수, 평균 흉고직경은 야생조류의 개체수 증가와 유의성이 있었으며 고도의 유의성이 도출된 녹지면적은 F검정과 t검정을 실시하였고 회귀모형을 구축하였다. 회귀식에 의하면 야생조류 2개체가 출현하기 위한 최소한의 녹지패치면적은 506㎡이었다. 식재구조에 대한 분석대상종의 출현밀도는 봄철과 여름철은 침엽수에서, 겨울철은 낙엽활엽수에서 높았으며 전 계절에 걸쳐 자생종이며 다층구조인 녹지에서 높게 나타났다. 분석대상종의 주요 출현 수종은 단풍나무, 느티나무, 소나무, 벚나무, 상수리나무 등 주로 자생종이었다. 배봉산으로부터 거리별 캠퍼스 내 야생조류 영향권을 분석한 결과 쇠딱따구리는 400m, 꾀꼬리는 500m, 곤줄박이, 어치, 딱새, 오목눈이는 600m, 박새, 쇠박새, 붉은머리오목눈이, 울새는 700m까지 출현하였다. 박새는 비교적 캠퍼스 전 지역에서 관찰되었으며 오색딱따구리, 쇠딱따구리, 오목눈이, 꾀꼬리는 주로 잔존산림에서 출현하였다.
캠퍼스 내 야생조류의 출현특성을 종합하면 녹지면적이 넓고, 자생종이 우점하며, 다층구조인 녹지에 보다 많은 야생조류가 출현하였다. 야생조류 서식을 위한 녹지개선지역은 야생조류의 출현밀도가 높은 주 생태축 상의 녹지로 한정하였다. 야생조류 출현을 위한 최소면적 506㎡을 기준으로 그 이상은 야생조류 서식공간을 조성하였고, 그 이하는 야생조류와 함께 이용자를 고려한 교목층 형성을 제안하였다. 506㎡ 이상의 녹지는 단층구조를 다층구조로 개선하였으며, 외래종 관리 후 자생종 식재 방안을 제시하였다. 506㎡ 이하의 녹지는 교목층이 형성되지 않은 녹지만 교목층 형성을 제안하였다.
목차 (Table of 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