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주관적 행복감에 대한 사회적 계층과 일과 삶의 균형의 관계를 규명하고, 주관적 행복감에 대한 사회적 계층 및 일과 삶의 균형의 상호작용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연구결과는 ...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https://www.riss.kr/link?id=A103552729
2017
-
300
KCI등재
학술저널
1-24(24쪽)
9
0
상세조회0
다운로드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는 주관적 행복감에 대한 사회적 계층과 일과 삶의 균형의 관계를 규명하고, 주관적 행복감에 대한 사회적 계층 및 일과 삶의 균형의 상호작용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연구결과는 ...
본 연구는 주관적 행복감에 대한 사회적 계층과 일과 삶의 균형의 관계를 규명하고, 주관적 행복감에 대한 사회적 계층 및 일과 삶의 균형의 상호작용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적 계층은 행복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며, 사회적 계층이 낮아질수록 주관적 행복감은 낮아진다. 본 연구는 주변적 중산층을 기준으로 그 보다 아래계급에 위치한 하층과 위의 계급에 위치한 핵심적 중산층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주변적 중산층에 비해 하층의 주관적 행복감은 낮았으며, 핵심적 중산층의 주관적 행복감은 높은 것으로 고찰되었다. 둘째, 일과 삶의 균형이 잘 이루어질수록 행복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규명되었다. 한편, 행복감에 대한 사회적 계층 및 일과 삶의 균형의 상호작용 효과가 부분적으로 입증되어, 주변적 중산층에 비해 하층일 때 일과 삶의 균형이 잘 이루어진다면 더욱 큰 행복감을 갖는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우리는 ‘왜 한국인들은 행복하지 않을까’ 라는 사회적 물음에 대해 의미 있는 답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 헌법은 국민의 행복추구권을 보장한다.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모든 인간에게 부여된 보편적 권리이며, 우리는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계층문제와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만들고 실천적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 즉 본 연구 결과는 97년 IMF 외화위기 이후 지속되고 있는 양극화 심화의 문제와 높은 노동시간으로 인한 일과 삶의 불균형 문제에 대한 성찰적 논의와 함께 실제적 실천을 함께 이루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social class on subjective happiness in terms of the balance of work and life. This study also investigated reciprocal effects between social class and the work and life balance on subjective hap...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social class on subjective happiness in terms of the balance of work and life. This study also investigated reciprocal effects between social class and the work and life balance on subjective happiness. The 2016 Korean leisure activity survey data were applied in this study. The major empirical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social class have significantly influenced on subjective happiness. The lower class is less happier than the peripheral middle class. On the other hand, the core middle class is happier more than the peripheral middle class. Second, the perception of work and life balance have significantly positive influence on subjective happiness. Final, This study also proved reciprocal effects between social class and the perception of work and life balance on subjective happiness. The results made implications that improving the work and life balance plays an important role in enhancing subjective happiness.
목차 (Table of Contents)
참고문헌 (Reference)
1 김신영, "한국청소년행복지수 개발연구" 한국사회학회 42 (42): 140-173, 2008
2 진보미, "한국인의 시민성 유형과 정치참여" 서울대학교 2017
3 홍두승, "한국의 중산층" 서울대학교 출판부 2005
4 임희섭, "한국의 사회변동과 가치관(Vol. 312)" 나남 1994
5 신광영, "한국사회의 양극화와 노동계급의 현재" 역사문제연구소 (71) : 114-139, 2005
6 조은, "한국사회의 계급구조" 25 (25): 27-51, 1991
7 조돈문, "한국사회의 계급과 문화: 문화자본론 가설들의 경험적 검증을 중심으로" 한국사회학회 39 (39): 1-33, 2005
8 홍두승, "한국사회발전과 중산층의 역할" 2-17, 2006
9 조돈문, "한국사회 계급구조의 변화 1960-1990: 계급구조의 양극화의 고찰" 28 (28): 17-46, 1994
10 박종일, "한국 어린이-청소년 행복지수 연구와 국제비교" 한국사회학회 44 (44): 121-154, 2010
1 김신영, "한국청소년행복지수 개발연구" 한국사회학회 42 (42): 140-173, 2008
2 진보미, "한국인의 시민성 유형과 정치참여" 서울대학교 2017
3 홍두승, "한국의 중산층" 서울대학교 출판부 2005
4 임희섭, "한국의 사회변동과 가치관(Vol. 312)" 나남 1994
5 신광영, "한국사회의 양극화와 노동계급의 현재" 역사문제연구소 (71) : 114-139, 2005
6 조은, "한국사회의 계급구조" 25 (25): 27-51, 1991
7 조돈문, "한국사회의 계급과 문화: 문화자본론 가설들의 경험적 검증을 중심으로" 한국사회학회 39 (39): 1-33, 2005
8 홍두승, "한국사회발전과 중산층의 역할" 2-17, 2006
9 조돈문, "한국사회 계급구조의 변화 1960-1990: 계급구조의 양극화의 고찰" 28 (28): 17-46, 1994
10 박종일, "한국 어린이-청소년 행복지수 연구와 국제비교" 한국사회학회 44 (44): 121-154, 2010
11 송한나, "한국 사회의 객관적 계급위치와 주관적 계층의식간 격차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한국인구학회 36 (36): 97-119, 2013
12 김소영, "취업성과에 대한 취업준비 노력 잠재계층의 인과적 효과: 임금과 직장만족도를 중심으로" 한국조사연구학회 17 (17): 1-33, 2016
13 장재윤, "직장-가정간 갈등이 삶의 만족 및 직무 태도에 미치는 효과에 있어서의 성차:우리나라 관리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및사회문제심리학회 9 (9): 23-42, 2003
14 이주일, "직장-가정 갈등의 세대 차이와 직장-가정 갈등이 복에 미치는 영향: 직장여성의 경우" 한국산업및조직심리학회 23 (23): 471-501, 2010
15 홍두승, "직업분석을 통한 계층연구 : 한국표준직업분류를 중심으로" 5 (5): 69-87, 1983
16 조동기, "중산층의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주관적 계층의식" 한국인구학회 29 (29): 89-109, 2006
17 조돈문, "중간계급의 계급적 성격과 계급적 이질성" 30 (30): 269-303, 1996
18 김은희, "주관적 계층과 객관적 계층의 불일치에 따른 여가와 노동에 대한 인식 차이" 성균관대학교 2015
19 김정운, "일과 삶의 조화 (Work-Life Balance)’에 대한 개념적 이해와 효과성" 2 : 29-48, 2005
20 최현석, "인간의 모든 감정" 서해문집 2011
21 문진영, "이스털린 역설에 대한 연구-만족점의 존재여부를 중심으로-" 한국사회복지학회 64 (64): 53-77, 2012
22 한승엽, "여가활동 유형에 따른 여가만족과 생활만족의 관계 연구" 대한관광경영학회 22 (22): 323-339, 2007
23 이병찬, "여가스포츠 참가자의 일과 삶의 균형(WLB)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연구" 한국체육학회 55 (55): 549-557, 2016
24 조광익, "여가소비양식의 분석을 위한 문화자본이론의 적용" 한국관광학회 30 (30): 379-401, 2006
25 한은진, "실버계층의 삶의 질에 대한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예비실버층과 실버층의 비교분석" 대한관광경영학회 24 (24): 165-184, 2009
26 김호기, "시민사회의 구조와 변동, 1987~ 2000" 3 (3): 63-87, 2000
27 곽재현, "소득에 따른 여가 불평등 : 여가시간·지출과 행복의 관계" 대한관광경영학회 32 (32): 293-309, 2017
28 윤혜진, "세대별 여가 인식, 활동 그리고 행복의 관계" (사)한국관광레저학회 28 (28): 353-370, 2016
29 최인철, "서울대교수 5인의 계층 갈등 대해부! 당신은 중산층입니까" 21세기북스 2014
30 이연경, "사회계층이 행복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객관적 계층과 주관적 계층의식을 중심으로" 한국행정연구소 55 (55): 1-39, 2017
31 이병훈, "사회계층의식의 변동에 관한 연구" 비판사회학회 (70) : 111-140, 2006
32 최말옥, "부산지역주민의 행복감 영향요인 분석" 한국지방정부학회 15 (15): 277-297, 2011
33 김윤우, "복지관광이 사회적 자본과 삶의 질에 미치는영향에 관한 연구" 대한관광경영학회 29 (29): 475-500, 2014
34 이상훈, "베이비붐 세대의 일과 삶의 균형(WLB·Work-Life Balance)을 위한 공공신학적 제안 - 활동적인 삶(vita activa)과 명상적인 삶(vita contemplativa)의 균형 관점에서"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37) : 137-173, 2017
35 조광익, "베블런 다시 읽기- 現代 消費社會와 餘暇 正體性 -" 한국관광학회 33 (33): 11-30, 2009
36 김성수, "민주화 이행 과정에서 한국 중산층의 역할: 민주화 운동 참여 동기에 대한 분석" 한국국제정치학회 43 (43): 135-162, 2003
37 Csikszentmihalyi, M., "몰입의 즐거움" 해냄 2005
38 이호영, "디지털세대와 기성세대의 사고 및 행동양식 비교연구" 방송통신위원회 2012
39 손영미, "남녀의 일과 삶의 균형에 영향을 미치는 인과변인과 결과변인의 차이연구: 기혼직장인을 대상으로" 한국여성심리학회 19 (19): 161-190, 2014
40 이정순, "관광활동, 관광・여가만족, 웰빙지각과의 관계" 대한관광경영학회 19 (19): 5-99, 2005
41 김채옥, "관광경험이 관광만족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비제도화 국내관광자를 중심으로 -" 대한관광경영학회 21 (21): 23-41, 2007
42 홍두승, "계층구조와 계층의식 : 사회조사자료를 통하여 본 현실과 전망" 11 (11): 123-153, 1989
43 김정운, "‘일과 삶의 균형(Work-Life Balance)’ 척도 개발을 위한 연구" 여가문화학회 5 (5): 53-69, 2008
44 이혜정, "Y세대의 일과 삶의 균형: 세대별 일의 가치를 통해 본 의미 및 역할" 한국노동연구원 13 (13): 1-31, 2013
45 Frey, B., "What Can Economists Learn From Happiness Research?" 40 (40): 402-435, 2002
46 Tausig, M., "Unbinding time : Alternate work schedules and work-life balance" 22 (22): 101-119, 2001
47 Helliwell, J. F., "The social context of well-being" 359 (359): 1435-, 2004
48 Greenhaus, J. H., "The relation between work–family balance and quality of life" 63 (63): 510-531, 2003
49 Lambert, S. J., "The organizational stratification of opportunities for work–life balance: Addressing issues of equality and social justice in the workplace" 7 (7): 179-195, 2004
50 Campbell, A., "Subjective measures of well-being" 31 (31): 117-124, 1976
51 Diener, E., "Subjective Well-being" 95 : 542-575, 1984
52 O’Driscoll, M. P., "Sources and management of excessive job stress and burnout" 4 (4): 188-223, 1996
53 Fiske, S. T., "Social cognition" McGraw-Hill 16-115, 1991
54 Hian, C. C., "Quality of work Life(QWL), Waht can unions do?" 55 (55): 17-22, 1990
55 Jacobs, J. A., "Overworked individuals or overworked families? Explaining trends in work, leisure, and family time" 28 (28): 40-63, 2001
56 Hyman, J., "Lacking balance? Work-life employment practices in the modern economy" 33 (33): 418-429, 2004
57 Emmons, R. A., "Influence of impulsivity and sociability on subjective well-being" 50 (50): 1211-, 1986
58 Layard, R., "Happiness: has social science a clue? Lecture 1: what is happiness? Are we getting happier?" 2003
59 Graham, C., "Happiness around the world: The paradox of happy peasants and miserable millionaires" Oxford University Press 2012
60 Oswald, A. J., "Happiness and economic performance" 107 (107): 1815-1831, 1997
61 Layard, R., "Happiness : Lessons from a new science" Penguin 2011
62 Kertzer, D. I., "Generation as a sociological problem" 9 (9): 125-149, 1983
63 Inglehart, R., "Development, freedom, and rising happiness : A global perspective(1981–2007)" 3 (3): 264-285, 2008
64 Diener. E., "Cross-cultural correlates of life satisfaction and self-esteem" 68 (68): 653-663, 1995
탈산업화 시대의 산업도시의 장소성과 관광의 진정성에 대한 문화사 회학적 고찰
사회 연결망 분석을 통한 농촌관광지 선택속성에 따른 선호도 비교 :
자연재난이 관광수지에 미치는 파급효과분석 : 자연자원중심지와 문화 자원중심지를 대상으로
커피 전문점 서비스 종사원의 셀프리더십이 직무만족과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
학술지 이력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 |
2017-04-0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International Journal of Tourism Management and Science -> International Journal of Tourism Management and Sciences | ![]() |
2017-03-3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Korean Journal of Tourism Research -> International Journal of Tourism Management and Science | ![]()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 |
2002-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 |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2.79 | 2.79 | 3.0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3 | 2.97 | 3.547 | 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