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가치론적 미학으로 본 공동체 예술 연구 : 영국 공동체 예술에 관한 논의를 중심으로 = A Study on Community Art from Axiological Aesthetics: Focusing on the discussion of the British Community art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T15532890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본 논문의 목적은 공동체 예술의 용어 재전유를 위한 시도이다. 그리고 이 시도는 개인의 자유를 위한 공동체 구성에 관한 논쟁들과 연동된다. 우선, 공동체와 개인은 동일차원에 다른 장소를 점유하고 있는 어떤 물체가 아니다. 개인은 공동체를 떠날 수 없고, 공동체는 개인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다. 따라서 공동체에서 개인의 자유는 곧 공동체를 해체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의 가치질서 즉 지배적인 사회적 관계를 바꾸는 것에 있다. 그렇다면 예술이 그러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까?라고 실험한 것이 모더니즘 예술 관행에 반기를 든, 1960년대 실험적인 예술 관행들이다. 본고는 이 관행들을 퍼포먼스 아트(공연예술과 다르게)와 공동체 예술이라고 한다.
      박탈당한 공동체의 정치적ㆍ문화적 권리 부여를 위한 1960-70년대 급진적인 공동체 예술은 신자유주의 현실 적응을 위한 무해하고 개인역량 및 치유 중심의 참여 예술로 대체된다. 문화와 경제가 통합된 오늘날 신자유주의적 도시 생산을 위해 자율적(예속적이라는 의미) 주체화가 시도된다. 이런 환경에서 참여와 공동체는 예속적 주체화의 장치가 되며, 공동체 예술은 아무런 의심 없이 사용된다. 공동체 예술의 참여 예술로 대체과정은 신자유주의의 물리적 공격과 함께 예술에 대한 품질 논쟁이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 초기 공동체 예술가들이 예술을 이론화하지 않으려 했던 것은 1960년대 제도권 미술에 대한 저항과 관련이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정부의 보조금에 대한 실용주의적 태도 역시 연관된다. 이들은 이론화가 사상투쟁을 거쳐야하고, 그럴 경우 자칫 세력약화로 이어져 보조금에 대한 안정성이 취약해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론화의 부재는 개인변화와 사회변화의 경계를 모호하게 했고, 공동체 예술에 참조점이 없는 상황에서 젊은 예술가들의 프로젝트를 자금제공자의 의도에 맡겨야 하는 역설적인 환경을 만들고 말았다.
      비숍은 참여예술(부리오의 관계미학을 기반으로 한 참여적 예술관행 모두)에 대해 반자본주의인가? 기독교적 착한 영혼인가?라고 비판한다. 캐스터와 마찬가지로 부리오는 동시대 예술 실천이 신자유주의에 직접적인 대응물이라고 생각한다. 부리오에게서 경험은 단지 도시락상자처럼 어떤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다. 게다가 관계예술은 폐색되고 단절된 자본주의 인간성을 예술에 참여함으로써 그 단절을 회복하고, 그 과정에서 경험은 이질적인 사고와 행동들이 상호작용을 통해 새로운 의미를 창출하는 민주주의의 공론장(플랫폼)이 된다고 주장한다. 이에 대해 비숍은 두 가지로 비판한다. 하나는 관계예술의 산출물이 단지 관계라면, 도대체 예술이 아닌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다른 하나는 예술이 비판적 거리를 잃어버리고, 사회학과 공모하면서 윤리가 정치를 덮어버렸다는 것이다.
      비숍은 예술의 형식 문제와 예술의 윤리 문제를 지적했지만, 그 이면에는 ‘개성을 동일화하지 않는 공동체’, ‘감각적 분할선을 다시 긋는 정치적인 공동체’를 주장하고 있다. 비숍에 의하면 부리오의 관계예술은 동일한 공동체를 상정하고, 관객을 임시적으로 동일성의 관계를 생산한다고 본다.
      그런데 본고가 보기에 부리오의 상호작용과 비숍의 미적 자율성은 모두 일면적인 가치 판단 기준이다. 왜냐하면 예술의 가치 판단은 미적 가치 판단과 윤리적 가치 판단을 함축한다. 그런데 부리오의 상호작용은 누구에게 이로운가?라는 윤리적 판단이 결여되어 있고, 비숍의 비판은 참여예술에 대한 형식에 대한 판단에 갇혀있기 때문이다. 비숍의 이 문제는 대중주체의 관점이 결여된 윤리적 판단과도 연계된다. 공동체 예술이 비숍의 정당한 비판에 대해 호응하면서도, 한편으로 비숍의 비판이 실제 초기 공동체 예술 관행과는 다른 곳을 쳐다보고 있다고 본다. 왜냐하면, 공동체 예술은 단지 참여가 목적이 아니라 예술실천의 주인으로서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권한과 책임의 문제를 핵심으로 한다. 하지만 비숍의 비판은 예술의 비판적 거리라는 분명한 지점이 있지만, 반대로 공동체의 제도화에 대해서는 부정적이기 때문이다. 이점에서 비숍의 주장은 예술가들의 정치적 예술을 벗어나지 못한다. 즉 게르니카(Guernica)와 같은 정치적 예술은 부당한 현실 표현으로서 의미가 있지만 대중이 직접 만드는 주체화 과정이 되지는 못한다. 비숍의 저작 『인공지옥(Artificial Hells)』(2012)은 민중의 참여가 곧 파시즘이나 전체주의로 포섭된 사례를 제시한다.
      본고가 보기에 비숍의 이러한 전제의 근거는, 페터 뷔르거가 말하는 역사적 아방가르드 정의와 관련이 있다. 즉 역사적 아방가르드가 취한 ‘삶과 예술의 분리 지양’이라는 모토는, 예술을 민중의 생활 속 가까이 가져가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술(의 자율성)이 사회에 개입하는 것이었다. 문제는 비숍의 형식비판과 윤리비판이 오늘날 참여적 관행의 예술에 대한 가치 평가에는 일면적일 수밖에 없다는 것에 있다. 왜냐하면 저자 중심의 예술의 자율성은 얼마든지 정치적일 수 있고, 반형식적일 수도 있다. 하지만 오늘날 참여는 단지 자본의 의도 뿐 아니라 대중의 지각방식과 표현방식 변화와도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늘날 예술은 예술형식과 윤리에서 반드시 대중 주체를 고려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본주의와 개인의 자유는 자본주의의 포획 장치로서 공동체와 주체화의 문제로 재정립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배경으로, 본 연구는 까간(Moissej S. Kagan)의 가치론적 미학을 이론적 배경으로 공동체 예술의 미적 가치를 분석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미적 전제로써 미적 상황(무사심성), 미적 감적의 특수성으로 양분했다. 그 결과, 후자의 미적 지각의 특수성으로서 정서적 성질과 가치규정적 성질은 공동체 예술의 가치 평가에서 미적 가치와 윤리적 가치 평가의 장으로 이끈다. 이 과정에서 인간의 ‘이상’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이것은 공동체 예술이 예술과 공동체에서 주인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자주적 주체화의 가능성을 담지하고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선, 정서적 성질은 미적 감정이 주관적이기 때문에 미적 규범을 만들 수 없으며, 그럼에도 미적 태도로서 무사심성은 이상을 공유하는 공동체나 집단에 자발적인 미적 규범을 수립한다. 따라서 공동체 예술의 미적 가치 규범은 예술에 대한 미적 가치 평가에서 인간 이해관계에 무관심하고, 근거 없는 선험적 공통감을 강제적인 미적 규범을 세우고자 했던 칸트와 대별된다. 무사심성은 예술에 대한 형식 논쟁에서 예술의 지위가 예술 그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지위에 있다는 것을 확인한다. 예술에서 형식은 예술의 지위를 나타내는 기준이 되어왔으며, 자본주의는 형식을 예술의 경제적 가치로 환원시키고 교환을 가능하게 해왔다. 듀이의 경험미학은 예술이 형식에 의해 평가되지 않도록 예술의 경계를 확장시켰고, 대상과의 상호작용하는 경험주체의 완성된 경험은 인간 고양의 계기를 밝혀줌으로써 참여를 통한 교육에 든든한 논리를 제공한다. 하지만 듀이의 상호작용은 단지 생물학적 정향으로 유도되기 때문에 조성된 맥락에 적응하는 수동적인 주체가 된다.
      다음으로 미적 지각의 가치규정적 성질은 인간이 세계와 미적 관계를 맺을 때는 자신의 요구, 즉 이상을 매개로 해서 만나기 때문에 갖는 성질이다. 인간의 자주적인 요구인 이상은 현실과의 투쟁을 통해 삶의 진전을 이끌어가는 동기이다. 공동체 예술은 공동체의 이익을 위한 예술이기 때문에, 그 것의 윤리적 가치 평가는 공동체를 위한 예술과 공동체에 의한 예술로 접근할 수 있다. 우선, 공동체 예술의 실천적인 윤리는 공동체 예술가와 공동체가 가장 우선 공유하는 것으로, 공동체 예술의 의도성과 공동체 예술이 당파성이다. 공동체 예술은 지금까지 오브제로서 예술에서 과정과 행위로서 예술로 예술실천이 변형되는 과정에서 획득된 질문, 즉 ‘예술이란 무엇인가?’에서 ‘예술이 누구에게 좋은가?’라는 편견이 있는 예술로 전환되어야 할 것을 주장한다. 다음으로 공동체 예술은 공동체의 변화와 사회적 변화의 힘이 공동체 내부에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공동체 예술의 저자성은 단지 공동제작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술 창조의 맨 처음부터 맨 끝까지, 그리고 공동체 예술가가 떠나더라도 그 성과를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즉 공동체 예술은 예술이 예술가로부터 미리 만들어지지 않은 채로 오고, 또한 그것은 예술가의 소유가 아니라는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예술가이며, 일상적으로 창조하고 있다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공동체 예술의 공동체 자신의 저자성과 소유권은 공동체 내부의 자주적인 요구와 창조적인 능력을 키워가는 학습과 실천을 일상화한다. 이는 신자유주의라는 슬픔의 공동체를 위한 자율적 주체화를 넘어 기쁨의 공동체를 위한 자주적 주체화의 담보가 된다.
      이 연구는 공동체 안에서 개인의 자유를 갈구하는 다양한 논의들이 보여주는 동일화하지 않는 공동체에 대한 다른 접근법을 제시한다. 지금까지 포스트포디즘 자본주의 조건으로 인해 공동체에서 개인의 자유는 탈정체성의 공동체였다. 이러한 공동체는 개인의 특이성을 동일화하지 않는 공동체, 즉 탈주의 공동체였다. 샹탈 무페(Chantal Mouffe)는 예술가들이 지배적인 신자유주의적 합의에 도전하기 위해 참여 전략을 채택하기를 간청한다. 공동체에서 자유는 탈주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가치질서의 극복에 있으며, 새로운 가치 질서를 선택할 수 있는 공동체(a)를 사유해야 한다.
      이 연구의 의의는 오늘날 도시재생 및 지역활성화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공공미술의 실천에서 공동체의 참여 관행이 점차 확대되는 과정에서, 반-아트워싱과 반-젠트리피케이션에 대한 실천적 사유의 계기를 마련해주는 것에 있다. 비록 커다란 범위에서 승리는 멀어보일지라도 작은 승리에 대한 전망이 우리의 실천을 활성화하게 될 것이다.
      번역하기

      본 논문의 목적은 공동체 예술의 용어 재전유를 위한 시도이다. 그리고 이 시도는 개인의 자유를 위한 공동체 구성에 관한 논쟁들과 연동된다. 우선, 공동체와 개인은 동일차원에 다른 장소...

      본 논문의 목적은 공동체 예술의 용어 재전유를 위한 시도이다. 그리고 이 시도는 개인의 자유를 위한 공동체 구성에 관한 논쟁들과 연동된다. 우선, 공동체와 개인은 동일차원에 다른 장소를 점유하고 있는 어떤 물체가 아니다. 개인은 공동체를 떠날 수 없고, 공동체는 개인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다. 따라서 공동체에서 개인의 자유는 곧 공동체를 해체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의 가치질서 즉 지배적인 사회적 관계를 바꾸는 것에 있다. 그렇다면 예술이 그러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까?라고 실험한 것이 모더니즘 예술 관행에 반기를 든, 1960년대 실험적인 예술 관행들이다. 본고는 이 관행들을 퍼포먼스 아트(공연예술과 다르게)와 공동체 예술이라고 한다.
      박탈당한 공동체의 정치적ㆍ문화적 권리 부여를 위한 1960-70년대 급진적인 공동체 예술은 신자유주의 현실 적응을 위한 무해하고 개인역량 및 치유 중심의 참여 예술로 대체된다. 문화와 경제가 통합된 오늘날 신자유주의적 도시 생산을 위해 자율적(예속적이라는 의미) 주체화가 시도된다. 이런 환경에서 참여와 공동체는 예속적 주체화의 장치가 되며, 공동체 예술은 아무런 의심 없이 사용된다. 공동체 예술의 참여 예술로 대체과정은 신자유주의의 물리적 공격과 함께 예술에 대한 품질 논쟁이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 초기 공동체 예술가들이 예술을 이론화하지 않으려 했던 것은 1960년대 제도권 미술에 대한 저항과 관련이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정부의 보조금에 대한 실용주의적 태도 역시 연관된다. 이들은 이론화가 사상투쟁을 거쳐야하고, 그럴 경우 자칫 세력약화로 이어져 보조금에 대한 안정성이 취약해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론화의 부재는 개인변화와 사회변화의 경계를 모호하게 했고, 공동체 예술에 참조점이 없는 상황에서 젊은 예술가들의 프로젝트를 자금제공자의 의도에 맡겨야 하는 역설적인 환경을 만들고 말았다.
      비숍은 참여예술(부리오의 관계미학을 기반으로 한 참여적 예술관행 모두)에 대해 반자본주의인가? 기독교적 착한 영혼인가?라고 비판한다. 캐스터와 마찬가지로 부리오는 동시대 예술 실천이 신자유주의에 직접적인 대응물이라고 생각한다. 부리오에게서 경험은 단지 도시락상자처럼 어떤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다. 게다가 관계예술은 폐색되고 단절된 자본주의 인간성을 예술에 참여함으로써 그 단절을 회복하고, 그 과정에서 경험은 이질적인 사고와 행동들이 상호작용을 통해 새로운 의미를 창출하는 민주주의의 공론장(플랫폼)이 된다고 주장한다. 이에 대해 비숍은 두 가지로 비판한다. 하나는 관계예술의 산출물이 단지 관계라면, 도대체 예술이 아닌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다른 하나는 예술이 비판적 거리를 잃어버리고, 사회학과 공모하면서 윤리가 정치를 덮어버렸다는 것이다.
      비숍은 예술의 형식 문제와 예술의 윤리 문제를 지적했지만, 그 이면에는 ‘개성을 동일화하지 않는 공동체’, ‘감각적 분할선을 다시 긋는 정치적인 공동체’를 주장하고 있다. 비숍에 의하면 부리오의 관계예술은 동일한 공동체를 상정하고, 관객을 임시적으로 동일성의 관계를 생산한다고 본다.
      그런데 본고가 보기에 부리오의 상호작용과 비숍의 미적 자율성은 모두 일면적인 가치 판단 기준이다. 왜냐하면 예술의 가치 판단은 미적 가치 판단과 윤리적 가치 판단을 함축한다. 그런데 부리오의 상호작용은 누구에게 이로운가?라는 윤리적 판단이 결여되어 있고, 비숍의 비판은 참여예술에 대한 형식에 대한 판단에 갇혀있기 때문이다. 비숍의 이 문제는 대중주체의 관점이 결여된 윤리적 판단과도 연계된다. 공동체 예술이 비숍의 정당한 비판에 대해 호응하면서도, 한편으로 비숍의 비판이 실제 초기 공동체 예술 관행과는 다른 곳을 쳐다보고 있다고 본다. 왜냐하면, 공동체 예술은 단지 참여가 목적이 아니라 예술실천의 주인으로서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권한과 책임의 문제를 핵심으로 한다. 하지만 비숍의 비판은 예술의 비판적 거리라는 분명한 지점이 있지만, 반대로 공동체의 제도화에 대해서는 부정적이기 때문이다. 이점에서 비숍의 주장은 예술가들의 정치적 예술을 벗어나지 못한다. 즉 게르니카(Guernica)와 같은 정치적 예술은 부당한 현실 표현으로서 의미가 있지만 대중이 직접 만드는 주체화 과정이 되지는 못한다. 비숍의 저작 『인공지옥(Artificial Hells)』(2012)은 민중의 참여가 곧 파시즘이나 전체주의로 포섭된 사례를 제시한다.
      본고가 보기에 비숍의 이러한 전제의 근거는, 페터 뷔르거가 말하는 역사적 아방가르드 정의와 관련이 있다. 즉 역사적 아방가르드가 취한 ‘삶과 예술의 분리 지양’이라는 모토는, 예술을 민중의 생활 속 가까이 가져가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술(의 자율성)이 사회에 개입하는 것이었다. 문제는 비숍의 형식비판과 윤리비판이 오늘날 참여적 관행의 예술에 대한 가치 평가에는 일면적일 수밖에 없다는 것에 있다. 왜냐하면 저자 중심의 예술의 자율성은 얼마든지 정치적일 수 있고, 반형식적일 수도 있다. 하지만 오늘날 참여는 단지 자본의 의도 뿐 아니라 대중의 지각방식과 표현방식 변화와도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늘날 예술은 예술형식과 윤리에서 반드시 대중 주체를 고려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본주의와 개인의 자유는 자본주의의 포획 장치로서 공동체와 주체화의 문제로 재정립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배경으로, 본 연구는 까간(Moissej S. Kagan)의 가치론적 미학을 이론적 배경으로 공동체 예술의 미적 가치를 분석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미적 전제로써 미적 상황(무사심성), 미적 감적의 특수성으로 양분했다. 그 결과, 후자의 미적 지각의 특수성으로서 정서적 성질과 가치규정적 성질은 공동체 예술의 가치 평가에서 미적 가치와 윤리적 가치 평가의 장으로 이끈다. 이 과정에서 인간의 ‘이상’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이것은 공동체 예술이 예술과 공동체에서 주인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자주적 주체화의 가능성을 담지하고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선, 정서적 성질은 미적 감정이 주관적이기 때문에 미적 규범을 만들 수 없으며, 그럼에도 미적 태도로서 무사심성은 이상을 공유하는 공동체나 집단에 자발적인 미적 규범을 수립한다. 따라서 공동체 예술의 미적 가치 규범은 예술에 대한 미적 가치 평가에서 인간 이해관계에 무관심하고, 근거 없는 선험적 공통감을 강제적인 미적 규범을 세우고자 했던 칸트와 대별된다. 무사심성은 예술에 대한 형식 논쟁에서 예술의 지위가 예술 그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지위에 있다는 것을 확인한다. 예술에서 형식은 예술의 지위를 나타내는 기준이 되어왔으며, 자본주의는 형식을 예술의 경제적 가치로 환원시키고 교환을 가능하게 해왔다. 듀이의 경험미학은 예술이 형식에 의해 평가되지 않도록 예술의 경계를 확장시켰고, 대상과의 상호작용하는 경험주체의 완성된 경험은 인간 고양의 계기를 밝혀줌으로써 참여를 통한 교육에 든든한 논리를 제공한다. 하지만 듀이의 상호작용은 단지 생물학적 정향으로 유도되기 때문에 조성된 맥락에 적응하는 수동적인 주체가 된다.
      다음으로 미적 지각의 가치규정적 성질은 인간이 세계와 미적 관계를 맺을 때는 자신의 요구, 즉 이상을 매개로 해서 만나기 때문에 갖는 성질이다. 인간의 자주적인 요구인 이상은 현실과의 투쟁을 통해 삶의 진전을 이끌어가는 동기이다. 공동체 예술은 공동체의 이익을 위한 예술이기 때문에, 그 것의 윤리적 가치 평가는 공동체를 위한 예술과 공동체에 의한 예술로 접근할 수 있다. 우선, 공동체 예술의 실천적인 윤리는 공동체 예술가와 공동체가 가장 우선 공유하는 것으로, 공동체 예술의 의도성과 공동체 예술이 당파성이다. 공동체 예술은 지금까지 오브제로서 예술에서 과정과 행위로서 예술로 예술실천이 변형되는 과정에서 획득된 질문, 즉 ‘예술이란 무엇인가?’에서 ‘예술이 누구에게 좋은가?’라는 편견이 있는 예술로 전환되어야 할 것을 주장한다. 다음으로 공동체 예술은 공동체의 변화와 사회적 변화의 힘이 공동체 내부에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공동체 예술의 저자성은 단지 공동제작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술 창조의 맨 처음부터 맨 끝까지, 그리고 공동체 예술가가 떠나더라도 그 성과를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즉 공동체 예술은 예술이 예술가로부터 미리 만들어지지 않은 채로 오고, 또한 그것은 예술가의 소유가 아니라는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예술가이며, 일상적으로 창조하고 있다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공동체 예술의 공동체 자신의 저자성과 소유권은 공동체 내부의 자주적인 요구와 창조적인 능력을 키워가는 학습과 실천을 일상화한다. 이는 신자유주의라는 슬픔의 공동체를 위한 자율적 주체화를 넘어 기쁨의 공동체를 위한 자주적 주체화의 담보가 된다.
      이 연구는 공동체 안에서 개인의 자유를 갈구하는 다양한 논의들이 보여주는 동일화하지 않는 공동체에 대한 다른 접근법을 제시한다. 지금까지 포스트포디즘 자본주의 조건으로 인해 공동체에서 개인의 자유는 탈정체성의 공동체였다. 이러한 공동체는 개인의 특이성을 동일화하지 않는 공동체, 즉 탈주의 공동체였다. 샹탈 무페(Chantal Mouffe)는 예술가들이 지배적인 신자유주의적 합의에 도전하기 위해 참여 전략을 채택하기를 간청한다. 공동체에서 자유는 탈주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가치질서의 극복에 있으며, 새로운 가치 질서를 선택할 수 있는 공동체(a)를 사유해야 한다.
      이 연구의 의의는 오늘날 도시재생 및 지역활성화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공공미술의 실천에서 공동체의 참여 관행이 점차 확대되는 과정에서, 반-아트워싱과 반-젠트리피케이션에 대한 실천적 사유의 계기를 마련해주는 것에 있다. 비록 커다란 범위에서 승리는 멀어보일지라도 작은 승리에 대한 전망이 우리의 실천을 활성화하게 될 것이다.

      더보기

      목차 (Table of Contents)

      • Ⅰ. 서론 1
      • 1. 문제 제기 1
      • 2. 연구 내용 10
      • Ⅱ. 영국 공동체 예술의 정치화와 탈정치화 16
      • Ⅰ. 서론 1
      • 1. 문제 제기 1
      • 2. 연구 내용 10
      • Ⅱ. 영국 공동체 예술의 정치화와 탈정치화 16
      • 1. 1950년대 복지국가와 문화정치의 조건 16
      • 1) 신좌파 운동과 ‘아래로부터 혁명’ 16
      • 2) 2세대 신좌파의 서구 마르크스주의 수용과 문화정치 21
      • 3) 신좌파 문화주의와 일상적 창조성 28
      • 2. 1960-70년대 공동체 예술의 형성과 문화 민주주의 44
      • 1) 공동체 예술의 형성 44
      • 2) 공동체 예술과 문화 민주주의 51
      • 3. 1980-90년대 공동체 예술의 탈정치화 71
      • 1) 보조금 정책과 공동체 예술가 협회의 자선단체 가입 71
      • 2) 계급전쟁과 공동체 예술의 해체 74
      • 3) 신노동당 정부의 문화정책과 참여 예술의 대두 78
      • 4. 2000년대 이후, 흔들리는 참여 예술 89
      • 1) 공동체 예술, 참여예술로의 대체 89
      • 2) 참여 예술의 품질 논쟁: 형식 논쟁과 윤리 논쟁 96
      • Ⅲ. 공동체 예술의 가치 평가 틀로서 까간의 가치론적 미학의 구조 105
      • 1. 가치와 가치 평가의 관계 105
      • 2. 까간의 가치론적 미학의 현재성과 공동체 예술 가치 평가 틀로서 적합성 108
      • 3. 미적 지각의 특수성과 공동체 예술의 가치 평가 구조 116
      • 1) 미적 감정의 구조(1): 미적 상황으로서 무사심성 116
      • 2) 미적 감정의 구조(2): 정서적 성질과 미적 가치 평가의 주관성 119
      • 3) 미적 감정의 구조(3): 가치규정적 성질과 미적 가치 평가의 윤리성 122
      • Ⅳ. 공동체 예술의 미적 가치 평가 규준 126
      • 1. 예술의 미적 가치 평가 규준 검토 127
      • 1) 샤프츠베리의 무관심성과 미적 가치 평가 규준 133
      • 2) 칸트의 무관심성과 미적 가치 평가 규준 139
      • 3) 듀이의 상호작용으로서 예술의 미적 가치 평가 규준 145
      • 2. 공동체 예술에 대한 미적 태도로서 무사심성 155
      • 3. 공동체 예술의 미적 가치 평가 규준 159
      • 1) 미적 가치 평가 규준으로서 예술 형식의 변화 159
      • 2) 공동체 예술의 미적 가치 평가 규준으로서 내용담지적 형식미 164
      • Ⅴ. 공동체 예술의 윤리적 가치 평가 규준 178
      • 1. 공동체를 위한 예술 182
      • 1) 공동체 예술의 의도성 182
      • 2) 공동체 예술의 당파성 189
      • 2. 공동체에 의한 예술 196
      • 1) 예술에서 ‘참여’에 대한 주체적 이해 200
      • 2) 공동체 예술에서 공동저자성 214
      • 3) 공동체 예술에서 창조성: 집단적 창조성 232
      • 3. 자주적 주체화를 위한 문화정치로서 공동체 예술 243
      • 1) 슬픔의 공동체를 위한 예속적 주체화 244
      • 2) 기쁨의 공동체를 위한 자주적 주체화 261
      • Ⅵ. 결론 291
      • 1. 연구의 결과 291
      • 2. 한국에서 공동체 예술 296
      • 참고문헌 299
      • Abstract 314
      더보기

      참고문헌 (Reference)

      1. 『예술발견』, Schulz Frank, Bernd Dehne, 미술문화, , 2009

      2. 『공동체 이론』, 신용하, 문학과지성사, , 1985

      3. 『호모 사케르』, 아감벤, 박진우, 역, , 2008

      4. 바우만, 이일수 역, 지그문트, 『액체근대』, 강, , 2005

      5. 「개인과 공동체」, 권용혁, 『사회와 철학』, Vol.- No.23, , 2012

      6. 「무위의 공동체」, 문태운, 『인문사회과학연구』, 제46권, , 2015

      7. After Theory, 이재원 역, Terry Eagleton, 『이론 이후』, 길, , 2010

      8. 「북한미학의 이해」, 이춘길, 『민족미학』 1권, , 2003

      9. 『계급사회와 예술』, 촌상가륭, 공동체, , 1987

      10. 『예술인간의 탄생』, 조정환, 갈무리, , 2015

      1. 『예술발견』, Schulz Frank, Bernd Dehne, 미술문화, , 2009

      2. 『공동체 이론』, 신용하, 문학과지성사, , 1985

      3. 『호모 사케르』, 아감벤, 박진우, 역, , 2008

      4. 바우만, 이일수 역, 지그문트, 『액체근대』, 강, , 2005

      5. 「개인과 공동체」, 권용혁, 『사회와 철학』, Vol.- No.23, , 2012

      6. 「무위의 공동체」, 문태운, 『인문사회과학연구』, 제46권, , 2015

      7. After Theory, 이재원 역, Terry Eagleton, 『이론 이후』, 길, , 2010

      8. 「북한미학의 이해」, 이춘길, 『민족미학』 1권, , 2003

      9. 『계급사회와 예술』, 촌상가륭, 공동체, , 1987

      10. 『예술인간의 탄생』, 조정환, 갈무리, , 2015

      11. 『자주성의 공동체』, 이병창, 먼빛으로, , 2017

      12. 『장소 특정적 미술』, 권미원, 김인규・우정아・이영욱 역, 현실문화, , 2013

      13. 「예술동호회의 정치」, 심보선, 『동방학지』, Vol.164 No.-, , 2013

      14. 『존 듀이의 교육미학』, 김연희, 교육과학사, , 2012

      15. 『변증법이란 무엇인가』, 황세연, 중원문화, , 1984

      16. 「소련의 대혁명과 전망」, 김용남, 『隨時硏究 報告書』, 한국전략문제연구소, , 1992

      17. 「공동체론, 공동체 운동」, 박현채, 『공동체문화』 제 2 권, , 1984

      18. 「미적 가치 판단의 소재」, 강정현, 『우리는 생각한다』, Vol.- No.2, , 1979

      19. 역, 『전체주의의 기원Ⅰ』, 한나, 아렌트, 박미애, 이진우, 한길사, , 2006

      20. 「랑시에르의 미학과 정치」, 박기순, 『미학』, 61집, , 2010

      21. 『가치론적 관점에서 발레』, 정지혜, 세종대학교 박사학위, , 2009

      22. 『미국의 고용ㆍ훈련 정책』, 이재홍, 한국노동연구원, 창보, , 2010

      23. 『예술의 역사 : 경제적 접근』, 이재희, 경성대학교출판부, , 2004

      24. Kagan, 진중권 역, 『미학강의 1』, Moissej S., 새길, , 2010

      25. Kagan, 진중권 역, 『미학강의 1』, Moissej S., 새길, , 2012

      26. 「'포스트-민중’시대의 미술」, 신정훈, 『한국근현대미술사학』, , 2009

      27. 「홍성담-공동체를 위한 신명」, 김정아, 『미술세계』, 379, , 2016

      28. 「문화연구(와.혹은) 문화정치」, 전규찬, 『한국방송학회 학술대회논문집』, 한국방송학회, , 1997

      29. 「연행 예술 네 마당의 이야기」, 문호연, 『오늘의 책』, 한길사, , 1984

      30. 「마샬플랜과 소련의 포함문제」, 김정배, 『美國史硏究』, 第3輯, , 1995

      31. 「한국의 시민운동과 생활정치」, 하승우, 『시민사회와 NGO』, Vol.7 No.2, , 2009

      32. 겡이치, 민주식 역, 『미학사전』, 사사키, 동문선, , 2002

      33. 주형일 역, 『미학 안의 불편함』, Jacques Ranciere, 인간사랑, , 2008

      34. 「미적 체험의 도덕교육적 함의」, 도홍찬, 『도덕윤리과교육』, Vol.- No.37, , 2012

      35. 진태원 역, 『불화: 정치와 철학』, Jacques Ranciere, 도서출판 길, , 2015

      36.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 연구』, 이상섭, 문학과지성사, , 2002

      37. 『커뮤니티 아트 진흥 방안 연구』, 전병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 2007

      38. 「공동체를 위한 예술과 공공미술」, 강수미, 『현대미술학 논문집』, 12, , 2008

      39. 「쏘련 사회주의의 흥망과 스탈린」, 문영찬, 『노동사회과학』, Vol.- No.2, , 2009

      40. 「지역창생을 위한 커뮤니티 아트」, 민주식, 『동양예술』, Vol.23 No.-, , 2013

      41. 「지젝과 변증법적 유물론의 복권」, 김성우, 『시대와 철학』, Vol.27 No.3, , 2016

      42. 「한국 공동체의 흐름과 스펙트럼」, 김성균, 『지역사회발전학회논문집』, 27권, 2호, , 2002

      43. 「한국미학의 어젠다에 관한 고찰」, 임성원, 『민족미학』, 14(1), , 2015

      44. 『현대사회에서 공동체는 가능한가』, 강대기, 대우학술총서, 아카넷, , 2001

      45. 공동체 유토피아에서 마을만들기까지, 이종수, 박영사, , 2015

      46. 「커뮤니티 아트의 임상철학적 의미」, 배태주, 김재철, 『철학논총』, 78(4), , 2014

      47. 「민족 공동체 이념과 그 실천적 과제」, 백기완, 『공동체문화』, 제 2 권, , 1984

      48. 「부리오의 '관계미학'의 의의와 문제」, 김기수, 『美學 藝術學硏究』, Vol.34 No.-, , 2011

      49. 예술적 가치와 미적 가치 구분의 필요성, 김정현, 『인문논총』, 제57집, , 2007

      50. 「영국 공동체 가치자산법에 관한 연구」, 김재선, 『강원법학』, 제52권, , 2017

      51. 「프랑스 지식인과 반미주의 담론, ~1939」, 문지영, 『미국사연구』, 22권, 2005, , 1919

      52. 「프레이저-호네트 논쟁의 한계와 대안」, 문성훈, 『사회와 철학』,,Vol.- No.32, , 2016

      53. (trans. Simon Pleasance 외 2인), Relational Aesthetics, Nicolas Bourriaud, Les presses du reel, , 2002

      54. 「한국 공적개발원조(ODA)의 전개와 과제」, 임형백, 『한국정책연구』, Vol.14 No.1, , 2014

      55. 「생활정치 패러다임과 공공성의 재구성」, 조대업, 『현상과 인식』, Vol.38 No.4, , 2014

      56. 「앙리 르페브르의 일상생활비판론 연구」, 이영빈, 『西洋史論)』, Vol. 54 No.1, , 1997

      57. 스톨니츠, 오병남 역, 『미학과 비평철학』, 제롬, 이론과실천, , 1991

      58. 역, 『재현의 정치학: 40년대 이후의 미술』, 우드, 조선령, 정성철, 시각과 언어, , 1997

      59. 「새로운 주체의 등장과 사회운동의 방향」, 윤수종, 『哲學硏究』, Vol.102 No.-, , 2007

      60. 「예술 가치론과 pro tanto, prima facie 이유들」, 임일환, 『美學』, Vol.82 No.2, , 2016

      61. 『모더니즘 이후 미술의 화두 4, 공공미술』, 윤난지, 눈빛, , 2016

      62. The Uses of Literacy, 이규택 역, 『교양의 효용』, Richard Hoggart, 오월의 봄, , 2016

      63. 「마샬플랜의 결정과정 : 마샬의 제안까지」, 김정배, 『역사와경계』, 31권, , 1996

      64. 「초국적 기업의 문화로서 포스트모더니즘」, 신항식, 『일러스트레이션 포험』, 제49권, , 2016

      65. 「마르크스주의 미학에서 미적 가치의 문제」, 박성현, 『러시아연구』, 제8권, 제1호, , 1998

      66. 「하르트만의 가치세계에 있어서 미의 위치」, 민병일, 『상품문화디자인학연구』, Vol.13 No.-, , 2003

      67. 「한국미의 자연성에 대한 환경미학적 접근」, 김수현, 정병훈, 신나경, 조송식, 『민족미 학』, 3권, , 2005

      68. 헬러, 백산서당 편집부 역, 『개인과 공동체』, 아그네스, 백산서당, , 1984

      69. Theater of the Oppressed, 민혜숙 역, 『민중연극론』, Augusto Boal, 창작과비평사, , 1996

      70. 「대처리즘의 문화정치와 문화연구의 가능성」, 김용규, 『안과 밖』, Vol.0 No.26, , 2009

      71. 「『무위의 공동체』의 몇몇 개념들에 대하여」, 박준상, 『철학과 현상학 연구』, 제46권, , 2010

      72. 「현대성과 보편성 (2) -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 문성원, 『시대와 철학』, Vol.9 No.1, , 1988

      73. 「‘사회적 경제, 신자유주의 위기관리의 보충물」, 김성윤, 참세상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152&aid =0001952087&sid1=001, , 2013

      74. 「개인과 공동체의 관계에 대한 스피노자적 고찰」, 박삼열, 『사회와 철학』, Vol.- No.13, , 2007

      75. 『연관성의 예술 : 참여 공동체를 위한 문화 기획』, Nina Simon, 연암서가, , 2018

      76. 「앙리 르페브르의 ‘공간생산이론’에 대한 고찰」, 노대명, 『공간과 사회』, V0l.14, N0.-, , 2000

      77. 『루터의 재발견: 질문, 저항, 소통, 새로운 공동체』, 최주훈, 복있는 사람, , 2017

      78. 이승철 역, 『관용; 다문화제국의 새로운 통치전략』, Wendy Brown, 갈무리, , 2010

      79. 「냉전과 교육-/60년대 동독의 정치교육을 중심으로」, 최승환, 『역사화 담론』, 53 권, 2009, , 1950

      80. 「일상성과 감성의 정치학-네그리의 다중을 넘어서」, 홍성민, 『프랑스문화연구』, Vol.19 No.-, , 2009

      81. 「쿠바혁명 50년; 혁명의 매개체로서의 문화와 예술」, 최상철, 『노동사회과학』, Vol.- No.3, , 2010

      82. 「현대미술에서 예술적 형식과 정치적 공간의 문제」, 김기수, 『현대미술학 논문집』, Vol.18 No.1, , 2014

      83. 『커뮤니티 아트 프로젝트의 평가 방법에 대한 연구』, 서유미, 석사논문, , 2012

      84. 「自由主義와_共同體主義의_論爭과_敎育哲學的_緊張」, 심성보, 『敎育學硏究』, Vol.32 No.5, , 1994

      85. 「공동체 담론을 통해 본 공동체 예술의 사회적 의미」, 최정은, 김희, 『인문과학연구논 총』, , 명지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36(3), , 2015

      86. 「포스트 미디어시대 예술에서 나타난 '참여'의 의미」, 김남시, 조주현, 『현대미술학 논문 집』, Vol.19 No.1, , 2015

      87. 엥겔스, 김영기 역, 『마르크스 엥겔스의 문학예술론』, 마르크스, 논장, , 1989

      88. 「냉전초기 프랑스 공산주의 지식인들과 반미주의 197-」, 문지영, 『미국사연구』, Vol.26 No.-, 2007, , 1957

      89. 「자유주의주체 인간관의 ‘근대유럽 형성 통설’ 반증」, 이봉철, 『민주주의와 인권』, 제10 권 제2호, , 2010

      90. Helen Ku, 『공공 도큐멘트 2, 누가 우리의 이웃을 만드는가』, 임경용, 미디어버스, , 2013

      91. 「미술공예 운동에 대한 연구-윌리엄 모리스를 중심으로」, 신정혜, 『한국디자인문화학회 지』, Vol.16 No.4, , 2010

      92. 「저자/저자성의 문제-바르트와 푸코의 영향을 중심으로」, 고규진, 『독일언어문학』, 제67 집, , 2015

      93. 신자유주의시대의 초개인주의-개인주의의 후기근대적 변종, 이영자, 현상과인식, 제35권 3호, , 2011

      94. 「[서평]자유로운 개인들의 연합에서의 자유, 개인 및 연합」, 박지웅, 『마르크스주의 연 구』, 제10권 제1호, , 2013

      95. 「마르크스의 문화개념: 오감형성의 사회-역사적 네트워크」, 김경수, 『철학탐구』, 제8집, , 2011

      96. 「년 봄 '유럽 위기'의 성격 - 마샬플랜의 배경과 관련하여 -」, 김정배, 『역사와경 계』, 30권, 1996, , 1947

      97. 「미국 지역 공동체 음악프로그램 ‘Harmony Project’ 분석 연구」, 임은정, 『예술교육연 구』, 15(2), , 2017

      98. 「북한미학의 미적범주론 - 리기도 '주체의 미학'을 중심으로」, 홍지석, 전영선, 『통일인문학』, Vol.57 No.-, 2014, , 2010

      99. 가치에 관한 다원주의-R. Stecker의 비본질주의를 중심으로, 김정현, 예술적, 김정현, 서 울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 2008

      100. La Mesentente: Politique et Philosophie, 진태원 역, 『불화: 정 치와 철학』, Jacques Ranciere, 도서출판 길, , 2015

      101. 「우리나라 공공미술정책을 위한 새로운 장르 공공미술의 적용」, 정철현, 박윤조, 『사회 과학연구』, Vol.50 No.2, , 2011

      102. Theory in Community Art since , 서지원 역, 『1985년 이후의 현대미술이론』, Zoya Kocur, Simon Leung, 두산동아(주), 2010, , 1985

      103. 레이시, 이영욱, 김인규 역, 『새로운 장르 공공미술: 지형그리기』, 수잔, 문화과학사, , 2010

      104. 「예술적 가치란 무엇인가-예술적 가치의 두 가지 개념과 그 한계」, 양민정, 『美學』, Vol.84 No.1, , 2018

      105. 「마샬플랜의 경제적 성과와 의의, 서독의 재건과 유럽통합의 추진」, 양동휴, 『經濟史學』, Vol.37 No.-, , 2004

      106. 「치카노_벽화운동_제_2기-1989)-자생적 공동체 벽화에서 공공미술로」, 김진아, 『미술이론과 현장』, 제9호, 2010, , 1975

      107. 김문현 역, 『경제학・철학 초고/ 자본론/ 공산당 선언, 철학의 빈곤』, Karl Marx, 동서 문화사, , 2009

      108. 「니콜라 부리오의 관계 미학과 관계 미술 - 이해와 비판을 위한 시도」, 김종기, 『美學』, Vol.81 No.1, , 2015

      109. 블랑쇼, 장 뤽 낭시, 박준상 역, 『밝힐 수 없는 공동체/마주한 공동체』, 모리스, 문학과지 성사, , 2005

      110. 「68년 5월 이후의 공동체성에 대한 장-뤽 낭시와 모리스 블랑쇼의 대화」, 정의진, 『프랑 스학회학술대회자료집』, 프랑스학회 학술대회, Vol. , No.2, 2015, 80쪽, , 2015

      111. 「존러스킨의 예술사상에 나타난 공공성과 공공선의 의의에 관한 연구」, 성윤정, 『디자인 학연구』, Vol.22 No.5, , 2009

      112. 「마르크스 이론은 반증가능하지 않은가-포퍼 논의에 대한 비판적 고찰」, 김진숙, 『철학 사상』, Vol.43, , 2012

      113. 「파트너십의 정치학: 인도네시아 시민사회의 로컬 거버넌스 참여 연구」, 최인아, 『국제 개발협력연구』, Vol.10 No.3, , 2018

      114. 「러시아 혁명과 문학비평의 두 방향: 년대 소비에트 비평의 근본문제들」, 이병훈, 『러시아연구』, 제27권 제1호, 2017, , 1920

      115. 「인지자본주의론에서 '가치론'의 문제-최근 논의들에 대한 비판적 검토」, 박현웅, 『마르 크스주의 연구』, Vol.9 No.1, , 2012

      116. 「기획심포지엄 예술과 삶의 공동체 낭시의 무위의 공동체와 대화의 미학」, 유현주, 『美 學 藝術學硏究』, Vol.42 No.-, , 2014

      117. 「북한 문예미학에 대한 비교적 고찰-동구 문예미학과의 차이를 중심으로」, 이춘길, 『동 서비교문학저널』, 22권, , 2010

      118. 「코뮨주의 선언인가 청산주의 선언인가-이진경 등의 '코뮨주의 선언'비판」, 문영찬, 『노 동사회과학』, Vol.- No.3, , 2010

      119. 「식사하세요; 리크리트 티라바니자의 태국요리 접대와 세계공동체 만들기」, 양은희, 『현 대미술사연구』, Vol.20 No.1, , 2006

      120. 「권미원의 장소 특정성 이론에 나타난 공동체 불가능성과 장소해제의 문제」, 신현섭, 『한국예술연구』, 16, , 2017

      121. 「공동체 형성과정에 대한 이론적 검토-공동체와 개인 간의 관계를 중심으로」, 김종일, 『고고학』, Vol.5 No.2, , 2006

      122. 「변증법의 아포리아를 넘어 -헤겔, 맑스, 아도르노 그리고 부정성의 생산성-」, 한상원, 『시대와 철학』, Vol.27 No.2, , 2016

      123. 「공간과 일상의 정체성 정치학, 우즈베키스탄의 마할라에 대한 공간학적 재해 석」, 김상현, 『슬라브학보』, Vol.25 No.4, , 2010

      124. 「민주화 이후 노동자 저항의 궤적과 집합행동의 레퍼토리-울산지역을 중심으로 -2016」, 유형근, 『한국산업노동학회』, 2017, , 1987

      125. 『자립예술, 그 아름다운 삶의 궤적 : 대안예술, 자립예술... 결론은 사람 사는 이 야기』, 최창윤, 경북프린팅, , 2011

      126. 「한국 노동운동전략의 새로운 방향성 모색: 알바노조의 노동조합 활동전 략을 중심으로」, 이찬우, 최인이, 『산업노동연구』, Vol.23 No.3, , 2017

      127.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시각예술이미지의 조직(1)-아방가르드와 대중문화예 술의 교차점」, 강수미, 『美學 藝術學硏究』, Vol.31 No.-, , 2010

      128. NEW CREATIVE COMMUNITY: THE ART OF CULTURAL DEVELOPMENT, , 임산 역, 『새로운 창의적 공동체: 문화 개발의 예술』, Arlene Goldbard, 한울아카데미, 2015, , 2006

      129.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시각에술이미지의 조직(2)-냉전시대와 글로벌시대의 현대미술 재고」, 강수미, 『美學 藝術學硏究』, Vol.36 No.-, , 2012

      130. 「동시대 예술 형식의 상호성과 공유 가능성 - 니콜라 부리오의 포스트프로덕션 개념을 중심으로」, 백영주,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Vol.18 No.6, , 2018

      131. 「21세기 서양미학의 동향과 전망을 위한 시론 1―모더니즘에서 포스트모더니즘 까지, 그리고 그 이후를 위하여」, 김종기, 『민족미학』, Vol.12 No.2, , 2013

      132. 「맑스-레닌주의 문학․예술론의 몇 가지 쟁점에 대한 고찰_사회주의 리얼리즘의 복원을 위한 시론이 되길 바라며」, 최상철, 『노동사회과학』, 제2호, , 2009

      133. THE ZERO MARGINAL COST SOCIETY: The Internet of Things, the Collaborative Commons and the Eclipse of Capitalism, , 안진환 역, 『한계비용 제로 사회: 사물인터넷과 공유경제의 부상』, Jeremy Rifkin, 민음사, 2014, , 2014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