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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軍)과 함께 하는 희망의 인문학 - 평화 ㆍ 휴머니즘 ㆍ 시민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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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G369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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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군과 함께 하는 희망의 인문학' 강좌는 ‘희망’이라는 대주제 아래, 구체적으로 “평화, 휴머니즘, 시민사회”에 대해 성찰할 것이다. 오늘날의 민주주의 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군인은 강인한 군인정신으로 무장한 군인이면서 동시에 건전한 시민의식을 지닌 군인이기 때문이다. 군인들은 전쟁을 위해 동원되는 국가의 도구가 아니라 평화를 위해 전쟁에 대비하는 인간임을 자각해야 하기 때문에, ‘전쟁과 평화’에 대해 숙고할 필요가 있다. 또한, 군인들은 국가의 명령을 수행하는 사람들이면서 동시에 시민사회를 보호할 임무가 있는 시민사회의 구성원임을 자각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국가와 시민사회’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본 강좌의 수강대상자들은 의술에 종사하는 군인들이니만큼, 휴머니즘으로 무장해야 한다. 환자를 치료할 때, 환자로서 투병할 때 꼭 필요한 것은 삶에의 희망이며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이다. 이상과 같은 필요성을 인식하면서, 본 강좌는 ‘전쟁과 평화’, ‘테크톨로지와 휴머니즘’, ‘국가와 시민사회’라는 문제를 인문학적으로, 사회과학적으로, 나아가 생명공학적으로 살펴볼 것이다.
      '전쟁과 평화' 강좌에서는 다음과 같은 문제를 고민해볼 것이다.
      (1) 동서고금에서 발생한 전쟁의 원인, 특성과 한계를 전쟁(전후)문학, 전쟁사, 전쟁론 (사상) 등 다양한 인문학적 시각에서 살펴본다.
      (2) 근래 들어 전쟁 당사국들은 자원쟁탈 의도에서 비롯된 자신들의 침략행위를 이 른바 ‘정의로운 전쟁(just war)‘으로 부르며 미화하고 있다. 과연 정의로운 전쟁이란 규범적으로 정당화될 수 있으며, 현실적으로도 실현 가능한가를 다양한 각도에서 검토할 것이다.
      (3) 전쟁과 평화라는 극단적으로 대립하는 두 개념이 현실에서는 서로 어떤 유기적인 관계에 있으며, 인류의 이상인 진정한 평화에 도달하기 위한 조건과 방법은 무엇인지 모색한다.
      '테크놀로지와 휴머니즘' 강좌에서는 다음과 같은 문제를 제기할 것이다.
      (1) 현대 지식정보기반사회에서 기계는 인간 생존의 필수요건임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더불어 인간과 기계의 관계 문제는 낙관적 측면과 비관적 측면을 동시에 내포한 채 대단히 복합적인 양상을 띠고 있다. 따라서 미래사회에서는 양자가 어떤 방식으로 관계를 형성하고, 기계를 가족이나 친구처럼 대하고 있는 현대인은 어떤 방식으로 자아의 정체성을 확립해야 하는가를 검토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다.
      (2) 세상은 새로운 상상력의 출현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해 왔다. 따라서 전통문화와 최첨단 기술문화의 조화로운 상생은 어떻게 가능할 수 있는지, 나아가 기술주도사회의 고민거리로 등장한 인간 소외 현상은 어떻게 극복될 수 있는가를 ‘치유인문학(therapeutic humanities)‘의 관점에서 모색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다.
      (3) 현대의 과학기술은 전통적인 사고방식이나 기존의 인문학 담론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특성을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테크놀로지의 발전이 인류의 정서적인 삶과 윤리의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확인하는 한편, 과학기술의 오남용으로 인한 부정적인 결과를 저지 또는 완화시키기 위해 미래사회에서는 어떤 행동규범과 생활양식이 필요한지 검토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국가와 시민사회' 강좌에서는 다음과 같은 문제를 함께 생각해 볼 것이다.
      (1) 동서양의 역사 속에서 등장하는 다양한 국가이해의 원형과 메커니즘에 대한 추적을 통하여, 국가공동체의 구성원인 개인의 발전 지향적 특성과 그 발자취, 그리고 현재의 위치를 인문학적인 맥락에서 조감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다.
      (2) 다양한 방식의 대립과 갈등, 그리고 협력을 통해 형성된 개인과 국가 간의 소통과 진화의 국면들을 역사적인 차원에서 고찰하고, 이를 토대로 미래사회에서 한국인의 경쟁력을 확인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다.
      (3) 아날로그적 전통가치를 넘어서면서도 현대의 다원주의 경향을 초극하는 새로운 보편가치의 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통하여, 우리 사회가 조화롭게 공존하고 발전할 수 있는 조건들을 점검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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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과 함께 하는 희망의 인문학' 강좌는 ‘희망’이라는 대주제 아래, 구체적으로 “평화, 휴머니즘, 시민사회”에 대해 성찰할 것이다. 오늘날의 민주주의 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군인은 강...

      '군과 함께 하는 희망의 인문학' 강좌는 ‘희망’이라는 대주제 아래, 구체적으로 “평화, 휴머니즘, 시민사회”에 대해 성찰할 것이다. 오늘날의 민주주의 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군인은 강인한 군인정신으로 무장한 군인이면서 동시에 건전한 시민의식을 지닌 군인이기 때문이다. 군인들은 전쟁을 위해 동원되는 국가의 도구가 아니라 평화를 위해 전쟁에 대비하는 인간임을 자각해야 하기 때문에, ‘전쟁과 평화’에 대해 숙고할 필요가 있다. 또한, 군인들은 국가의 명령을 수행하는 사람들이면서 동시에 시민사회를 보호할 임무가 있는 시민사회의 구성원임을 자각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국가와 시민사회’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본 강좌의 수강대상자들은 의술에 종사하는 군인들이니만큼, 휴머니즘으로 무장해야 한다. 환자를 치료할 때, 환자로서 투병할 때 꼭 필요한 것은 삶에의 희망이며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이다. 이상과 같은 필요성을 인식하면서, 본 강좌는 ‘전쟁과 평화’, ‘테크톨로지와 휴머니즘’, ‘국가와 시민사회’라는 문제를 인문학적으로, 사회과학적으로, 나아가 생명공학적으로 살펴볼 것이다.
      '전쟁과 평화' 강좌에서는 다음과 같은 문제를 고민해볼 것이다.
      (1) 동서고금에서 발생한 전쟁의 원인, 특성과 한계를 전쟁(전후)문학, 전쟁사, 전쟁론 (사상) 등 다양한 인문학적 시각에서 살펴본다.
      (2) 근래 들어 전쟁 당사국들은 자원쟁탈 의도에서 비롯된 자신들의 침략행위를 이 른바 ‘정의로운 전쟁(just war)‘으로 부르며 미화하고 있다. 과연 정의로운 전쟁이란 규범적으로 정당화될 수 있으며, 현실적으로도 실현 가능한가를 다양한 각도에서 검토할 것이다.
      (3) 전쟁과 평화라는 극단적으로 대립하는 두 개념이 현실에서는 서로 어떤 유기적인 관계에 있으며, 인류의 이상인 진정한 평화에 도달하기 위한 조건과 방법은 무엇인지 모색한다.
      '테크놀로지와 휴머니즘' 강좌에서는 다음과 같은 문제를 제기할 것이다.
      (1) 현대 지식정보기반사회에서 기계는 인간 생존의 필수요건임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더불어 인간과 기계의 관계 문제는 낙관적 측면과 비관적 측면을 동시에 내포한 채 대단히 복합적인 양상을 띠고 있다. 따라서 미래사회에서는 양자가 어떤 방식으로 관계를 형성하고, 기계를 가족이나 친구처럼 대하고 있는 현대인은 어떤 방식으로 자아의 정체성을 확립해야 하는가를 검토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다.
      (2) 세상은 새로운 상상력의 출현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해 왔다. 따라서 전통문화와 최첨단 기술문화의 조화로운 상생은 어떻게 가능할 수 있는지, 나아가 기술주도사회의 고민거리로 등장한 인간 소외 현상은 어떻게 극복될 수 있는가를 ‘치유인문학(therapeutic humanities)‘의 관점에서 모색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다.
      (3) 현대의 과학기술은 전통적인 사고방식이나 기존의 인문학 담론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특성을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테크놀로지의 발전이 인류의 정서적인 삶과 윤리의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확인하는 한편, 과학기술의 오남용으로 인한 부정적인 결과를 저지 또는 완화시키기 위해 미래사회에서는 어떤 행동규범과 생활양식이 필요한지 검토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국가와 시민사회' 강좌에서는 다음과 같은 문제를 함께 생각해 볼 것이다.
      (1) 동서양의 역사 속에서 등장하는 다양한 국가이해의 원형과 메커니즘에 대한 추적을 통하여, 국가공동체의 구성원인 개인의 발전 지향적 특성과 그 발자취, 그리고 현재의 위치를 인문학적인 맥락에서 조감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다.
      (2) 다양한 방식의 대립과 갈등, 그리고 협력을 통해 형성된 개인과 국가 간의 소통과 진화의 국면들을 역사적인 차원에서 고찰하고, 이를 토대로 미래사회에서 한국인의 경쟁력을 확인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다.
      (3) 아날로그적 전통가치를 넘어서면서도 현대의 다원주의 경향을 초극하는 새로운 보편가치의 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통하여, 우리 사회가 조화롭게 공존하고 발전할 수 있는 조건들을 점검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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