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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기관 내 보건의료인에 대한 폭력과 트라우마-기반 인권적 접근의 필요성 = Applying trauma-informed human rights approach to workplace violence in the healthcare s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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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818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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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Although violence against health workers is unacceptable, Korean health workers are suffering from serious workplace violence. In order to tackle this issue in a more comprehensive way, the article proposes to apply trauma-informed human rights approach to workplace violence in the healthcare sector. It introduces trauma-informed care principles and practices and examines how it can work with human rights framework to establish safe healthcare environment. Finally, it applies trauma-informed human rights approach to two specific issues in Korean healthcare– the limitation of the right of the health workers to refuse to treat and ‘tae-um’, which is one of the types of workplace violence among nur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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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though violence against health workers is unacceptable, Korean health workers are suffering from serious workplace violence. In order to tackle this issue in a more comprehensive way, the article proposes to apply trauma-informed human rights approa...

      Although violence against health workers is unacceptable, Korean health workers are suffering from serious workplace violence. In order to tackle this issue in a more comprehensive way, the article proposes to apply trauma-informed human rights approach to workplace violence in the healthcare sector. It introduces trauma-informed care principles and practices and examines how it can work with human rights framework to establish safe healthcare environment. Finally, it applies trauma-informed human rights approach to two specific issues in Korean healthcare– the limitation of the right of the health workers to refuse to treat and ‘tae-um’, which is one of the types of workplace violence among nur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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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보건의료인 대상 폭력은 폭력 피해자인 의료인 개인 뿐 아니라 다른 환자들의 생명과 건강 역시 위협하며, 더 넓게 보면 의료시스템 자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용납될 수 없는 문제이다. 우리 사회는 의료인에 대한 폭력의 처벌 강화, 의료기관 내 물리적 안전의 강화 등 의료인 대상 폭력 문제의 해결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최근의 응급실 의사 살인미수 사건이나 응급실 방화사건 등 의료인 대상 강력범죄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의료기관 내 폭력의 일상화도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어, 의료인 대상 폭력이 양적, 질적으로 아직 충분히 개선되지 않았다고 판단할 수 있다. 이에 이 글에서는 보다 근본적인 차원의 개선을 위해서는 가해자에 대한 형사처벌의 강화나 의료기관 내 물리적 안전 강화에 머무르지 않고, 피해자의 피해 회복과 보건의료인의 심리적 안전 역시 중요한 문제로 바라보는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영미권에서 활발히 적용되고 있는 ‘트라우마-기반 인권적 접근’이라는 새로운 관점의 도입을 검토해보았다. 우선 트라우마-기반 인권적 접근의 정의와 원칙 등을 살펴본 후, 환자 및 보호자가 가해자인 의료인 대상 폭력의 한 예로서 언어적인 성적 괴롭힘과 진료거부의 정당한 사유의 확대 문제, 그리고 의료인 간 폭력의 예로는 간호사 집단 내 태움이라는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트라우마-기반 인권적 접근을 적용해봄으로써, 안전한 보건의료환경의 확립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서 트라우마-기반 인권적 접근의 유용성을 확인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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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인 대상 폭력은 폭력 피해자인 의료인 개인 뿐 아니라 다른 환자들의 생명과 건강 역시 위협하며, 더 넓게 보면 의료시스템 자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용납될 수 없...

      보건의료인 대상 폭력은 폭력 피해자인 의료인 개인 뿐 아니라 다른 환자들의 생명과 건강 역시 위협하며, 더 넓게 보면 의료시스템 자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용납될 수 없는 문제이다. 우리 사회는 의료인에 대한 폭력의 처벌 강화, 의료기관 내 물리적 안전의 강화 등 의료인 대상 폭력 문제의 해결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최근의 응급실 의사 살인미수 사건이나 응급실 방화사건 등 의료인 대상 강력범죄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의료기관 내 폭력의 일상화도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어, 의료인 대상 폭력이 양적, 질적으로 아직 충분히 개선되지 않았다고 판단할 수 있다. 이에 이 글에서는 보다 근본적인 차원의 개선을 위해서는 가해자에 대한 형사처벌의 강화나 의료기관 내 물리적 안전 강화에 머무르지 않고, 피해자의 피해 회복과 보건의료인의 심리적 안전 역시 중요한 문제로 바라보는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영미권에서 활발히 적용되고 있는 ‘트라우마-기반 인권적 접근’이라는 새로운 관점의 도입을 검토해보았다. 우선 트라우마-기반 인권적 접근의 정의와 원칙 등을 살펴본 후, 환자 및 보호자가 가해자인 의료인 대상 폭력의 한 예로서 언어적인 성적 괴롭힘과 진료거부의 정당한 사유의 확대 문제, 그리고 의료인 간 폭력의 예로는 간호사 집단 내 태움이라는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트라우마-기반 인권적 접근을 적용해봄으로써, 안전한 보건의료환경의 확립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서 트라우마-기반 인권적 접근의 유용성을 확인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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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임현선 ; 안덕선 ; 안서원, "한국-중국-일본 의사 양성과정 비교 연구" 한국의학교육학회 19 (19): 271-278, 2007

      2 채수미, "한국 청장년의 트라우마 실태" 1-8, 2022

      3 정희자, "진화론적 방법을 이용한 간호사의 태움 개념분석" 국제문화기술진흥원 5 (5): 157-169, 2019

      4 이얼, "진료거부금지 의무의 현황과 과제" 의료정책연구소 2019

      5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직장 폭력 예방 가이드"

      6 임세원, "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 RHK 2021

      7 게랄트 휘터, "존엄하게 산다는 것" 인플루엔셜 2019

      8 박민식, "전공의 대상 폭력 여전...고려대 한양대 순천향서울 ‘빨간불’"

      9 김명희, "인권의 관점에서 본 5・18 ‘피해자’와 복합적 집단트라우마: 국가범죄의 피해자학을 향하여" 5.18연구소 21 (21): 5-48, 2021

      10 오수현 ; 이얼, "의사의 진료실 폭력 경험과 영향" 생명문화연구소 61 : 221-238, 2021

      1 임현선 ; 안덕선 ; 안서원, "한국-중국-일본 의사 양성과정 비교 연구" 한국의학교육학회 19 (19): 271-278, 2007

      2 채수미, "한국 청장년의 트라우마 실태" 1-8, 2022

      3 정희자, "진화론적 방법을 이용한 간호사의 태움 개념분석" 국제문화기술진흥원 5 (5): 157-169, 2019

      4 이얼, "진료거부금지 의무의 현황과 과제" 의료정책연구소 2019

      5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직장 폭력 예방 가이드"

      6 임세원, "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 RHK 2021

      7 게랄트 휘터, "존엄하게 산다는 것" 인플루엔셜 2019

      8 박민식, "전공의 대상 폭력 여전...고려대 한양대 순천향서울 ‘빨간불’"

      9 김명희, "인권의 관점에서 본 5・18 ‘피해자’와 복합적 집단트라우마: 국가범죄의 피해자학을 향하여" 5.18연구소 21 (21): 5-48, 2021

      10 오수현 ; 이얼, "의사의 진료실 폭력 경험과 영향" 생명문화연구소 61 : 221-238, 2021

      11 박도영, "의료인 대상 폭력, 해외서도 심각... 어떻게 대책 마련해야하나"

      12 서울대학교병원 인권센터, "의료기관 내 인권침해 예방 및 대응 매뉴얼 2020"

      13 최규진, "의료, 인권을 만나다" 건강미디어협동조합 262-279, 2017

      14 이화영, "의료, 인권을 만나다" 건강미디어협동조합 53-76, 2017

      15 홍가혜, "외상후스트레스장애의 법개념화- 강간치상죄의 상해개념을 중심으로 -" 한국범죄심리학회 17 (17): 211-224, 2021

      16 이정환, "벽오지 진료실 근무의사 폭행 무방비...의료진 안전 ‘빨간불’"

      17 김대근, "범죄피해자의 트라우마에 대한 형사정책적 체계정립 방안" 한국형사정책연구원 2019

      18 브루스 D. 페리, "당신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요" 부키 2022

      19 노도현, "극단적 선택 신규 간호사 ‘태움’ 의혹.. “더 이상 간호사를 죽이지 마라”"

      20 민윤영, "공공보건 문제로서 아동기 부정적 경험(ACEs)의 현황과 트라우마 -기반 접근의 법적 도입에 대한 검토" 법학연구소 53 (53): 270-312, 2018

      21 이정환, "고 임세원 교수 사망 후에도 병원 폭행 난동 사건 심각"

      22 YTN뉴스, "간호사 잇단 죽음에도 계속되는 ‘태움’... 왜 끊이질 않나?"

      23 홍완기, "“○○ 가 섰다” 환자 성희롱, 진료거부 사유 될까?"

      24 김수민, "‘언제까지 이런 일이’ ‘노예계약’과 ‘태움’으로 극단 선택한 신입 간호사"

      25 D. Lee, "the Hidden Cost of Workplace Trauma" EAPA Exchange

      26 김선영, "[칼럼] 공감능력을 갖춘 의사를 키워내려면"

      27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2021 정기실태조사 보도자료 4] 코로나19 시대 보건의 료노동자들의 노동안전 실태"

      28 V. di Martino, "Workplace violence in the health sector : country case studies"

      29 W. Stephens, "Violence Against Healthcare Workers: A Rising Epidemic"

      30 R. D. Fallot, "Trauma-informed care: A values-based context for psychosocial empowerment" Community Connections

      31 J. L. Herman, "Trauma and Recovery" Basic Books 1997

      32 R. D. Fallot, "Trauma and Human Rights" Palgrave macmillan 7-13, 2019

      33 J. Carello, "Trauma and Human Rights" Palgrave macmillan 1-10, 2019

      34 L. D. Butler, "Trauma and Human Rights" Palgrave macmillan 11-53, 2019

      35 S. Raja, "Trauma Informed Care in Medicine: Current Knowledge and Future Research Directions" 38 (38): 216-226, 2015

      36 J. C. Morganstein, "Physician Work-Associated Trauma" 35 (35): 24-27, 2018

      37 D. Kilpatrick, "National Estimates of Exposure to Traumatic Events and PTSD Prevalence Using DSM-IV and DSM-5 Criteria" 25 (25): 537-547, 2013

      38 G. Staglin, "It’s time for employers to deepen their understanding of trauma"

      39 Z. Steel, "Human Rights and the trauma model: Genuine partners or uneasy allies?" 22 (22): 358-365, 2009

      40 유해정, "5・18 직접적 피해자의 인권침해 경험과 트라우마: 보상중심의 과거청산을 중심으로" 5.18연구소 21 (21): 49-95, 2021

      41 이상휼, ""그만두고 싶은데" ···좌절되자 대학병원 기숙사서 숨진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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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6-04-11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미등록 -> Korean Journal of Law & Society KCI등재
      2005-05-30 학술지등록 한글명 : 법과사회
      외국어명 : 미등록
      KCI등재
      200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4-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3-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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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92 0.92 0.81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69 0.65 1.055 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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